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에 'Jeongju-si' 라는 곳이 있나요?

[전라북도]

한국에 거주중인 외국인 친구가 있는데 본국에 있을 때 알고 지내던 한국인 친구가 'Jeongju-si'라는 곳을 관광지로 추천을 했다고 합니다. 그래서 그곳으로 가는 버스편을 알아봐달라고 부탁을 하더군요.
'Jeongju-si'가 Jellabuk-do에 있다고 하는데 아무리 아무리 생각을 해봐도 저는 '전주시'라는 생각이 들거든요.
한국어로 써주며 '전주시'(Jeonju-si)가 아니냐고 몇 번을 되물어 봐도 '정주시'(Jeongju-si)가 맞다고 합니다.
그 외국인 친구의 한국인 친구가 아직 자기 나라에 살고 있는데 국제전화까지 이용하면서 다시 확인을 했다고 합니다.
전북에 정주시라는 곳이 있나요?
좀 알려주세요. ㅠ ㅠ

[...]

정읍의 예전 이름이 정주입니다.

[있을텐데요]

내장산 근처가 정주시 아닌가....

[.]

정읍이 정주시 아닌가요??

[정주]

지금의 정읍시를 말하는 듯 합니다..

[전라북도]

허걱.......^^; 심각모드로 돌입. 제대로 알아봐야겠군요.^^;
정읍시가 확실할까요?

[정읍시가]

확실합니다.
왜 확실하냐고 그렇게 물으시면 그냥 정주시가 맞다고 생각났는데 다른이유가 지금 생각이 나지않습니다

[ㅎㅎ]

면적 109.4㎢. 백제시대에 정촌현(井村縣), 통일신라의 경덕왕 때 태산군(泰山郡)에 속하여 정읍이라 하다가 고려 때에는 고부군(古阜郡)에 속하였다. 1914년 고부군·태인군이 정읍군에 병합되면서 정읍면으로서 정읍군의 군청소재지가 되었다. 1930년 정읍면을 정주면으로 개칭하고 이듬해에 정주읍으로 승격하였으며, 1981년 7월 다시 정주시로 승격, 정읍군에서 분리되어 전북 6개 시의 하나가 되었다.

1995년 1월 관내 수성(水城)·장명(長明)·상(上)·시기(市基) 1·2·3동, 연지(蓮池)·농소(農所)·상평(上坪)·과교(科橋)·내장(內藏)·정일(井一) 등 12개 동을 정읍군과 통합, 정읍시로 개편되어 행정구역상으로는 1981년 이전의 정읍군 상태로 되돌아갔다. 통합당시의 인구는 약 7만 3000명 정도였다. 정읍군과 분리되었을 당시에도 군청을 비롯한 대부분의 정읍군 행정관서가 소재하여 이 지역 문화의 중심지가 되어 왔으며, 철도·고속도로·국도가 종횡으로 관통하여 전북 서부평야권과 동부산악권 남부교통의 요지가 되어 왔다.

[*]

네 있어요.
옛날 정읍을 말하는 것같아요.
아마도 내장산을 관광지로 추천한것 같아요.

[지금은]

통합되서 정읍시에요,,,,정읍이랑 정주랑 원래 따로인데,,,바로 옆이긴 해요,,
뭐시냐 그,,,고속도로를 사이에 두고,,,,정읍이랑 정주랑 나뉘어 있었는데,,
지금은,,,그냥 정읍시로 통합된것 같드라구요,,,

[전라북도]

모두들 너무 너무 고맙습니다.^^
정읍시라......내장산.......음.......접수완료.
여러분, 고맙습니다. 꾸벅~~~~~

[세연]

첨엔 정읍이었는데 정주시로 이름을 바꿨어요..근데 청주 전주 등 다른곳의이름과 비슷하다고 해서 다시 정읍으로 바뀌었답니다....

[이래서...]

82cook이 좋아요.
모두 내일처럼 찾아주시고 알려주시고...
내일도 아닌데 왜이리 맘이 뿌듯한지요.
우리 회원님들 모두 행복하셔야 해요. 꼭이요.~~~

[정주]

원래 정주라는 곳이 있군요.. 저도 첨 알았어요.

[크리스티나]

제 고향입니다. 정읍이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