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주말에 머리도 자르고, 아들 옷도 바꾸고, 신랑 셔츠도 사고....
여러가지 일을 하자고 약속해놓고...
술약속 잡어놓고
지금 횡 하니 나가네요...
정말 화가나서...
빨래 거둬서 신랑 빨래만 쏙 빼놓고 다른 것만 정리하고
지금 이를 박박 갈고 있어요..
남자들 원래그런가요..
결혼생활7년짼데
아직도 그 남자들의 텅빈 속을 모르겠네요...
정말 확 !
어떻게 골려줄까요...
궁니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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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랑 흉 좀 보고파서
호ㅏ가나서 조회수 : 819
작성일 : 2007-10-20 20:37:11
IP : 58.142.xxx.147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07.10.20 8:40 PM (125.129.xxx.105)맞아요.. 가족과 약속해놓고
친구전화오면 거절못하고 나가는
우리남편도 있어요
왜 거절을 못하는지 저도 화가나요
가족과 어디가기로 해서 담에 보자고 하면 될것을
정말이지 열불나요2. 창문
'07.10.20 10:16 PM (58.78.xxx.226)찔리네요 ㅠㅠ
3. ...
'07.10.21 2:17 AM (123.225.xxx.93)7년차인데도 신랑이라 하시나봐요?
그 정도에 신랑이라 하는 분을 못봐서^^
나쁜 뜻으로 한 얘긴 아니에요. 제목보고 신혼 얘긴줄 알았거든요^^;4. ^^
'07.10.21 3:27 AM (221.140.xxx.72)윗님...40, 50대 주부도 자기 남편 신랑이라고 하는 사람들 많이 봤어요.
그냥 남편이라는 단어 대신에 아무 생각없이 쓰는 듯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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