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재테크 초보에게 조언좀 해주세요.

테크 조회수 : 854
작성일 : 2007-10-16 19:36:17
동생이 사회생활 시작하면서 적금으로 모은돈이 천만원이에요. 이자는 정말 조금 붙었구요^^;
그걸 그냥 정기적금(?) 같은 곳에 넣어두었는데요.(아버지 주식으로 데이신 어머니의 강력한 주장으로...)

그냥 그렇게 넣어두는게 나을까요? 아님 펀드에 드는 것이 나을까요?
재테크에 너무 문외한이라, 겁이나긴 해요. 저도 학생이라 아직 잘 모르고...
그래서 공부좀 더 하자 싶긴 한데 요즘 펀드같은게 오르고 있으니 마음이 급해져요.
동생은 돈을 모아봤자 제자리인데 남들은 그돈이 불어나고 있으니, 상대적 박탈감이 느껴지나봐요.
돈은 언젠가 결혼자금으로 쓰일거고요. 월급은 최저임금(ㅜㅜ)  정도에요.

26살 재테크 초보에게 조언 부탁드립니다.
IP : 222.233.xxx.213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거요
    '07.10.16 7:42 PM (121.183.xxx.132)

    저금.적금해서 돈모은 경험자 인데요.
    전 결혼전 엄마가 다 해주셨어요. 엄마도 아는거 없으니 그냥 넣어두기만 하셨죠.
    저도 전혀 돈에 관심 없었고. 그땐 모두들 돈에 관심이 없던때라..

    그런데 동생보고 직접 재테크 알아보라고 하세요. 그래야 자꾸 실력이 늘어요.
    최저임금이라도 직접 해보라고 해보세요

  • 2. 루나틱
    '07.10.16 7:50 PM (220.75.xxx.15)

    역쉬 펀드가 강세.
    전 브릭스해서 3개월 반만에 16%.
    돈 빼버렸구요..암만 올라 있어도 내가 찾지않음 그 돈 제돈 아니거든요.

    그리고 다시 홍콩 차이나에 넣었는데 일주일에 5% 붙었습니다.
    계속 강세래요.
    펀드는 3개월이면 특별한 수수료없이 뺄 수 있으니깐 타이밍 맞춰 빼버리면 은행 이자보다야 훨 낫죠.

    펀드 강추~

  • 3. ..
    '07.10.16 7:56 PM (218.51.xxx.220)

    오래 두고 보실꺼면 펀드 추천해요..
    아무래도 주식보다 위험이 적은것 같아요..
    전 초여름에 중국, 아시아 펀드에 지금 수익율 40%정도예요..
    이자만 천오백이 넘네요..
    근데 위에님.. 펀드 3개월 이상이라면 운영 수수료는 붙습니다..
    이건 펀드 가입할때 명시되어 있는건데..

  • 4. ..
    '07.10.16 9:09 PM (125.128.xxx.50)

    적당한 곳에 전세끼고 빌라하나 사놓으시는건 어때요?
    꼭 서울이 아니더라도 경기도 일원에 잘 찾으면 있는데///

  • 5. 천만원으로
    '07.10.16 9:31 PM (222.112.xxx.27)

    아무리 전세를 끼더라도 살 만한 빌라가 있을까요? 산다 해도 환금성이 없을 것 같구요.

    동생에게 공부해서 펀드하라고 하세요. 펀드나 주식도 공부 많이 해야 할 수 있는 거예요. 일단 안전하고 수익률 높아 보이는 것 최소 1년 이상 장기투자할 생각 하시고 고르라고 하세요.

    재테크도 공부해야 는답니다. 지금 펀드로 수익보는 사람들 날로 먹는 것은 아니에요. 공부 안하고 펀드 들어서 마이너스 나는 사람들 많습니다. 꼭 스스로 공부하고 당장 재테크 시작하라 하세요.

