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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신한 배 튼살예방 어찌해야 하나요?

abc 조회수 : 676
작성일 : 2007-10-31 01:19:42
임신 3개월지났는데요.

서서히 배가 나오는것 같네요.

근데 잘못본건지 어쩐지 살이 트는것 같아요.

워낙 뚱뚱했다가 살을 뺀지라 트지 않을꺼라 예상했는데 아닌가봐요.

혹시 튼살예방하는법 있을까요?

튼살방지크림이라는걸 바르면 효과는 좀 있을까요?

선배님들의 많은 정보 부탁드립니다.^^
IP : 125.187.xxx.10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07.10.31 1:26 AM (211.218.xxx.94)

    임신 기간 내내 클라린스 임산부오일(원래 이름이 이게 아닌데
    이렇게 말하면 다들 아는 유명한 제품이예요) 바르고
    배 하나도 안텃습니다.

  • 2. ..
    '07.10.31 1:29 AM (70.18.xxx.199)

    지금 튼살이 조금씩 보인다면, 막달 즈음엔 거의 가슴밑에까지 틉니다.
    튼살예방 크림도 효과 없고요.
    싫지만 받아 들이는게 맘 편합니다.

  • 3. abc
    '07.10.31 1:38 AM (125.187.xxx.10)

    헉! 가슴밑까지....ㅠㅠ
    넘 징그럽네요.

    검색해서 읽어보니 혼란스럽네요.

    귀찮으면서도 발라주는게 그나마 나은건지, 바르나마나 인건지...

    그냥 집에있는 올리브오일을 바르던가 클라란스오일을 바르던지 고민 좀 해봐야겠네요.

    답변 감사합니다.^^

  • 4. ㅎㅎ
    '07.10.31 2:20 AM (61.80.xxx.140)

    튼살엔 매일 씻고난 후에 전자렌지에 바디로션을 10~20초 사이로 돌려서 따뜻할 때 발라주면 좋다고 들었어요

    매일 지속하면 튼살이 없어진다는데 예방법은 잘 모르겠네요;;;

  • 5. ㅋㅋ
    '07.10.31 2:34 AM (124.61.xxx.96)

    12주부터 오일 로션 바르기 시작했는데...
    계속 안트다 막달되니 엉덩이까지 트더만요.
    출산후도 계속 남아있네요..하얗게..
    어쩔수 없는거 같아요.

  • 6. ..
    '07.10.31 3:42 AM (70.18.xxx.199)

    임신중 살이 트는건 체질이라 압니다.
    전 임신하고 얼마 지나지 않아 배가 가렵기 시작해 병원가 의사선생님께 여쭤보니,체질이라 아직까진 별다른 방도가 없다며.
    심적으로 위안받게 로숀맛사지 정도나 하라셨어요.
    정말 심하게 텄어요.
    같은 형제인데도 언니는 하나도 트지 않고요.
    트다트다 배에 벌건 지렁이가 단체로 올라가는거 같았어요.
    그게 나중엔 허옇게 자국으로 남더군요,쩝.
    오일이니 로숀이니,,아무리 발라봐야 체질인데,말짱 꽝이죠.
    부디 덜 트게 해달라고 맘속으로 비는수밖에...슬프죠.

  • 7. 저도.
    '07.10.31 8:55 AM (125.241.xxx.130)

    클라란스 오일 바르고 배 하나도 안텄어요.
    근데 그게 냄새가 좀 그래서 가슴쪽엔 안 발랐더니.
    가슴은 쬐금 텄어요.
    골고루 다~~ 발라주세요..

  • 8. ㅠㅠ
    '07.10.31 9:41 AM (203.241.xxx.14)

    윗분 말씀처럼 체질입니다. 저도 친정어머니께서 엄청 트셔서 3개월부터 클라란스 비오템 아벤트 덕지덕지 발랐는데..ㅜㅜ 좍좍 텄어요..애도 워낙 커서.ㅋㅋ 4키로 였거든요.. 허벅지 바깥쪽 안쪽 배할것없이.. 그래도 발랐으니 이 정도 아닐까 생각합니다. 우야둥둥 열심히 매일매일 바르세요~~

  • 9. 보습과 관리
    '07.10.31 9:42 AM (203.244.xxx.2)

    샤워후 물기가 미세하게 남아있는 상태에서 오일을 발라주거나 크림을 바르면 보습이 되겠죠? 임신기간을 4로 나눠서 2번째 4분기부터 (4개월쯤) 꾸준히 관리해주심 좋을거에요..저같은 경우엔 처음엔 오일만 쭉 썼고, 임신 후기엔 때밀기가 어려우니까 각질제거겸 피부관리 차원에서 프레쉬 슈가블러썸 바디 스크럽으로 살살 문지른 다음 가볍게 헹궈주고 이어 오일을 발라줬어요..온 몸 보다는 살이 찐 부위와 배아래쪽 많이 당기는 부분을 위주로요..트신 분들 중에, 안보이는 부분(배 아래나 엉덩이 아래 등)을 방심하다가 터버린 경우가 있는 것 같아요...열심히 한번 해보세요..화이팅!!

  • 10. 머.
    '07.10.31 9:46 AM (221.163.xxx.101)

    사람마다 체질적으로 오일이 반응하는건 다른가봅니다,.
    전 비오템 클라란스 다 알러지 있어서..
    결국엔 마더피아에 가서 독일제 오일 사서 발랐더니 괜찮았어여.
    오일 바르시는것 좋으신것같아여.

  • 11. 에고...
    '07.10.31 10:39 AM (202.130.xxx.130)

    저 첫째 임신하고 5개월때부터 신랑이 아이 맛사지 겸 해서 클라란스 오일로 배 맛사지 해 줬었거든요... 막달까지 딱 두통 썼으니 (크림은 따로 또 썼었어요..) 적게 바른것도 아닌데 막달 되어서 투두둑... 다 터지더군요... 흑... 다 필요없어요.. 체질이란 말 딱 맞더라구요...

    지금 둘째... 맛사지 안 해줍니다. 맘 편하게 터지려니... 하고 있는데.. 지금 9개월에 아직 더 트진 않았네요.. 막달이 두렵긴 하지만.. 뭐.. 어쩌겠어요....

  • 12.
    '07.10.31 12:54 PM (121.160.xxx.140)

    지금 클라란스 오일(노란색 오일이에요. 톡 쏘는 향이 나고..)이랑
    클라란스에서 나온 스트레치 마크 크림 같이 발라주고 있거든요.
    오일은 향이 독하고 번거로워서 2~3일에 한 번 바르고 크림만 부지런히 발라주는데..
    9개월 접어드는데 바른 부분은 아직 하나도 안텄어요.
    근데 허벅지 안쪽을 아무 생각 없이 안발라줬는데 살짝 터버렸네요.

  • 13. 소용없어요.
    '07.10.31 4:49 PM (222.98.xxx.175)

    친정엄마에게 물어보세요. 거의 100% 닮습지다.
    틀 사람은 뭘해도 트고 안 틀사람은 몸이 풍선처럼 부풀어도 안틉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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