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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빨이 빠지는 꿈을 꿨어요.. 해몽부탁드려요.

꿈풀이 조회수 : 964
작성일 : 2007-10-31 16:39:31
꿈을 잘 믿지도 않는 편인데..
새벽녁에 이상한 꿈을 꾸었네요.
꿈 내용은 다음과 같아요.

제가 뭔가 사진작가 같은 직업이었어요.
스텝들 여럿과 모델들 여럿을 두고 작업하고 있었고(여동생이 같은 장소에 있었네요)
한참 열심히 말하면서 작업하다가  입을 다물었는데 (꽉 물지도 않았어요)
갑자기 어릴적 이빨 뽑을때 같은 느낌이 나더니
아랫니가 어금니부터 너댓개가 확 빠져버렸어요.
피가 나거나 부러지지도 않고 아주 예쁘게 빠져버린거죠.
손바닥에 뱉어놓고 너무 황당해 하다가(황당한 기분은 아직도 남아있어요..)
그걸 들고 옆방에 가서 동생에게 보여줬답니다.

이상한 꿈이죠?
IP : 61.109.xxx.189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07.10.31 4:41 PM (211.107.xxx.60)

    집안 어른이 돌아가시는 꿈입니다.

  • 2.
    '07.10.31 4:45 PM (121.189.xxx.119)

    제친구가 이 빠지는 꿈을 꿨는데
    얼마 후 할머니가 돌아가셨대요.

  • 3. 저도
    '07.10.31 4:48 PM (124.136.xxx.130)

    예전에 그런꿈을 꾸어서 걱정했지만....
    아무일도 일어나지 않았답니다
    이빨빠지는꿈...저에겐 개꿈이더군요

  • 4. 저역시
    '07.10.31 4:51 PM (203.246.xxx.135)

    이빨이 와장창 다 뽑혀서 입안에서 자그락자그락 굴러다녔었는데요
    전~~~~~~~~~~혀 아무일도 없었답니다..
    평소에도 꿈이 잘 안맞거든요...
    근데 평소에도 잘맞는 사람들은 무섭더라구요...
    본인꿈이 잘 맞는편인지.. 안맞는편인지 생각해보세요...

  • 5. 교양
    '07.10.31 5:02 PM (125.134.xxx.220)

    예전 교양 교수님이 어금니가 빠지면 부모가 돌아가시는 꿈이라구요.
    같이 수업 듣던 단짝 친구가 얼마 있다 어금니가 왕창 빠지는 꿈을 꿨다하더군요.
    그리고는 졸업하기 전.. 그러니까 한 1~2년 있다 어머님이 돌아가셨어요.
    꼭 연관이 있다고 할순 없지만, 그 얘길 들어서 그런지 왠지 찝찝하더군요.

  • 6. 제경우는
    '07.10.31 5:21 PM (222.110.xxx.10)

    아주 예쁜 어금니가 빠져서 안타까왔는데, 살짝 뒤집어보니까 안이 썩었더라구요...
    그래서, 꿈속에서도 뭔가 다행이다 하는 생각이 들었는데,
    친정엄마가 심장수술을 하셨어요...
    예전에, 제딸이 이빨빠지는 꿈 꿨다고 말했을때에는
    제가 손을 좀 다쳤던 기억이 있어요..

  • 7. 썩은이
    '07.10.31 5:38 PM (152.99.xxx.14)

    전 숯처럼 새카많게 썩어버린 어금니가 빠지꿈을 꾼적이 있었어요.
    그 꿈꾸고나서 엄청나게 골머리 앓고 고민했던 일이 해결되었어요.

  • 8.
    '07.10.31 6:30 PM (220.75.xxx.15)

    저도 가끔 이 빠지는 꿈 꾸는데 주변에 암 일도 없었어요.
    신경 많이 스고 스트레스 받음 그런 꿈 꾼다고 누가 그러던데요.
    자기도 이빠지는 꿈 자주 꾼다고...

    뭐 누가 병나거나 죽는다는데 전 그럼 주변분들 많이 다쳣게요?
    신경 쓰지마세요.

  • 9. .
    '07.10.31 6:33 PM (122.32.xxx.149)

    이빨빠지는 꿈 꿔서 누구 죽을거 같았으면 저희 가족 중에 살아남은 사람 아무도 없을거예요.
    아랫위, 윗니 등등 부분적으로 빠지는 꿈도 몇번 꿨고
    얼마전에는 이가 몽창 다 빠지는 꿈도 꿨어요. --;;;
    신경쓰지 말고 그냥 넘어가세요.

  • 10. ..
    '07.11.1 10:01 AM (58.143.xxx.2)

    이빨빠지는 꿈은 본인 건강이 안좋다는 꿈이라던데요,

  • 11. 엥님
    '07.11.1 10:40 AM (219.254.xxx.46)

    말씀이 맞는듯^^
    저두 엄청 신경 쓰고 스트레스 받았을때 하루가 멀다하고 이가 하루는 윗니, 하루는 아랫니
    어떤날은 아주 이가 몽창 빠지기도 했거든여....
    암일 없었어여....
    그냥 신경 쓰이시면 안부 전화나 드리시던지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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