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올리브 귀신이 붙었나봐요.

올리브 조회수 : 1,342
작성일 : 2007-11-10 11:50:49
마트를 갔다가..착한 가격에 올리브가 담긴 병을 사왔습니다.
짜다는걸 알고 있었기 때문에, 물에 담궈서 짠기를 좀 빼고 먹는다고 먹었는데, 한번 먹기 시작하니...
저..어제밤 9시에 사왔는데, 지금... 한병 다 먹었습니다.

후..

저좀 말려주세요... 누구 올리브 귀신 데리고 가실분?
IP : 125.184.xxx.197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07.11.10 11:53 AM (211.201.xxx.88)

    저는 집에 한 병 있는데 시도도 안해 봤네요~
    오늘 당장 먹어봐야겠네요^^

  • 2. 원글입니다.
    '07.11.10 11:58 AM (125.184.xxx.197)

    ㅋㅋㅋ 고구마 구워서 같이 드셔보세요.. ㅋㅋ 죽음입니다..

  • 3. syl
    '07.11.10 11:59 AM (218.148.xxx.32)

    장보러 나갈 참인데...여태 별 관심도 없었는데 갑자기 땡기네요.
    그 올리브 귀신 제가 데리고 가지요. ㅋㅋ

  • 4. 원글이
    '07.11.10 12:05 PM (125.184.xxx.197)

    syl님.. 마티니에 넣어 먹은 빨간색이 중간에 들어간 올리브..그거 은근히 맛나더이다.
    블랙 올리브는 어지간 하면 씨 빠진걸로 사오세요. 맛은 제 입맛엔 블랙이 더 맛난데, 제가 사온건..씨가 안빠져 있어서 이빨 부러지는줄 알았습니다.

    제 올리브 귀신..어서어세 데리고 가소서..

  • 5. 타이
    '07.11.10 12:05 PM (220.238.xxx.102)

    물에 헹궈먹음 되는 군요, 짜서 잘 안먹었는 데..

    외국에선 타이식으로 고추 넣고 무쳐서도 파니깐 함 해보세요~

  • 6. 크...
    '07.11.10 12:11 PM (211.176.xxx.171)

    그 올리브 귀신이 여기저기 돌아다니나 봅니다.
    저도 중간에 들어간 빨간색 맛있어요.
    블랙 올리브 더 좋아하는데 아무래도 돌아다니는 녀석이 같은 녀석인가봅니다.

  • 7. ~~
    '07.11.10 12:17 PM (222.239.xxx.52)

    저도 올리브 정말 정말 좋아요. 저희 식구들 다 이상하게 바라본다죠

  • 8. 원글이
    '07.11.10 12:20 PM (125.184.xxx.197)

    타이님/ 호....고추~! 그 생각은 또 못했네요. 이런...갑자기 또 땡기네요..

    크..님/ ㅋㅋㅋㅋㅋ 돌아다니는 녀석이 아무래도 같은 녀석인듯.. 타이님 덕택에..빛보다 빠른 속도로 제게 다시 돌아온듯..ㅜ_ㅜ 아아..올리브 귀신 좀 확실하게 데려가세요오~

  • 9. 귀신2
    '07.11.10 4:18 PM (121.175.xxx.56)

    저도 가끔 그러거든요.
    주변의 누구도 그 맛을 몰라요.
    손님 왔을때 와인 안주로 먹어보랬더니 씹고는 다 뱉어 내더군요.ㅎㅎ

    군고구마랑 어울린단 말씀이죠...흠 (침 질질....)

  • 10. 원글이
    '07.11.10 4:43 PM (125.184.xxx.197)

    ~~ 님/ ㅋㅋㅋ 저희 남편이 그럽니다. 뭔맛이냐?

    귀신2님// 그러게요.. 그 맛난걸... 군고구마와..강력추천하옵니다~!

  • 11. ..
    '07.11.10 5:20 PM (124.61.xxx.28)

    씨 있는게 더 맛있습니다. 덜 짜고..

  • 12. ...
    '07.11.11 10:59 PM (123.140.xxx.33)

    저도 올리브 먹고 싶네요///
    작년 이맘쯤 스페인 갔을 때 언니랑 공원에 앉아서 한통 다 까먹고,,ㅋㅋ

    거긴 정말 많은 종류의 올리브가 있더라구요
    속에 고추박힌것 스페인 사는 언니네 초대 받아서 먹었는데 정말 맛있더라구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63681 캐나다 유학 2 속알이 2007/11/10 442
363680 도자기 수저통 받침대의 녹 제거 어떻게 하죠? 수저통 2007/11/10 272
363679 가습기를 살까요,,,말까요,, 도와주세요~ 5 건조 2007/11/10 609
363678 세입자인데요 보일러 고친비용?급 4 2007/11/10 435
363677 유통기한 한달지난 요플레.. 뭐 할 거 없을까요? 6 냉장고정리 2007/11/10 1,013
363676 아기성별과 입덧의 차이 있나요? 10 입덧 2007/11/10 563
363675 업어서 재우는거.. 이젠 그만하고 싶은데 ㅠㅠ 8 돌쟁이맘 2007/11/10 533
363674 덜덜이 사고시포! 7 살빼공주 2007/11/10 742
363673 빛좋은 개살구?..... 3 통신회사 2007/11/10 528
363672 돌솥과 무쇠솥의 밥맛차이... 7 선택 2007/11/10 1,530
363671 도자기 사각 3단 반찬그릇 2 반찬그릇 2007/11/10 617
363670 단돈 5백원의 위력... 5 흐믓 2007/11/10 2,172
363669 남편의 새벽 귀가를 추궁한 결과... 13 접대 2007/11/10 3,521
363668 머리해야 하는데...ㅠ.ㅠ 6 고민 고민이.. 2007/11/10 1,188
363667 패리스 힐튼 15 ~~ 2007/11/10 3,890
363666 (급)보일러as요~!!! .. 2007/11/10 151
363665 내가 몰랐던 빚 4 빚더미 2007/11/10 1,923
363664 올리브 귀신이 붙었나봐요. 12 올리브 2007/11/10 1,342
363663 이런 아이들 가르치기 힘들어요..글 때문에... 10 찝찝해서.... 2007/11/10 1,196
363662 애기엄마들은 왜 야구모자를 많이 쓰는걸까요? 35 별걸 2007/11/10 5,491
363661 초등때 일-이년 연수냐, 대학때 연수냐.. 16 그놈의 영어.. 2007/11/10 1,272
363660 피자헛 버팔로윙 처럼 맛 내는 법좀 알려주세요. 1 .. 2007/11/10 508
363659 에어워셔 a/s 실망 1 큐레어 2007/11/10 382
363658 경기 초등학교 보내는맘 있으신가요? 2 진실만을 2007/11/10 902
363657 초등학생 학원선택이 중요한가요? 4 이수만 2007/11/10 586
363656 매일매일 머리카락.. 4 머리카락 2007/11/10 640
363655 아이들이 책을 많이 읽게 해주세요 9 바램 2007/11/10 1,488
363654 대입 수시 면접에 관해서요? 9 이모 2007/11/10 435
363653 여름옷을 구입 장소.... 1 여름옷 2007/11/10 384
363652 도자기 그릇도 종류가 다양한가요? 3 궁금이..... 2007/11/10 4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