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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펀드가 이렇게 많이 떨어졌나요?---

펀드 조회수 : 5,010
작성일 : 2007-11-12 09:55:27
헉..
지난달 한참 난리일때 미차솔에 넣어놓고 까먹고 있었습니다
너무 일이 많이 있어서요
지금 보니 한달 새 -10.5% 가 되어 있네요..
이런 황당함이..
다른 분들 농담처럼 마이너스의 손을 말하시더니
이게 왠일..
돈을 다 빼야 할지.. 아직 석달 전이라 그냥 좀 두고 볼지 아침부터 우울하네요
도대체 이렇게 갑자기 많이 빠지다니..
적립식이던 거치식이던 미차솔이나 봉쥬르 하시는 분들 어떠세요?
요새 다 이런가요?T T
IP : 61.73.xxx.127
1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도
    '07.11.12 10:02 AM (121.151.xxx.68)

    미차솔 하길래 들었는데 -10 이네요. 수수료 떼고하면 ㅠㅠ

  • 2.
    '07.11.12 10:09 AM (210.180.xxx.126)

    두달전에 봉쥬르차이나 적립식 한개 들어놓고 있는데..ㅠ.ㅠ

  • 3. ..
    '07.11.12 10:13 AM (59.12.xxx.2)

    저도 둘다 있는데 적립식이라 크게 걱정은 안하지만

    쓰린 속은 어쩔수가 없네요 ㅎㅎ^^ 그래도 엉덩이 폴싹대지 말고 굳건히~~

  • 4. ^^
    '07.11.12 10:36 AM (116.120.xxx.130)

    대부분 펀드를 들게 되는게
    여기저기서 좋은 소식이들릴때,,암것도모르다가 남들이 수익률이 100%네 어저네 할때지요
    잘모르는사람들은 어쩔수없이 장이 젤 좋은 상투때 들어가서는
    그동안의 수익률을 기대하게되요
    하지만 끝없이 올라가기만 하는주식이나 주식시장이 있나요??
    필연적으로 동네방네 소문 다나고 재주좋은 사람들이 환매할까 말까 하는시점에
    들어간 펀드는 결국 가격이 떨어질수 밖에 없지요
    좀 버티다 팔고나오면
    이미 많이내려갔던 주식이며 펀두가 다시상승세가 오고
    이미 판 사람들은 역시 난 마이너스의 손이야 하게되고,,,
    주식은 늘 오르락 내리락이죠
    영원히 오르지도 영원히 내리지도 않는
    이러저러 능력도 모자라고 판단능력도덜어지고 정보도 없는
    저같은 사람들은 그저 엉덩이 무겁게 묻어 두는 수 밖에 없는것 같아요
    팔랑 팔랑 이리저리 남들이 수익좋다는 데에 여기저기 돌아다니다보면
    늘 비싸게 사서 못버티고 결국 싼값이 팔고나오는 악순환 ...

  • 5. ....
    '07.11.12 10:49 AM (58.233.xxx.85)

    어느 고수 펀드 10년 묻어둬서 연 100%더래요 .급전이면 얘기달라지지만
    여유 자금이면 일희일비하지마세요

  • 6. 저도
    '07.11.12 11:31 AM (59.14.xxx.69)

    10월 말일에 조금 넣어 두었는데 -10프로에요..
    그 다음에 들어간 일명 묻지마 펀드의 마이너스는 아주 가볍게 보일정도네요..ㅋ
    원래 손절매는 잘 안하는 성격이라,그냥 가지고 갑니다.

  • 7. 봉쥬르차이나
    '07.11.12 1:54 PM (61.98.xxx.238)

    -10까지는 아니지만 미칠것 같아요. 자꾸 내려가...
    흑흑흑

  • 8. ..
    '07.11.12 2:08 PM (125.186.xxx.41)

    ^^님 말씀 동감합니다.. 저두 70%정도의 수익을 보고..폭락하기전 환매했구요...
    지금 기다렸다가... 바닥치면 다시들어갈까 합니다....

