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옷정리, 수납 잘 되세요?

옷 수납 조회수 : 1,313
작성일 : 2007-10-23 11:51:32
저희 집이 어수선해 보이는 원흉은 옷 수납 때문이라고 말하고 싶습니다.
그래서 다른 분들은 어떻게 하시는지 아이디어를 얻고 싶어요.

일단 제 집 사정을 말씀 드리면
옷이 적진 않은것 같아요. 그렇다고 엄청나게 많은것도 아니고요.

안방에 12자 짜리 붙박이 장에 이불 양복 등의 옷 수납돼 있고요.
두번째 방에 제 옷이 걸린 행거 2개
세번째 방에 남편옷이 걸린 대형 행거 2개가 있어요.

두번째 방에는 제 컴퓨터 책상과 소지품, 옷 등을 수납한 서랍장 두 개도 있어서 꽉 차 보이고
세번째 방 3면은 책장을 설치해서 책, 안 쓰는 그릇 등을 수납해 놨는데 방 자체가 작아서 정말 정말
           겨우 사람 하나 움직일 공간 밖에 안 남아요.

서랍장을 더사서 옷을 접어 수납하자니 공간이 절대 부족하고요, 옷을 꽤 버렸는데도 행거 자체를 버리지
않으니까 공간이 나질 않아요.

다 버리는 수 밖에 없어 보이는데 다른 분들은 옷 수납을 어떻게 하시는지
궁금해요. 방이 꽉 차 보이니까 누가 오면 방 들여다 볼까봐 걱정입니다.

다른 분들은 어떠세요?








IP : 122.37.xxx.63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07.10.23 11:57 AM (222.111.xxx.76)

    옷을 나중에 입으려고 보관해두었던 옷중에서 버릴거는 과감히.. 버리구요
    프라스틱 박스?가 있더라구요 거기에 지금 가을 겨울옷 입으니까.. 여름옷 같은거는 개서 차곡차곡 보관해놓으세요 몇박스 나오더라구요 그거 저희집은 붙박이 같은곳이 몇군데 있어서 거기 넣어두었어요

  • 2. ..
    '07.10.23 12:23 PM (222.101.xxx.110)

    우리집 사정하고 똑 같네요.

    너무 많이 갖고 계신건 아닌지요?
    입고 나가려면 마땅한 게 없고 버리자니 이런옷 저런옷이 다 필요할 때가 있어서.....ㅠ..ㅠ

    정리하면 널널해집니다.

  • 3. ...
    '07.10.23 1:08 PM (125.141.xxx.155)

    누군가가 그랬는데.. 돈 버는 비결은 집안정리 부터라구..
    우선 버리세요..
    비어야 눈에 들어온답니다 ~

  • 4. ..
    '07.10.23 2:29 PM (219.254.xxx.203)

    버리세요,,,정리할때 일단 옷을 보고 "이건 지금 안입지만 언젠간 입을꺼다,,,"라는 생각이 드는 옷이 있습니다,,,그런데 곰곰히 생각해보면 최근 2~3년동안 계절마다 들어갔다 나갔다만 했지 정작 입지는 않는옷,,,,그런걸 버려야 한답니다,,,,저도 얼마전에 박스로 5~6개 버렸는데 아직도 남았어요,,,사실 정작 입는건 몇개 안되요,,,,나머지는 아까워서 모셔두는것들,,,다,,,,,버리세요

  • 5. ....
    '07.10.23 2:29 PM (211.35.xxx.146)

    방마다 옷이 있는건 좀 그러네요.
    저는 안방 12자 장농에 모두 다 넣구요.
    수납박스 몇개에 계절옷 바꿔가며 정리해서 붙박이 수납장에 쏙 넣어두면 겉으로 나와 있는 옷이 없어요.
    일단 행거를 없애세요. 그러면 걸을 공간이 줄어드니까 옷을 좀 정리하게 되실것 같네요.

  • 6. 옳소
    '07.10.24 12:37 AM (121.139.xxx.12)

    버려라...행거를 없애라...(요 두가지를 저도 당장 실천할래요)
    수납박스를 활용해라....(요거만 하고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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