를 만들려고 해요.
내일, 모레가 시부모님 두분의 생신이거든요.
식혜를 몇번 만들어 봤지만 항상 밥이 문제더라구요.
가라앉는 밥과 뜨는 밥을 만들어야 하는데..
도통 구분이 안되게 가라앉는 밥만 되는거 같아요.
맛있는 식혜...만들게 해~ 주세요!!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맛있는 식혜
못난이 조회수 : 536
작성일 : 2007-11-02 23:24:59
IP : 218.53.xxx.118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07.11.2 11:30 PM (218.54.xxx.186)저는 이번에 찹쌀로 최대한 꼬들하게 지어서 보온했는데 시간을 7시간정도 놔 뒀다가 뚜껑을 열어보니....쌀알이 엄청 떠 있더라구요.....
찹쌀로 한번 해 보시와요....성공하세요.2. 날날마눌
'07.11.2 11:41 PM (125.131.xxx.210)저희 친정서는 일부러 띄울려고 안하는데
외숙모보니까...중간에 건져서 찬물에 담궜다가 띄우니 뜨더라구요..3. 은비까비
'07.11.3 9:31 AM (125.240.xxx.6)손님께 낼 때 식혜 그릇에 떠있는 밥을 말씀하시는거라면...
뜨는 밥은요.
식혜의 설탕물 농도보다 당도가 없어야 뜬답니다.
저는 완성된 식혜의 밥을 일부 건져 깨끗한 생수에 여러번 씻어서 물에 담근 채로 냉장고에 넣어둡니다.
그리고 식혜를 낼 때 그릇에 식혜를 담고 이렇게 씻어 놓은 밥을 조그만 채로 건져서 물기를 빼고 넣으면 예쁘게 동동 떠요. 가라 앉은 밥도 있구요.
미리 넣어 두면 떠있는 밥알이 당분을 흡수해 농도가 같아지면서 가라 앉는 답니다.
그래서 저는 식혜를 조금 달게 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