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으로 장터에서 도가니를 구입해서 끊여보려고 하는데요..
도가니를 처음해 보는거라 걱정이 앞섭니다.
요리법을 찾아보니 1.5 kg기준으로 양파 1개 무 1/4개 물 2L 이더라구요.
저는 5 kg를 구입할건데 그럼 5kg를 모두 다 한꺼번에 하면 양파 4개 무 1개 물 6.5L 정도 넣어서 한꺼번에 끊이면 되나요?
그리고 물은 어느정도 보충해 주나요? 요리법은 적당히 보충해 주라고 하는데 잘 모르겠어요. 만약 6,5 L의 물를 넣었을 때 완전히 긑난 상태에서 어느정도의 도가니가 나와는 것이 좋은가요? 예를들어 전체 6.5 L의 1/3정도가 쫄은 것이 좋나요 아니면 물이 1/2 정도 쫄이는 것이 좋나요?
또 끊인다음에 냉동실에 넣어두었다가 꺼내 해동해서 도가니에 물을 한 컵 정도 넣고 끊여서 먹는다고 쓰여 있는데 물은 왜 넣는 건가요? 그리고 도가니 어느 정도 양에 물 한컵인지 잘 모르겠어요..
이미 해 드신 분 도가니 끊이는 방법 좀 자세히 알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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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가니 끊이기
김은희 조회수 : 694
작성일 : 2007-11-12 13:06:15
IP : 125.241.xxx.1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도가니
'07.11.12 1:21 PM (211.218.xxx.61)끓이기 입니다... 자판을 잘못 치셨나 봐요
그리고 잘 모르지만 사골이나 곰국과 비슷하지 않을까요?2. ㅋㅋ
'07.11.12 1:27 PM (61.81.xxx.120)저두 끊...이게 계속 걸렸었는데..ㅎㅎㅎ
3. ^^
'07.11.12 1:41 PM (125.129.xxx.105)가끔보면 끓인다를 끊인다로 쓰시는 분들이 계세요
4. 방법요.
'07.11.12 3:10 PM (125.143.xxx.44)도가니 레시피에 중량으로 표기는 되어있지만 대게 눈대중으로 끓이죠 일단 물의 양이 중요하긴 하지만 불의 세기에 따라 줄어드는 물의 양은 다릅니다.
첫물은 팔팔 끓여서 거품 및 불순물 제거하시어 버리신다음 다음 물을 한시간 정도 센불에 끓이세요 다음은 중불에 한시간 끓시고 난후 물의 양은 반정도로 줄어 있을것 같네요.
그후 도가니를 꺼내서 잘발라 내시고 뼈는 다시 들통에 담가서 다시 국물을 내시면 됩니다.
원 국물은 진하게 드시려면 그데로 드셔도 되고요 첫물과 도가니를 발라낸 후 우려낸 국물과 섞어서 드시면 더 좋습니다.
첫 국물은 너무 진하거든요.
남은 뼈는 삼탕 내지는 오탕까지도 해서 먹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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