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옷정리, 수납 잘 되세요?
그래서 다른 분들은 어떻게 하시는지 아이디어를 얻고 싶어요.
일단 제 집 사정을 말씀 드리면
옷이 적진 않은것 같아요. 그렇다고 엄청나게 많은것도 아니고요.
안방에 12자 짜리 붙박이 장에 이불 양복 등의 옷 수납돼 있고요.
두번째 방에 제 옷이 걸린 행거 2개
세번째 방에 남편옷이 걸린 대형 행거 2개가 있어요.
두번째 방에는 제 컴퓨터 책상과 소지품, 옷 등을 수납한 서랍장 두 개도 있어서 꽉 차 보이고
세번째 방 3면은 책장을 설치해서 책, 안 쓰는 그릇 등을 수납해 놨는데 방 자체가 작아서 정말 정말
겨우 사람 하나 움직일 공간 밖에 안 남아요.
서랍장을 더사서 옷을 접어 수납하자니 공간이 절대 부족하고요, 옷을 꽤 버렸는데도 행거 자체를 버리지
않으니까 공간이 나질 않아요.
다 버리는 수 밖에 없어 보이는데 다른 분들은 옷 수납을 어떻게 하시는지
궁금해요. 방이 꽉 차 보이니까 누가 오면 방 들여다 볼까봐 걱정입니다.
다른 분들은 어떠세요?
1. .
'07.10.23 11:57 AM (222.111.xxx.76)옷을 나중에 입으려고 보관해두었던 옷중에서 버릴거는 과감히.. 버리구요
프라스틱 박스?가 있더라구요 거기에 지금 가을 겨울옷 입으니까.. 여름옷 같은거는 개서 차곡차곡 보관해놓으세요 몇박스 나오더라구요 그거 저희집은 붙박이 같은곳이 몇군데 있어서 거기 넣어두었어요2. ..
'07.10.23 12:23 PM (222.101.xxx.110)우리집 사정하고 똑 같네요.
너무 많이 갖고 계신건 아닌지요?
입고 나가려면 마땅한 게 없고 버리자니 이런옷 저런옷이 다 필요할 때가 있어서.....ㅠ..ㅠ
정리하면 널널해집니다.3. ...
'07.10.23 1:08 PM (125.141.xxx.155)누군가가 그랬는데.. 돈 버는 비결은 집안정리 부터라구..
우선 버리세요..
비어야 눈에 들어온답니다 ~4. ..
'07.10.23 2:29 PM (219.254.xxx.203)버리세요,,,정리할때 일단 옷을 보고 "이건 지금 안입지만 언젠간 입을꺼다,,,"라는 생각이 드는 옷이 있습니다,,,그런데 곰곰히 생각해보면 최근 2~3년동안 계절마다 들어갔다 나갔다만 했지 정작 입지는 않는옷,,,,그런걸 버려야 한답니다,,,,저도 얼마전에 박스로 5~6개 버렸는데 아직도 남았어요,,,사실 정작 입는건 몇개 안되요,,,,나머지는 아까워서 모셔두는것들,,,다,,,,,버리세요
5. ....
'07.10.23 2:29 PM (211.35.xxx.146)방마다 옷이 있는건 좀 그러네요.
저는 안방 12자 장농에 모두 다 넣구요.
수납박스 몇개에 계절옷 바꿔가며 정리해서 붙박이 수납장에 쏙 넣어두면 겉으로 나와 있는 옷이 없어요.
일단 행거를 없애세요. 그러면 걸을 공간이 줄어드니까 옷을 좀 정리하게 되실것 같네요.6. 옳소
'07.10.24 12:37 AM (121.139.xxx.12)버려라...행거를 없애라...(요 두가지를 저도 당장 실천할래요)
수납박스를 활용해라....(요거만 하고 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