우리집... 아니 친정집 앞에 있는 상가.
임대료 비싼건 안다...그래도.. 이정도인지 몰랐다...
엄마 안경해드리려고 상가에 있는 안경집을 갔죠. 상가 안에 여러 군데가 있으나..
가격이 비슷비슷 할꺼 같아서 한 군데에서 봤죠.
엄마가 고르신... gu**i안경테..
44만원이라고 붙어 있었죠.. 그 가격을 받을리가 없어 얼마냐구 물었더니 35만원 부르더군요.
렌즈 19만원짜리 15만원에 부르고... 그래서 50만원 줬슴다. 큰맘 먹고 사드렸죠..
그러다가 제 안경테도 볼겸.. Fur** 를 봤죠.. 35만원 부르더군요. 렌즈까지하면 또 50을 부르더군요.
제껀 안하고 집에와서 인터넷 사이트서 똑같은 테를 발견....
정상가 28만원짜리 6만원에 팔더군요... 6만원......ㅠㅠ
지금 머리 진짜 혼란스럽습니다.
그럼 엄마 안경테는 도체 얼마짜리 인지....
돈 다지불 했는데... 따질까요?? 그냥 넘어갈까요...
진짜 너무 하는 상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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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집 상가 안경집..
바가지 조회수 : 590
작성일 : 2007-11-13 23:39:50
IP : 220.118.xxx.2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코스코
'07.11.14 1:00 AM (222.106.xxx.83)정말 너무했네요
안경 아직 안 받으셨으면 가서 취소하세요
알값만 내고 알만 사겠다 하시고요2. 바가지 상가
'07.11.14 1:04 AM (220.118.xxx.2)알만 사면... 다른 테에 끼울 수 있나요?? ㅠㅠ
3. 코스코
'07.11.14 1:14 AM (222.106.xxx.83)안경마다 다르겠지만...
같은 테라면 집에서도 끼울수 있는것도 있어요
어쩌다 남편 안경알이 빠지면 혼자서 고치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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