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2억,,,밝혀졌네여...

[탈레반...]

탈레반, 한국이 준 1000만불로 무기구입… 미·영 공격”
英신문 탈레반 인터뷰 英한국대사관은 “거짓”
최현묵 기자 seanch@chosun.com  
입력 : 2007.10.15 00:48
한국 정부가 탈레반에 억류된 인질 석방의 대가로 1000만달러(약 92억원)를 지불했으며, 탈레반은 이 돈으로 무기를 구입해 지난 한 달여간 아프가니스탄 주둔 미군과 영국군에 대한 대규모 공세를 감행했다고 영국의 선데이 텔레그래프(Sunday Telegraph)가 14일 보도했다.

이 신문은 아프가니스탄 국경과 인접한 파키스탄의 킬라 압둘라 마을의 탈레반 안가(安家)에서 아프가니스탄 남부지역 탈레반 최고사령관인 물라 만수르(Mansoor)의 밀사(密使)인 탈레반 전사 3명을 만나 이 같은 이야기를 들었다고 전하고, 이에 따라 한국 정부의 인질사태 해법에 대한 국제적 논란이 가열될 것이라고 분석했다.

탈레반 전사인 물라 헤즈볼라(Hezbollah·30)는 “한국 정부는 우리가 인질 12명을 석방한 날 700만 달러를, 나머지 인질들을 석방한 8월 31일(실제는 8월 30일) 직후 300만달러를 추가로 지급했다. 그 돈은 우리에게 최소 1년 이상 쓸 수 있는 무기와 폭탄을 제공한 ‘신이 내려준 기회(God-sent opportunity)’였다”고 말했다고 신문은 보도했다.

탈레반은 한국 정부가 지급한 돈이 아프가니스탄에 주둔 중인 미국과 영국군 등 연합군에 대해 대규모 공세를 펴는 ‘누스라트(Nusrat·승리)작전’을 가능하게 했다고 말했다.

탈레반은 한국 정부의 몸값이 미국과 영국, 아프가니스탄 내에서 자살 폭탄 테러를 수행할 순교자 3000명을 훈련시키는 데도 쓰이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나 영국 주재 한국대사관은 이 인터뷰 내용에 대해 “(몸값 지불설은) 탈레반이 만들어낸 거짓말”이라고 부인했다고 선데이 텔레그래프는 보도했다.

[..]

진짜 욕나오네, 씨 ~~~ 내 세금이 들어간 거 아냐, 그거.

[에휴...]

진실이건 거짓이건... 이 소식을 듣는 해적들은 저만큼의 몸값을 지불하지 않는한
협상하려하지 않겠죠.... 소말리아에 억압중인 분들이 안타까워요..

[..]

교회에 몇천만원 비행기값같이 실비들어간것은 받아낸다그러던데
일부라도 문제일으킨 사람이 책임져야 하지않나요??

[어유..]

나같은 박봉자 세금탈탈 털어서 그런데 썻구나...
그 인질자는 그냥 거서 포로로 잡히게 놔두지..뭘잘했다고 구해냇대요..아씨 아까워

[구상권]

으로 정부는 샘물교회에 6,000만원 청구했다고 하던데 그래서 샘물교회가 얼씨구나 하고 낸다 그랬군요.
엊그제 소말리아에 억류되었는분들 보고 억장이 막히던데.....

[Mr 아줌마]

돈도 아깝지만 더 심각한 문제는 전 세계에 [한국인질=돈] 이라는, 또는 다른나라 인질도 돈 될 수 있다는 가능성을 줌으로 향후 일질납치 상황이 더 자주, 그리고 문제해결도 힘들게 되는것입니다.

[..]

샘물교회에서는 최소한 소말리아인질 협상에 필요한 돈이라도 모금해야하는 거 아닌가요???

인도적 관점에서라도?

[그럼]

우리돈으로 총산거네... 이런 미친...

[축 테러지원국]

드뎌 우리나라가 테러지원국이 되었음이
만천하에 밝혀졌네요.
할렐루야~!

[18]

욕나온다.

[아이고]

저거 주고 6000받나요...욕 나온다,정말...

[누구맘대로..]

