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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생님이 학부모한테 아줌마라고하는데
1. 헐...
'07.11.6 10:26 AM (202.130.xxx.130)그렇게 치면 그 선생님도 아줌마 아니던가요?
다시 한번 아줌마라고 부르시면 똑같이 아줌마라고 응대하시면 너무 막나가보일라나요?
참 개념없는 선생님들도 있네요..2. 혹시..
'07.11.6 10:30 AM (211.218.xxx.94)요새 맞벌이가 많으니 집에서 애기 봐주시는 아주머니로 착각하신것 아닐까요??
아니라면 익명으로라도 유치원에 전화한번 해야하는것 아닌가요???3. ..
'07.11.6 10:43 AM (58.233.xxx.76)선생님이 님께 그렇게 말씀하신게 아니라 아이한테 적당한 호칭이 기억이 안나서
말씀하신거 아닐까요? 저도 기분이 좋을만한 상황은 아닐수 있겠다는 생각은 드는데, 원글님에 자녀분 이름이 급하게 기억이 안났다거나 아이한테 그냥 말씀하신걸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4. 제생각에도
'07.11.6 10:45 AM (124.60.xxx.5)선생님이 님께 직접 말씀하신게 아니라...
아이의 입장에서 말씀하신 거 같은데요.
너무 기분나쁘게 받아들이지 않으셔도 될 거 같아요^^5. ..
'07.11.6 10:49 AM (116.120.xxx.130)선생님이 학부모를 아줌마라고 부른게 아닌것 같고
아이들 기준에서 애들아 (저) 아줌마 앞에 서라 (저) 아줌마 손잡고가라 그런 것 같은데요
급하면 그럴수도 있을 것 같은데 너무 맘상해 마세요6. 그럴수도~
'07.11.6 10:55 AM (220.75.xxx.223)아이들 입장에서는 친구 엄마가 "아줌마"인게 맞지 않나요??
"엄마들 앞에서 줄서세요"가 맞는 말이지만 아이들 눈높이에서는 "아줌마들 앞에서 가~"란말이 맞을겁니다.
설마 엄마들에게 "아줌마!" 라고 호칭한건 아니겠지요.
전 원글님이 말하신 상황이 그닥 이상하게 느껴지진 않아요.7. ...
'07.11.6 10:56 AM (122.40.xxx.5)애들 기준으로 부른거 맞을거에요.
심각하게 생각하지 마세요.8. 그럼..
'07.11.6 11:16 AM (221.163.xxx.101)선생님이라는 호칭도 어색하겠는데요.
별 대수롭지 않게 여겨지지는 않습니다.
일단 한번 더 보셨다가..그때도 또 그러시면..
다른 학부모님들께 이야기해보세요.
제가 직접들으면 기분이 그럴것같아요.9. 깜짝
'07.11.6 11:18 AM (123.213.xxx.105)뜨끔했네요.
저도 아이들과 학부모님과 연관되는 일을 하는데
아이들 입장에서 "**아줌마랑 ..." 식으로 자주 말하는데
원글님과 같은 생각도 들 수 있겠싶어 조심해야겠다는 생각이 드네요.10. ..
'07.11.6 11:26 AM (222.100.xxx.65)제가 읽기론 처음에 "아줌마들 앞에 가서 줄서요" 는 직접 도와주러 가신 어머니들을 지칭해서 한 말 같은데요,
물론 뒤의 경우처럼 다른아이에게 아줌마 손잡고 건너라고 한 건 별 무리가 없어보이지만 직접 엄마들에게 아줌마라고 부른건 좀 심하신듯..11. 잠오나공주
'07.11.6 11:29 AM (221.145.xxx.115)기분 푸세요~
만약 원글님 아이에게.. "엄마랑 같이가.."이랬다면
이건 선생님이 원글님을 엄마라고 부른게 아니잖아요..
마찬가지로 생각하심 될거 같아요~12. ^^;
'07.11.6 11:36 AM (211.215.xxx.197)저희 둘째 유치원에선 **어머님께 인사드려야지... @@어머님 지나가시게 비켜드려요 등등 얘기하시던데요
13. ^^;
'07.11.6 11:37 AM (211.215.xxx.197)선생님들께서 그렇게 하시니까 제가 유치원 갔더니 아이들이 **어머님 오셨어요 라고 선생님께 말씀드리던데...
14. Jeong
'07.11.6 11:42 AM (222.112.xxx.62)제생각엔 선생님 실수같군요. "어머니들 앞에 가서 줄서세요" 라고 해야 맞지요.
아 다르고 어 다르다는 말도 모르시나...
악의로 그런것은 아니니 항의하기는 그렇지만... 그 선생님에 대해 다시 생각해 보게 하는 계기는 충분히 된다고 봅니다.
솔직히 막연한 사이일때 우리나라 사람들 아무한테나 '아줌마'라는 표현 많이 쓰는데요, 참 잘못된 표현이라고 생각합니다. 전혀 친근하게 느껴지지 않거든요.15. 저는요..
'07.11.6 12:00 PM (218.151.xxx.229)윗분의견에 한표에요
제가 아줌마라 아줌마라고하는거 당연하지만 듣는 사람 기분 별로랍니다..
사무실서.. 그것도 저한테 이쁘지도 않은 동료가 장난으로라도 아줌마!하는데
기분 팍 상하면서.. 저걸 걍 팍~~
했다니까요..
선생님이 경황없으셔서 그러신거 이해는 하겠지만도.. 그기 기분이 영...그렇더라는거..16. ....
'07.11.6 12:32 PM (124.51.xxx.134)저라도 기분 나쁠것 같아요. 아줌마가 뭐야..아줌마가
17. 어..
'07.11.6 1:31 PM (125.176.xxx.20)그건 아닌거 같아요. 아줌마라뇨.
선생님이 자질이 부족하신건지.
보는 저도 참 언짢으네요.18. ...
'07.11.6 4:05 PM (222.101.xxx.99)아이들 입장에서 얘기했어도 "다른 친구 어머니"로 얘기했어야죠.
친구 엄마를 "아줌마"라고 부르는 것도 생각해보면 안 될 일이구요.
요즘 유치원 선생님들이 젊디젊은 아가씨들이 많다보니
언행을 보면 좀 더 배우고 왔으면 싶은 경우가 간혹 있더군요.
저도 유아교육 한 사람이지만, 이건 좀 아니다 싶어요.19. 황
'07.11.6 5:52 PM (61.73.xxx.127)정신이 없는 여자 아닌가요? 듣다 별...
20. ..
'07.11.6 9:58 PM (123.109.xxx.65)선생님이 잘못하셨네요
전 다른 아이 어머니를 가르킬때도 00어머니라고 아이한테 말하는데요
"00어머니는 가셨니?"하구요
아줌마라는 말은 그냥 다른아이한테 제가 저를 가르킬때나 씁니다.
"이 아줌마가 도와줄게" 정도로요
유치원,학교 어떤 교사도 아줌마라고 부르는건 들어보지 못했어요.21. 진짜...
'07.11.7 12:58 AM (121.157.xxx.51)착하시다ㅡ,.ㅡ
나 같음 유치원가서 원장한테 난리 피었을텐데...
그 선생님 의식적으로 그랬다에 한표 ㅡ,.ㅡ22. 정말...
'07.11.7 7:24 AM (218.51.xxx.221)몰 상식에 선생님 자질이 의심되는데요...
어디다 대고 아줌마...
가만히 계시면 안될 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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