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부터라도 박철부부의 이혼얘기에 신경 끊으면 안될까요

[누군가가]

뒤늦게서야 박철의 인터뷰기사를 읽었는데 우리부터라도 신경끊죠.
아래 궁금해서 올리셨을텐데 죄송하지만 두사람의 아이를 생각해서라도 삭제하는건 어떨지요.

[??]

여긴 자유게시판이죠.
하고 싶은 이야기 익명으로 수다 떠는곳이에요.
특별히 저 부부 이야기에 관심은 없지만
제목보고 관심있는 사람은 글 보고 리플도 달고
님처럼 싫은 사람은 안보고 넘어가는거죠.
여기서 꼭 수준있고 교양있는 이야기만 해야하는건 아니잖아요.

[눈빛]

옥소리 눈빛이 평소에 참 기가 세게 들어가 있구나 하고 생각은 했었는데...
그래도 야무지게 잘 사는구나 싶었는데...그런일이

[..]

본인은 읽을거 다 읽고 궁금증 해소하고 나서
남더러 신경끄라는건 ^^

전 여기 관련글은 읽어도 다른데 굳이 찾아다니며
알아보지는 않았네요.
남들보고 이래라 저래라 하고 싶지도 않고요.

[전]

여기 아니면 다른데 갈때도 없어요

[..]

윗님 동감.. 사람얽혀 살면서 이얘기도 나오고 저얘기도 나오는건데 어떻게 맨 좋은얘기, 좋은소리만 입밖에 내고 살자는건지..좋은얘기도 궁금하고 나쁜얘기도 궁금한게 사람인데..

[...]

여기에 글안올린다고해서 이번사건모르나요?
수다떨고하는공간에서..이렇게 글내리라는 원글님이 웃겨보입니다.

[저도]

원글님의 마음은 이해하지만, "신경끊죠"라는 뉘앙스가 좀~아니네요

[전]

원글님한테 동의해요.
박철이 그렇게까지 기자들에게 부탁을 했는데, 굳이 까발린 기자도 너무한다 싶구요. 그 딸은 어떡하나요?
분명 다른 연예인들도 센세이션한 불륜을 많이 저지르는데 소속사에서 언론에 노출을 막는 거잖아요. 박철은 소속사도 없는지...-_-

밑에 학급 엄마들한테 돈 빌린 애엄마 얘기를 담임한테 한 분한테는 비난을 하시면서(제 생각엔 이렇게까지 학부형들한테 손벌리고 다닌 이상 담임도 알아야 할 것 같은데), 왜 연예인한테는 이러시는지요... 엄마들끼리 한 얘기 듣고 소문나 애가 받을 상처, 돈빌리고 다닌 엄마 자존심이 상하는 거는 나도 겪을 수 있는 일이니까 안되고, 연예인의 8살짜리 딸이 받을 상처는 우리 딸은 안 겪을 테니까 괜찮은 건가요?

[제말도..]

원글님 좀 욱기십니다..
본인이 신경쓰고싶지않으면 이글마저도 쓰지마셨어야지...
여기 자게에요..자게~~

[아항..]

어차피 박철,옥소리의 파경소식에 큰 관심 없는데요.
그냥 보여지니.. 보는것일뿐입니다....

[그냥]

오늘보고 내일되면 잊어버리죠
큰 관심없어요

[ㅎㅎ]

이런글도 안올라 오는게 관심을 끊는 첫길이죠 ..
이글보고 몇분이 또 새로 아셨을듯 ..
그동안 보여진 모습이 있고 또 원인이 참 그러니,,
안퍼지기 힘들것 같아요
옥소리가 이렇게 될것 모르고그랫을가요??
그모든 걸 예상했음에도 불구하고 바람을 피다니 ..

[헉...난 몰랐는데]

이 글을 보고 알았습니다.
원글님....

[..]

저도 이글 보고 알았내요. 그냥 짐작으로 남자가 먼저 소송을 거는 경우는 외도일 경우가 많을텐데..이럼서 있기만...에구...사는게 다 그렇죠...뭐...이런일 저런일..지나면 아무일...

[댁이나..]

신경끄세요

[여긴]

자게라는 곳입니다
제발 신경 끊자라는 글 좀 올리지 맙시다.
이말 저말 하고 사는 세상 아닌가요???????

[입장바꿔서..]

님들 얘기를 뒤에서 이렇게 얘기하고 있다면?

[어쩔수 없는것??]

아닌가요?
연예인이라는 직업의 특성이고... 대중의 관심을 받고 사는 사람인데..

[박철씨]

말이 더 이상 파고드는 것은 폭력이라 생각한다고 기자들에게 말한거 보고 그 사람이 내가 생각했던 것 보다 훨 괜찮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어요. 우리 언론이 좀 유별나잖아요. 아무리 연예인이라도 그 사람의 인권이 있는 건데 사생활을 완전 파헤쳐서는 안된다는 생각이 드네요. 원님글의 뜻을 우리라도 되새길 필요가 있지 않을까요.

[자게]

자게니까 어떤 이야기도 가능한거 아니냐 하며
남의 가정이야기를 도마에올려놓고 쑤셔대며 흥분하고 즐기는 스스로에게 면죄부를
주고 계시네요
원글님은
그사람들이 아무리 연예인이고 유명인이라 어쩔수 없다하더라도
여기 자게에 들락거리는 우리도 가정을 가진 주부이니만큼
이쯤에서 그만하자는 인정에의 호소로 받아들여야되는거 아닌가요?
정치나 종교얘기 기타 생산적 논쟁이 필요한 주제를 그만하자는 거랑은 좀 다른거 같은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