누구맘대로 국민돈 갖다가 테러세력에게 바치라고 했나요..
왜.. 군사작전을 해보지도 않고.. 도대체....왜....
그리고 그 교회 왜 반성안하나요... 도대체.. 왜....

[교회다니면]

일주일에 한번 회개하면서 죄짓는거 다 용서받는거 아닌가요?
할렐루야 한번에 다 용서되는...
앞으로는 고기잡으러 십자가 걸고 아프간으로 가야겠어요.

[내돈]

탈레반에 92억 주고. 이번에 김정일한테 얼마줬냐??

내꺼 주고 생색은 지가 다내고.
그러고 싶냐???

[...]

내가 낸 세금이 문제가 아니고
그 무기로 얼마나 많은 인명이 희생될까가 염려스러워요
결국 내돈이 사람을 죽이는데 쓰여졌다고 생각하니 .....
갑갑합니다

[고구려의힘]

짐 소말리아에 잡힌 어부들은 다섯달이 넘도록 못나오구 있는데... 아참 어제 특집2580했는데 기사 다시한번 검색해봐야것네요...

[18 견자석]

진짜 이다면 이렇게 욕 하고 싶네요.

[또]

아프칸에 선교활동하러 갔다던데요?

[소말리아]

에서 정말 힘들다던데 이분들도 빨리 나왔음 좋겠네요. 아프칸에는 돈많이 주고 자기들에겐 돈을 안주니 소말리아해적들이 얼마나 화나겠어요. 엄한 선원들에게 화풀이를 해댈텐데..
여하튼 선교활동한 넘하고X들한테 제일 화나네요.

[최영옥]

몇 년전 일본에서 이런 경우가 생겼을때 몸값을 본인들이 나누어 끝까지 갚도록 처리한 기사를 신문에서 본 기억이 있습니다. 우리의 경우도 그 교회와 본인들이 책임을 지는 것이 도리인 것 같습니다. 먹고 살려고 참치잡이배에 탔다가 소말리아에 잡혀있는 사람들 구제가 선결이어야 마땅한 데 이 정부는 집권 초부터 매사에 앞뒤를 가리지 못하고 헤매고 국민을 속이고 하다가 임기말에 쓰지않아야 될 국민의 돈 엄청 축내고 끝내내요.

[모두 자국민]

소말리아 인질들도 빨리 돌아왓으면 하네요,, 정치적으로 엮어져야만
정부가 나서나요,,, 그분들께도 신의 가호가 있길,,,

[소중한목숨]

목숨은 모두 소중한테 92억을 주어서 12명은 살았고 92억으로 수천명이 목숨을 잃어야
한다니.... 테러범들과는 절대로 협상을 하지 않는 미국으ㅣ 생각이 옳았다는 생각.

[그들의]

목숨을 건졌으나...그 목숨의 댓가로 돈과 다른이들의 목숨을 얻으셈이죠
그들은 속죄해야합니다
나로 인한 타인의 생명을 끊어놓은것에 대해....

[닉스블루]

국민세금으로 구해줬으나, 이제는 그사람들이 소말리아에 억류되어있다는 선원분들 구해오면 되겠네요..

[참..]

소말리아는 1억이면 풀려난다던데... 1억은 아깝고 1000만달러는 아깝지 않나봐요

[띵]

그래도 생각보단 금액이 적네요. 두당 20억이라고 했었지요 아마...
처음에 5천만 달런가 암튼 그렇게 소문 났던거 같은데 그래서 사람들이 400억이니 그랬잖아요.
이제 언론에서 제대로 밝혀서 다 물어내게 구상권 청구 해야지요.
나는 그런데다 내가 낸 세금을 쓸 맘이 전혀 없답니다.
소말리아 어부 들은 밥도 못먹고 매일 구타속에서 생활한다고 합니다.
예수믿는이들은 딴나라가서 엉뚱짓 해도 구해줘도 처자식 먹여살릴여고 원양어선 탄 사람들은
못 구해준다는 나라가 우리 나라 라는게 정말 부끄럽습니다.

[..]

할 말이 없네요. 진짜.
그들이 과연 천국에 갈까요?
천국이 있기나 할까요?
한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