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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승엽씨 할말이 남았네요...

.... 조회수 : 6,855
작성일 : 2007-11-13 13:08:37
개인적으로 길은정씨 이야기를 믿기때문에
편승엽 정말 싫어합니다.
이제 나올만한 때가 되었다고 생각하나봐요...
왕영은이 울먹이며 더 사랑해주지 그러셨냐니까
대답을 못하네요...
사랑할 마음이 있긴 있었을까요?
쓰러져가며 노래하던 길은정씨가 생각납니다.
진실여부를 떠나서
굳이 여린사람을 힘들게해서 하루라도
빨리 저세상에 보낸것에 대해 도의적인 책임이라도..
그부분에 대해 할말 없고 미안하다고 해야 하는건 아닌지...
IP : 58.121.xxx.185
2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07.11.13 1:13 PM (211.176.xxx.82)

    그이야기를 왜 또 들고 나왔는지 궁금하더군요..
    길은정 약발로 다시한번 좀 떠보려고 하는건지도 모르겠어요..

  • 2. 커피
    '07.11.13 1:14 PM (121.88.xxx.253)

    진짜 이해가 안되는 사람이예요
    조용할만하니까 슬쩍 나왔네요
    혹시.새 앨범 갖고 나온건 아닌가요??

  • 3. ...
    '07.11.13 1:17 PM (210.111.xxx.172)

    그러게요, 젊은 나이에 세상 뜬 길은정씨

    죽어서 까지 참담함을 준 사람한테 또 당하네요..

  • 4. 반대
    '07.11.13 1:39 PM (125.187.xxx.10)

    저는 그 사건 내막을 잘 몰라서인지...편승엽씨 참 불쌍하다....인물값한다....그런 생각했어요.--;;
    도대체 길은정씨의 일기에는 어떻게 쓰여있었나요?
    너무너무 궁금합니다...

  • 5. 둘다 불쌍하지
    '07.11.13 1:39 PM (219.240.xxx.20)

    않나요. 전 길은정 생각하면 안타깝고 편승엽 생각해도 안타깝던데요. 둘다 안되보였어요. 홀로 남아 있는 편승엽 인생인들 편하겠습니까? 너무 몰아 세우지 맙시다. 술이 친구가 된듯하여 넘 짠해 보이던데...

  • 6. 싫다
    '07.11.13 1:49 PM (68.45.xxx.34)

    편승엽 길은정 정말 안어울리는 커플이었어요.
    강제로 길은정하고 결혼한거라고 하던데 결국 길은정 편승엽 때문에 악에 바쳐 인생 살다가 갔잖아요. 참 모질고 증한 인연인거 같네요.
    편승엽도 참 톡톡히 대가 치루고 살고 있구요.

  • 7. 둘다
    '07.11.13 1:50 PM (211.192.xxx.23)

    똑같던데요,다만 길은정씨는 아픈사람이고 고인이니 더 동정을 많이 받은것 같긴한데 뭐 저간의 사정얘기 읽다보면 둘이 똑같두만요,,,

  • 8. 윗님
    '07.11.13 2:19 PM (59.19.xxx.234)

    아무리 죽은사람이라고 해도 무조건 동정하지는않죠???요즘사람들~

  • 9. 길은정씨
    '07.11.13 3:32 PM (59.12.xxx.21)

    일기 읽어보면 편승엽씨 정말 나쁜사람인듯 해요. 사실이 아닌걸 그리 실감나게 쓰긴 어렵거든요. 하다못해 예전에 kbs인가 어디서 길은정쇼 할때 녹화들어가선 울고 녹화끝나고는 얼굴도 안비추고 갔다하더군요. 전 우연히 일기를 본후 편승엽씨 나올때마다 좀 그랬어요. 길은정씨 병도 그 사람과 싸우느라 더 깊어진듯하구요.