  • 9. 환매노
    '07.11.12 5:05 PM (124.111.xxx.139)

    제가 작년말에 중국펀드에 넣고 매일 수익을 확인하니 -가 나더라구여.. 10% 안되게.. 걸 못참고 환매했따가 올말에 보니 다들 수익이 2배이상 났드라고요.. 후회막심입니다.
    주식이나 펀드가 아무리 수익이 좋아도 매일 오를순 없는거 같네요. 빠질때가 있음 오를때가 있꾸 장기를 봐야지 단기급락 급등에 왔따갔따 한다면 차라리 주식을 하지 펀드는 아닌거같아요..
    저두 다시 지난달에 펀드놓구 묵혀볼려구여. 장기적으로 기다리는 맘으로 ^^
    급한돈 아니면 기다리는것이 좋다구 봅니다. ^^

  • 10. 차이나
    '07.11.12 7:57 PM (219.251.xxx.250)

    펀드의 특징입니다...역시 오를땐 하루에 5%이상 우습게 오릅니다..^^*

  • 11. 내일은
    '07.11.12 7:58 PM (121.141.xxx.211)

    내일 한번보세요.. 더 떨어져 있을거에요..
    오늘 끝내주게 빠졌거든요..

  • 12. 저는
    '07.11.12 8:36 PM (211.221.xxx.184)

    더 내려가면 미차솔 추불할까 생각중이에요.
    중국이 망하지 않는 이상 언젠가는 반등할 거라 생각하거든요 ㅎㅎ
    윗님 말씀처럼 좀 떨어졌을 때 환매한 분들
    엄청 수익나는 걸 보고 다 땅을 쳤다고 하더라고요. 오를 때 있음 내리기도 하는 거죠..
    사실 중국 펀드 사기 전부터 조정도 온다고 했고 내릴 거라 생각은 했어요.
    근데 언제가 바닥이려나.. 추불 타이밍 잡기는 쉽지 않네요^^;;

  • 13. ^^;;
    '07.11.12 10:31 PM (210.221.xxx.176)

    저는 작년 10월말에 봉쥬르1호 가입하였다가 올해 10월초 수익율 확인해보고 까무러칠뻔하고 해약했었지요..수수료 떼고 113%....아무생각없이 해약했었습니다..은행에서는 참 만류를 하던데 아이돈이라 욕심부리면 욕먹어요....그람서.....요즘 폭락장인가요?........은행직원이 그러더라구요. "사모님처럼 넣어놓고 잊어먹어야 돈 버십니다.." 욕인지 칭찬인지.....

  • 14. ~~::
    '07.11.13 12:05 AM (218.52.xxx.147)

    저또한 아이돈인데..
    수익마니본 친구따라 넘 늦게 넣었나봐여..
    잊을까해두좀 조바심이..
    참아야게쬬...ㅜㅜ

  • 15. 뿌이
    '07.11.13 2:50 AM (218.48.xxx.180)

    저도 작년10월에 봉쥬르차이나 가입했다가 1년 되는날 우연히 보니 93% 수익나길래 미련없이 해약하고 갈아탔어요. 흠.. 그럼 며칠 미차솔 보다가 다시 들어갈까봐요.. ^^

  • 16. ^^
    '07.11.13 9:17 AM (211.110.xxx.7)

    지난달 우연히 모 증권사 투자 세미나에 갔었는데요... 2000~01년도인가 유명했던 펀드 있었어요(이름이???) 그때 수익율 엄청나다고 신문에 나고 했던거.. 근데 그 시점에 펀드들어간 사람중에 지금 남아있는 사람은 단 1%라고 하더라구요(오래 묻어둔거죠) 그사람들 수익률이 700~800% 래요.. 그럼서 역시 펀드 최소한 3년이상은 봐야한다며 넘 조급히 굴지 말라는 식으로 얘기하대요.. 전 차이나 관련은 아니지만 애들 교육비 장만한다 생각하고 묻어 둘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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