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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어머니의 계략?!
말씀은 내가 통장으로 돈 얼마 부쳐줄께 ~ 이러십니다 사람 잔뜩 기대하게 만들곤
정확히 2일후에 "아버지가 형편이 그래서 내가 못부치겠다"이러십니다
똑같은 레파토리 ~~ 벌써 5번도 넘었을만큼 넘 짜증나는 레파토리.....
차라리 돈준다는 얘길 하질 말던가....정말 어제도 또 그러는데 넘 짜증나더라구여
그리고 손주 생일 선물이나 돈 안 보내는 이유가 애가 기억을 못할꺼니까 못준다는 시어머님
정말 전 뭐라고 말해야 하나요????원래 시어머님들 이러나요???
1. 다음엔
'07.10.28 10:07 AM (121.136.xxx.214)어머니..사정 다 알고 있으니까..매번 그런 빈말씀은 안하셔도 돼요~
라고 하세요. 뜨끔하게.2. ..
'07.10.28 10:14 AM (59.3.xxx.63)부도수표를 남발하시는 시어머니땜에 속상하셨군요.
마음은 있는데 손이 비었다고 솔직히 표현했으면 좋으련만...
속상하지만 마음을 비우면 간단합니다.
시부모님께 재산 물려 받아 걱정없이 사는 집들도 많지만
빠듯한 월급에 시부모님께 생활비 드리며사는 사람들도 많습니다.3. ..
'07.10.28 10:40 AM (211.59.xxx.69)님의 시어머님이 허풍쟁이인걸 원글님이 깨닫지 못하셔서 서운한거에요.
처음부터 기대가 없으면 실망이 없죠.4. 정말
'07.10.28 11:07 AM (211.176.xxx.171)형편이 안되시나보죠.
해주고는 싶지만 해줄 수 없는 형편이고
며느리에게 얼굴은 세우고 싶으니 자꾸 부도수표가 나오는 거 아닐까 싶네요.
그래도 계략이라는 말씀은 좀 과하십니다.5. 하하
'07.10.28 11:33 AM (222.239.xxx.163)원글님은 부아가 나셨겠지만 저는 왜그리 우스운지. 그 정도 쯤이야 뭐,
전 시어머님이 결혼전에 저 불러서 당신의 노후는 스스로 책임진다. 너희는 둘이 잘 살아만 준다면 더이상 아무 바라 것 없다. 큰 며느리라고 다른 집처럼 무거운 짐을 지우지 않겠다. 이러시면서 결혼을 고민하던 절 맘편하게 만들어 주셨지요.
허나 결혼 후 바로 앞으로 난 너희만 믿고 의지해서 살련다.지금 같이 살고 있습니다. 장손 며느리노릇을 잘해야 집안에 질서가 잡힌다며 책임과 의무를 강조하지요.
원글님, 님 시어머님은 그래도 좋은 분 같아요. 그런 말 빈말이라도 안하는 사람 얼마나 많다고요. 아예 이참에 기대를 뚝 끊고 맘 편히 잡수셔요...6. ㅎㅎㅎ
'07.10.28 1:38 PM (116.38.xxx.253)저희 시어머니는 저 상견례할때 울 부모님 있는데서 '전 밖에 다니는게 좋아서 아기 못키워줍니다. 대신 돈으로라도 키워주겠습니다' 하셨거든요..-_-.;; 저 지금 복직해야 되는데, '나는 모린다~. 그어린걸 떼놓을라니 내가 가심이 아프다.. 단단히 준비해서 출근해라."라고 하십니다. 핫핫
7. 그래도
'07.10.28 7:21 PM (61.254.xxx.233)님 시어머니는 보내주신다는 빈 말이라도 하셔서 다해이네요. 울 시아버지 수입이 남편과 제가 번것 합한 것 보다도 많이 법니다. 근데 매달 이십만원 용돈에 생신,제사,어버이날,명절 ...꼬박꼬박 온라인으로 보내드리거나 갈 때 드립니다. 근데 당신은 정작 아들,며느리,손주 생일이나 기타 ** 날에 돈 보내시는 법 저~얼~대 없습니다.
8. ...
'07.10.28 10:39 PM (220.91.xxx.26)댓글중에 허.풍.쟁.이
음....바람잡이
이거 별로 좋지 않는거 같아요.
고요한 호수에 돌던지는거 같아요..괜한 약올리는....9. 저희
'07.10.28 10:58 PM (211.186.xxx.78)시어머니도 애들이 기억 못할꺼라면서 아무것도 안해주시네요..ㅎㅎ
울 애는 5살..다 기억한답니다..
이건 외할머니가 언제 사준거..저건 이모가 언제 준거..
저건 언니들이 언제 준거..누구 언니가 준거..누구 이모가 준거..다요..
그중에 할머니 할아버지가 준건 없지요..삼촌이 준것도 없고..
자기들 몸에 휘두르는 것만 좋아하지..쯧쯔10. ..
'07.10.29 12:24 AM (122.46.xxx.3)그런말 하질말지... 매번 같은 래파토리 정말 지겹겠네요...
신경쓰지마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