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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기땜에 잠을 설쳐요...
모기장 안까지 들어와서 윙윙대요.
생긴 것은 시커먼 것이 흉물스럽고 어찌나 날쌘지
잘 잡히지도 않아요.
밤 되면 대여섯 마리는 잡는데도 여전히 날아다녀요.
날지 못하고 벽에 붙어있는 것 잡으면 피가 한바가지 ㅠㅠ
저게 다 제피에요. 제가 임산부라 우리 남편은 물지도 않고 제피만 엄청 뺏어가네요.
우리 남편은 저보고 자기의 홈키퍼래요...
아.. 모기 정말 싫다. 오늘 이 비가 모기를 몽땅 죽여버렸으면..
1. ....
'07.10.19 11:22 AM (58.233.xxx.85)그렇게 스트레스 받느니 전자모기향피우는게 이득 아닐까요?
우리집은 11월말까지 약을 피우네요 .약의 유해성보다 스트레스가 더 싫어서요2. 원글녀
'07.10.19 11:24 AM (211.42.xxx.61)전자 모기향 효과 있나요? 제 주변 사람들은 요즘 모기들은 전자모기향에 내성이 생겼는지 그래도 문다던데..
3. ....
'07.10.19 11:36 AM (58.233.xxx.85)물약꽂아두는건 효과없어 버렸구요 .네모난건 펴두면 모기가 비실비실
4. 저는
'07.10.19 11:38 AM (218.235.xxx.210)전자모기향 방 하나에 두개 꽂아놓고 잤어요
하나면 새벽 두세시 쯤 꼭 물려서 잠이 깨서요
제가 방문을 안닫거든요 여름이나 겨울이나 근데 방문 닫으니 하나로도 괜찮네료
날아 다녀도 물진 못 하더라구요 어째서 요즘 모기는 처서가 지나도 입이 안 삐뚤어 지는지...
삐뚤어진 입 교정을 받는지 ㅠ.ㅠ5. 제말이요
'07.10.19 11:40 AM (125.142.xxx.100)작년까진 홈매트 켜노면 금새없어졌는데
내성이생긴건지..요즘에 정말 미치겠어요
저 무는건 괜찮은데 꼭 단내나는 우리애기를 물어놔요
눈에 쌍심지를 켜고 살펴보다가 벽에 붙어있는 커다란 시커먼 모기를 보고
기겁하며 때려잡았더니 새빨간 피가 쭈루룩 흘러내리는것이
이제 방금 빨았나본데..
우리애기 피빨았단 생각에 아주 아작을 내서 죽였네요
어휴 들어올곳도 없어 보이는데 어디로 온건지
차라리 나를 물어라 이것들아..6. 전자모기향 짱
'07.10.19 11:40 AM (122.199.xxx.44)물약은 4시간후 효과 전자 모기향은 3시간후라는데 저희는 거실에 2개를 꽂아 머리맡에 놔두면 어느시간지나면 모기가 삐리리 떨어지는게 보여요.
효과톡톡 가까이 두고 주무세요...
글구, 뿌리는거랑 향은 밀폐공간에서 동시에 담개 25개피는 피는 독성이 나온다는거 아세요...
불만제로에서 실험했잖아요...7. bb
'07.10.19 12:28 PM (203.248.xxx.142)아주 저도 모기땜에 죽겠어요.
자다가 모기잡다가 잠을 제대로 못자서 모기장 쳐서 자요.
모기향은 옛날에 벌써 효과없어 안켰구요.
근데 요즘은 모기가 바로눈앞에서 알짱대더라구요...8. 쬬쬬
'07.10.19 12:38 PM (124.49.xxx.100)모기향 독하지 않나요 저는 역시 모기장이 최고인거 같아요.
모기장치고 틈새 잘 막아놓으면 괜찮아요.
제가 팔을 머리위로 만세~하고 자는 버릇이 있는데 모기장에 붙어있다가 그 틈새로 입을 내밀어서 모기장 가까이닿은 제 손가락을 물더군요 -.ㅜ 요즘모기진짜 독해요9. 맞아요
'07.10.19 3:59 PM (121.88.xxx.253)위에 쬬쬬님,,나랑 똑같네요 ㅎㅎ
모기장에 가까이 닿은 내손가락을 물더라구요
그래도 모기장 치고 자는게 제일 확실하던데요
전,,올여름 모기장 덕분에 모기한테 별로 안물리고 보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