    그나저나 적금 이자라니, 너무 아깝네요. 1년 전에 중국 펀드 들었으면 지금 2천5백만원은 됐겠습니다.

  • 6. 적립시부터,,
    '07.10.17 11:52 AM (211.195.xxx.38)

    초보시라면 공부삼아 적립식부터 가입하시구요..
    어느정도 감을 잡으시면 국내 디스나 외국펀드중 브릭스등 가입해보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58933 인벤토 머신으로 끓인 커피 맛 어떤가요? 3 종이향기 2009/09/06 536
358932 아이를 맡기고 일을 먼저 해야할지, 키우고 일을 해야할지... 6 산모 2009/09/06 483
358931 박재범이 문제가 아니라 그에 열광하는 애들이 더 문제.. 12 째범 2009/09/06 2,075
358930 고래 잡으려면 바다로 가고, 인맥 얻으려면 놀던 물을 떠나라" 2 u.s 맘 2009/09/06 656
358929 잠잘때 머리방향요... 2 하니 2009/09/06 591
358928 어제 kbs에서 했다는데 어느 과학연구소를 소개했던 프로가 뭔가요? 7 궁금 2009/09/06 710
358927 이렇게 게시판 질문에 대답하기 귀찮아 하는 의사도 있네여... 11 2009/09/06 1,489
358926 엉덩이 뒤로 붙이고 바른자세로 앉으세요-영어로^^ 5 3 2009/09/06 1,046
358925 일본에서 우리나라 욕 심하게 했던 미즈노 한국입국불가자인가여? 7 미즈노 2009/09/06 1,364
358924 외국이나..따로 자는 아가들은 뒤집을 때 어쩌나요? 6 아이고.. 2009/09/06 666
358923 플라스틱 수납박스 어디서 사면 쌀까요? 1 정리하자 2009/09/06 386
358922 전자사전 중에 meaning을 읽어주는 사전 있을까요? 3 음성지원 2009/09/06 429
358921 피부과에서... 7 ㅎㅎㅎ 2009/09/06 995
358920 유승준 ...열정을 듣는데 여기서 김미화때가 영어로 뭔지여? 4 유승준 2009/09/06 2,034
358919 천일야화라는 프로그램 어떤겁니까??? 4 엄마 2009/09/06 934
358918 기억력감퇴와 두통이 심하니 큰병원가봐야겠지요? 1 두통이 너무.. 2009/09/06 264
358917 타 이동 통신사 간에도 위치추적 신청이 가능한가요.? 1 엄마 2009/09/06 366
358916 콘도입장할때와 양념준비 어찌하는지요? 5 뒤늦은휴가 2009/09/06 697
358915 초등학교 고학년 애들 2학기 참고서 뭐 사주셨어요? 3 애들 참고서.. 2009/09/06 528
358914 저 아픈데요. 신종플루일까요? 1 뭐지? 2009/09/06 584
358913 녹두 가루내기 3 녹두 2009/09/06 470
358912 스핀앤고 라는 대걸레 쓰시는분 계신가요 5 홈쇼핑 2009/09/06 1,230
358911 누워서 다리 흔들어 피로 푸는 방법 알려주세요. 8 피로회복 2009/09/06 678
358910 서울산업대 공대를 가고 싶어하는데... 9 고3아들녀석.. 2009/09/06 1,786
358909 서울에 남성복 브랜드 많은 아울렛 알려주세요~^^ 1 아울렛 2009/09/06 261
358908 이사가고파서 3 넙죽^^ 2009/09/06 728
358907 사춘기 아이들 1 부모 2009/09/06 408
358906 고척동 아파트 비행기 소음 어떤가요? 7 고척동 2009/09/06 1,440
358905 소니 유니버셜리모콘을 삼성tv에 쓰려고 하는데 코드번호 아시는분? 3 pp 2009/09/06 245
358904 (급)장어구이 소스좀 알려주세요 1 장어 2009/09/06 2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