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일에 노량진 수산시장가서 게를 2만원어치(암케 8마리, 알베기) 사다 게장을 담궜어요.
결혼하고 처음 담궈먹는 일이라 나름 정성다해 담았는데
김치 익히듯 바깥 다용도실에 넣어놨더니 거품이 부글부글 올라오네요.
냄새도 약간 이상한듯 싶고ㅠㅠ
넣자마자 토요일에 냉장고에 넣어놨어야하는건가요?
지금 뒤늦게 넣어놓긴했는데 혹시 이것 못먹게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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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장 담가서 곧장 냉장고에 넣어놔야하나요??
으악~ 조회수 : 386
작성일 : 2007-11-06 10:37:01
IP : 211.218.xxx.94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왜그런실수를??
'07.11.6 10:53 AM (125.132.xxx.70)버리세요...게장 담그자마자 냉장고에 넣어둬야합니다
2. ..
'07.11.6 12:21 PM (211.218.xxx.94)실수라고 할수도 없네요. 몰랐어요.
장이라는것 다 다용도실에 보관하길레 게장도 다른 고추장 된장 고추장 장아찌들과
어깨를 나란히하며 베란다에 있었답니다.
한마리 열어보고 버리기로 결정했어요ㅠㅠ
부디 저같은 실수는 하지 마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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