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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신과 자궁근종
자궁안에 근종이 2개가 있다 하네요.
의사샘은 임신에 지장을 주는 위치가 아니므로 지켜 보자고 하네요.
근종 때문인지 애기는 8주 인데 애기집은 6주 크기밖에 안되네요.
애기집이 너무 작아서 애기가 꽉차 있는 느낌이에요.
병원에서는 유산과 조산의 위험이 있으므로 항상 조심하라고 하거든요.
걱정이 많이 되네요.....
1. 저도
'07.10.23 9:07 AM (220.88.xxx.90)그랬습니다만...
무사히 아이들 둘씩이나 낳았어요.
근종은 아기와 영양이 없다네요.
병원에선 1%의 가능성도 커다란 위험으로 이야기하니...참고하세요.2. 근종
'07.10.23 9:11 AM (222.98.xxx.14)저도 같은 판정을 받았었어요 50원짜리 동전크기 정도의 근종이라 하던데.. 저는 물혹이 아니라 근종(?) 이라고 하던데 (근육이 뭉쳐서 생긴혹 같은거라고..) 걱정 많이 했는데 아이낳고 잘 살고 있습니다 저 같은 경우에는요.. 혹이 커지는는 상태 확인해야 한다고 해서 1년에 한번정도만 병원에 갑니다 6개월에 한번씩 오라고 했는데 저는 게을러서..
3. 선이맘
'07.10.23 10:56 AM (59.0.xxx.222)42살 노산에 아이를 갖고 싶어 햇는데 바로 들어섰어요 . 그런데 몇개월 지나고 초음파를 하니까 근종이 있대요 . 어떤의사는 큰일 났다는듯 호들갑을 떨었지만 유명한 전문의는 다행스럽게도 위치가 아이하고는 다르게 있어서 걱정할 필요가 없다고 했어요 . 자연분만도 가능하다고 했지만 혹시나 싶어서 제왕절개했네요. 그리고 낳는딸이 이제 9살 . 마음 편하게 갖고 지켜 보세요
4. plumtea
'07.10.23 2:15 PM (58.238.xxx.184)저도 근종이 있는 상태로 세째 임신중입니다. 가끔 아주 끊어지게 아픈 거 말고는 크게 문제는 없어요. 아이와 함께 근종이 자라나고 있지요, 무럭무럭. 출산후 운이 좋으면 작아지기도 한다고 하네요. 일단 심신 상태니 어쩔 수 없이 그냥 두어야 하구요. 아주 크지많않다면 문제가 없는 걸로 알아요.
5. 원글이
'07.10.24 6:30 AM (125.178.xxx.152)그겋군요,
안그래도 결혼 3년만에 임신이라 걱정했거든요.
올케한테 맘 편히 있으라고 말은 했는데 사실 맘속으론 걱정이 많이 됐거든요.
답변을 보니 위안이 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