  • 10. 다른건 몰라도
    '07.11.13 3:36 PM (203.241.xxx.14)

    세번의 결혼과 다섯명의 아이들.... 이건 진짜 뭐..ㅠㅠ 전 왜 아이들이 불쌍한 생각만 들까요..

  • 11. ..
    '07.11.13 3:36 PM (211.237.xxx.232)

    전 편승엽의 눈물은 악어의 눈물이라는거 압니다
    정말 쓰레*가 따로 없더군요
    얼마나 분하고 억울했으면 그렇게 죽어갔을까 싶어요
    인간 ***
    이제 더이상 메스컴에 안나왔으면 좋겠어요
    똑같다는 분들..
    그런 사람을 상대하다보면 극도로 치닫을 수 밖에 없습니다
    그럼 똑같은 사람으로 치부되구요

  • 12. ...
    '07.11.13 3:43 PM (222.112.xxx.197)

    길은정 배에 호수 꼽아서 대변받아낼때 더럽다고 면박주고 했답니다.

    길은정 이용해서 무명가수에서 유명가수가 되고

    길은정 버리고 코디네이터와 살다가 코디테이터랑도 이혼한 것으로 알고 있는데

    길은정이 정말 얼마나 억울하고 분했으면 죽으면서까지 용서 못하고 그랬을까요

    편승엽 에서 울었다니요, 정말 악어의 눈물입니다.

  • 13. 위에이어서
    '07.11.13 3:45 PM (222.112.xxx.197)

    그런면에서는 가수 이용도 싫은데
    방송에 왜 자구 나오는지...

  • 14. 윗님
    '07.11.13 5:39 PM (211.177.xxx.5)

    그만좀 하시지요 이용씨 잘살고 있는데
    사람이 살다가 실수할수도 있는거 아닌가요
    사생활 까발려 다 얘기할수도 없지만 이제 정리되고 잘사는 사람한테까지 자꾸 물고늘어지는건 좀 잔인해 보입니다 죄값도 톡톡히 치른것 같은데

  • 15. ==
    '07.11.13 10:08 PM (222.234.xxx.105)

    그렇죠.이용 잘 살고 있죠.
    총각이라고 속이고 스타 되어선 딸까지 낳은 여자 버리고
    미국에 애인 만들어놓고, 어느날 갑자기 미국으로 도망갔죠.
    그제사 여자가 언론에 나타나서 호소하자 미국에 앉아서
    "정 할 말 있으면 미국에 와라~ 딸 키우기 어려우면 보내라~"했죠.
    그 신문 기사 다 기억하고 있어요.

    이게 '실수'인가요???
    전 그런게 실수인지는 몰랐네요~
    이미 정리가 잘 됐다라...
    그 딸은 뭐하고 산대요?
    아버지가 호적에도 안 올려주고 결혼식도 안하고 버리고 간 엄마 옆에서?

  • 16. 참...
    '07.11.13 10:39 PM (121.144.xxx.220)

    사람들..모두..저 포함~각자 인생 성실하게 잘 살아야한다고 생각이 드네요.
    참..요즘 티비에 자주 나타나는 이용 볼 때마다 그 예전 사건 생각나더니..
    다른 분들도 안잊고 있으신가봅니다.

    오늘 편승엽이 왕영은 티비시간에 나왔나봐요.
    길은정 재판마치고 업혀나가면서 소리지르고 기절하고 ..그 장면이 오버랩되네요.

  • 17. 가신분
    '07.11.13 11:03 PM (121.140.xxx.195)

    안계신데서 말하긴....
    기사에보니 법정까지간싸움에서
    길은정 실형몇개월선고받았다고하던디
    아닌가요

  • 18. 죽은사람
    '07.11.14 12:09 AM (222.238.xxx.174)

    은 할말이 없다고,
    이제와서 콩이요 팥이요 다시 떠들고 있는 저 3류인생인 편승엽!
    이제는 누구를 등에 업고 또 다시 메스컴을 탈려고 준비운동하고 있는지, 원!
    윗분 말씀처럼 신곡 발표할려고 준비운동하는 과정인지, ㅉㅉㅉ

  • 19. 길은정
    '07.11.14 6:25 AM (125.180.xxx.94)

    너무 안됐어요..
    그런 *한테 잘못 걸려서..
    그 인간 또 나오려고 쑈하는구나.

