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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찐 남편..ㅠ.ㅠ

궁금.. 조회수 : 691
작성일 : 2007-10-19 20:38:14
남편이 결혼할때 70킬로그램대였어요..
75키로 정도?
지금은 무려 100kg..(결혼 10년만에)
본인이 음식조절을 했으면 좋겠는데 의지가 너무 약해서 살을 못빼요..ㅠ.ㅠ
애들때문에 먹을걸 안할수도 없고..
안주면 삐지고 화내고.. 웬수같아요..ㅠ.ㅠ
애들이 먹어도 자기가 살뺄 생각이 있으면 꾹 참아줬음 좋겠는데 너무 속상해요..
아침은 건너뛰기가 일쑤거든요.. (점심때 폭식)
아침을 느긋하게 먹고 나가기가 어려워서 제가 나갈때 가루 종류를 우유나 물종류에 타서 한병 들려보내고 싶어서요..
가루종류.. 어떤게 다이어트에 도움이 될까요?
청국장 가루를 타줘 볼까요?
아님 녹차 가루를 타줘 볼까요?
아님 선식?
제가 이렇게 타주기 시작하면 아무래도 본인도 좀 조심하면서 먹지 않을까 싶습니다..
다이어트에 대해 잘 아시는분.. 도움주세요..^^
IP : 211.222.xxx.198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아침에
    '07.10.19 11:02 PM (99.225.xxx.251)

    선식을 드시면 배가 아플 수 있어요. 적응기간이 필요해서 그렇대요.
    직장에 가셔서 배아프시면 큰일이니 선식은 피하시면 좋을듯 하구요.
    얼마나 바쁘신지 모르겠는데, 아침에는 지방 적은 우유에 시리얼이 제일 좋아요. 식이섬유도 많고 다이어트 할때 가장 좋대요. 사과도 몇 쪽 잘라서 드리구요.
    아침에 일찍 일어나 가볍게 운동도 좀 하고 식사도 천천히 하시고 가실 수는 없나요?
    남편분의 생활 전반을 좀 달리해보시는 것도 좋을듯 한데요(제 남편은 아침 6시에 출근하는데도 아침 먹고 여유있게 출근해요)

  • 2. 살찐남편2
    '07.10.19 11:04 PM (211.117.xxx.222)

    울남편도 그랬어요. 국내XL사이즈가 작아서 어쩔수 없이 구매대행해다 입혔을 정도.. ㅠㅠ
    올초부터 미친듯이 운동해서, 바지 36 꽉~끼게 입다가 이제는 33정도 되는것 같아요.
    먹는걸 너무 좋아하는 사람이라, 음식조절로 다이어트는 힘들더라구요.
    대신, 밤마다 한시간 넘게 앞뒤로 팔흔들며 빠르게 걸었어요. 많이 먹은 날은 두시간도 걷고..
    시간 날때마다 같이 운동하세요. 빨리걷기 진짜 효과 좋던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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