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일 박스로 냉장고 베란다가 미어터진다네~~

[^^;;]

사과 한 박스 사서 아직 반도 채 못 먹었고
배도 열 댓개는 넘게 있고

포도 김냉통에 두 개 들어 있고...
고구마도 한 박스 쟁였고..
사나흘 후에 주문한 단감도 올 텐데...@.@

곶감용 땡감 어디 없을까 하이에나처럼 돌아다니고 있는 나^^;;
속살이 달달하고 촉촉한 반건시를 만들고 싶어서 안달이 난다 ㅋㅋ

열심히 먹지도 않으면서 어찌 꽉꽉 채워놔야 안심인지 모르겠다.
이거 이거 병이지-,.-

[제]

얘기 하는 줄 알았습니다.^^

[..]

저도 제얘기 하는줄알고..뜨끔..
사과한상자에 포도. 배 열다섯개..고구마 2상자..
낼쯤이면 귤도 한박스올텐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단감이 먹고싶어 살까말까 고민중..
반찬은 하나도 없고..

[florence]

전 배가 5개쯤 있구요. 맛이 없어서 좀 두었다 먹으려구요.
귤이 2박스, 단감이 2/3박스
그리고 모레쯤이면 사과 1박스가 올 예정이랍니다.

요즘 취미가 과일 모으기에요...

오늘 마트갔다가 머루포도 찾다가 그냥 왔답니다. ^^::

[저도...]

우선 사과는 양파랑 달여 먹으면 좋대서 달여마시고 있어요 물은 조금 사과와 양파는 마니..
배도 마찬가지.. 배랑 대추, 도라지 넣으면 좋대서.. 슬로쿠커만 부지런히 일시키고 있어요

그리고 남편을 매일 한사발씩 먹이죠 ㅋㅋㅋ

[ㅋㅋㅋㅋ]

그 모든것들이 다~~집에 냉장고에 있는데도 피자~~시켜 먹었어요
어쩌나~~

[썩어요]

다들 과일을 엄청 좋아하시나봐요.
전 과일 깎기가 싫어서 잘 안사게 되는데.. ^^
그래서 귤이나 방울토마토 (유기농) 가 좋아요.

근데 과일 좋아하셔서 종류도 5~6가지는 기본으로 준비들 하시네요.
그렇다면 조금씩만 사세요.
박스로 사놓으면 썩어버리는 것도 만만찮을텐데.
아무리 박스가 싸다해도 맛있게 알뜰하게 먹으려면 박스보다는 조금씩 구입하심이 낫죠.
조금씩 여러종류 사놓고 싱싱한 과일 많이 드세요.

[저를]

초청해주세요.
과일귀신

[푸우]

82를 알고부터..2~3천원 소량으로 장보던게..만원단위 박스떼기로 바껴버렸네요..
두식구라..맨날 넘쳐나는거 시댁,친정에 나르다가..손크다는소리 함 듣고, 인제는
어떻게든 혼자 다 처리할 생각인데..안사면 될건데 꼭 주문하고 일을 벌입니다..에휴~
지금도 장터 기웃하면서..뭐 새로운거 없나 물색하게 되네요..병이야병..ㅜ.ㅜ

[안심..^^]

나만 그런 줄 알고...ㅋㅋ...
식구들에게 프린트해서 보여줘야지...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