  • 20. ==
    '07.11.14 7:56 AM (222.234.xxx.105)

    길은정씨가 '바른 말'을 했어도 공공연하게 말하면 법에 걸리는 겁니다.
    참말이냐, 거짓말이냐가 문제가 안되요.

    어떤 남자가 게이래도 공공연하게 '게이다!'하면 걸리는 것처럼요.
    아시겠습니까..

  • 21. 쩝..
    '07.11.14 8:35 AM (59.31.xxx.69)

    저는 길은정씨의 일기가 진실인지 아닌지 알수는 없지만
    길은정씨와 가장 친했던 한 여자PD의 말은 진실이라고 생각해요
    횡단보도가 아닌곳에선 절대로 길을 건너지않고
    남에게 피해를 주는걸 무척 싫어한다고 했지요
    편승엽이 잘못했는지는 잘 모르겠지만 그 피디의 말은 진실이라고 믿습니다

  • 22. ..
    '07.11.14 8:52 AM (211.237.xxx.232)

    원래 반듯한 사람이 부도덕하거나 파렴치한 사람을 극도로 싫어합니다
    너무 순수해서 아마 더 견디기 힘들었을 것 같아요
    자기와 너무 다르니까요
    딸 키울때마다 갈등이 들어요
    어디까지 이 아이를 순수하고 밝게 키워야하는지???
    조금 속물스럽고 덜 순수하게 키워야하는데...

  • 23. 저도
    '07.11.14 9:03 AM (59.9.xxx.48)

    = =과 같은 생각입니다. 저도 이용 무지 싫어해요
    그게 한때의 실수인건지...
    애인 사귀다 차버린 정도가 아니잖아요.
    가끔 티비에서 보면 그날은 재수가 없는날.

  • 24. ;;
    '07.11.14 9:55 AM (211.219.xxx.78)

    그런데 편승엽씨는 청담동서 신부화장으로 유명한 메이컵아티스트와 결혼해서 나름 잘 살고 있지 않나요? 예전에 그 원장님이 자기 신랑 자랑을 막 하시면서 어른들이 좋아하는 인상이라고...
    그러다 길은정 씨 사건이 언론에 보도된 후에 뵈었더니... 얼굴이 아주 어두워졌던 기억이 나네요. 저도 굉장히 민망했던 기억이...

  • 25. 그분과
    '07.11.14 10:17 AM (211.209.xxx.203)

    이혼하셨습니다.

  • 26. 윗님
    '07.11.14 10:44 AM (211.54.xxx.44)

    잘되었네요 남에가슴에 피멍을 들이고 지만 잘살면 안되지 않나요 길은정씨 얼매나 마음고생하다가 가셨을까 생각해보면 참 가슴이 아픕니다.

  • 27. ....저도...
    '07.11.14 11:19 AM (121.147.xxx.142)

    이용 나오면 채널 돌립니다.
    싫드라구요...........

  • 28. ....저도2
    '07.11.14 4:47 PM (123.212.xxx.233)

    저도 이용 볼 때마다 그 버린 딸 생각나요. 요즘은 아주 자기 아들 얘기도 잘하더라구요. 군대보냈는데 마음이 짠하고 어쩌고..그 얘기들으며 친 아빠 사랑없이 컸을 그 딸애가 생각나요. 첫 딸에 대한 애뜻함은 없는지..

  • 29. 이용씨 딸
    '07.11.15 11:18 PM (211.41.xxx.159)

    얼마전 추석특집인가 나와서 부녀간에 노래 불렀어요
    강남의 여고2학년에 잘 다니고 있고 가수지망생이래요
    우리딸과 한반이라서 잘알고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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