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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기 먹구싶어요
올해는 콧빼기도 볼수가 없네요...
백화점 식품매장에서 한번봤는데 손바닥만한 통에 들은게 9900원.뜨악..
너무 비싸서 침한번 삼키고 걍 돌아섰네요..
1. 비싸죠
'07.11.12 6:37 PM (211.41.xxx.191)임산분시면,,그냥 사드심이 어떨지,,
울 꼬마녀석이 딸기왕팬이라,,저도 손떨며,,2주전부터 구입했네요..2. ..
'07.11.12 6:43 PM (125.208.xxx.235)저도 그저께 마트가서 딸기가 눈에 띄어서 보니 자그마치 9900원..
그냥 먹고싶었던 굴두봉지 3950원 주고 사와서 신랑이랑 잘 먹었습니다.
뭐가 그리 비싼가몰라요~3. 사 드세요
'07.11.12 6:43 PM (61.38.xxx.69)평생 한 됩니다.
4. 미국
'07.11.12 6:44 PM (58.148.xxx.235)그냥 다른 걸로 환산하세요
그래도 갈비 보다는 싸잖아요 ^^;;
울집은 모든걸 갈비 한번 먹은 값으로 환산하니 별 부담이 없네요 __;;;
먹고 싶은 거 많이 드시고 예쁜 아가 낳으세요5. ..
'07.11.12 7:37 PM (222.232.xxx.139)저 유산했을 때 한겨울인데 왜그리 복숭아가 먹고싶던지요. -_-'
구할 데도 없고, 신랑은 여름에 팔던 원두막 광고판 보고 들어가서 물어보기까지 했더랬죠.
사드세요.6. 에구
'07.11.12 8:40 PM (125.178.xxx.158)전 한겨울에 복숭아 엿답니다.. 절대 통조림 안돼지요..
온갖 백화점 다 전화 해도 없어서 한숨 짓다 올2월에 드뎌 먹엇지요..
주먹 반정도도 안돼는거 (정말 자주 크기) 2개 17900원.. 그래도 먹엇어요..
맛이요.. 별로~(그때는 뭘 먹어도 맛 없을때지요^^)7. .
'07.11.12 9:32 PM (218.148.xxx.194)저도 지난주말에 하나로 양재 갔다가 딸기 가격에 헉~ 소리 내고 돌아섰습니다.
저 역시 임산부...
남편이랑 같이 갔음 딸기 귀신 마누라와 아가를 위해 사줬을텐데...
친구랑 같이 갔거든요...그냥 가격만 보고 혼자 놀랐다는...
제가 직접 못사먹겠더라구요.. 떨려서..ㅎㅎㅎ
신랑 주겠다고 비싼 생합은 사놓고도...ㅋㅋㅋ
이번주에 신랑한테 사달라고 해야할 듯 싶네요..
그 주머니가 그 주머니인데도 왠지 신랑이 사주면 더 맛있는 것 같은거죠...
비싸도 사드세요... 안그럼 후회할 것 같아요..
저도 추석때 귤 먹고 싶어서 4만원이나 주고 사먹었어요....입덧중이거든요..^^8. 15,000원
'07.11.13 10:29 AM (222.98.xxx.175)우리 동네 슈퍼 국대접만한거에 담아서 15,000원 이던데 너무 비싸지요.
그래도 사드세요. 평생 기억나요.9. 음,,,
'07.11.13 3:22 PM (211.201.xxx.73)전 어디에서 딸기 살수 있냐는 질문인줄 알고, 냉큼 들어왔는데....
지난주 신세계백화점에서 봤거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