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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만 아니면,,

힘들어... 조회수 : 976
작성일 : 2007-10-15 09:36:04
제나이 34세 이구요  신랑은 4살더 많아요~  어찌어찌하다보니까  이제아가낳아서 백일됐는데요
시집에서는  나이들이 있으니까  연년생낳으라고 하세요

저도 둘은 낳아야된다고 생각하면  연년생 낳아서 얼른키워야지 했는데
지금 아가돌보는것도 좀 힘에 부친다고  해야하나요,,  아기가 넘이쁘고하지만  몸이좀 힘들고 신랑은 하나만 낳아서 잘기르자 주의인데,, 남들얘기처럼  애기낳고 보니까  혼자크면 넘 외로워보이고,,, 또 한편으론 바로동생보게되면  큰애한테  줄 사랑이 줄어들어  불쌍해보이고... 여러가지 생각이 드네요..

그래서  나이만 아니면  한3년터울두고 낳고싶은데~~  나이무시하고 ^^;
그럼  넘  무리일까요??

여러분 의견듣고싶습니다....
IP : 222.121.xxx.123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07.10.15 9:42 AM (123.214.xxx.162)

    엄마 나이도 있는데 몸도 제대로 추스리기 전에 연거퍼 둘째는 너무 힘들거 같네요.
    엄마가 골병 들어요. 육아는 장거리 달리기인데 일, 이년을 당겨서 너무 성급하게 육아에 매진 하지 않아도 될거 같은데요. 아무리 세월이 좋아졌다해도 나이 무시 못하죠.
    적어도 두살 터울은 되야하지 않겠어요?

  • 2. 이런
    '07.10.15 9:49 AM (125.129.xxx.105)

    문제는 정말이지 답이 없는거 같아요
    부부가 잘 의논해서 결정하는게 젤 좋은 방법이죠
    여러사람들 의견들어야 별볼이 없더라구요^^*

  • 3. ㅎㅎ
    '07.10.15 9:57 AM (211.229.xxx.139)

    연년생은 연년생대로 힘들지만 키워놓으면 수월하구요
    터울지면 처음엔 좀 덜 힘들어도 둘째 어느정도 키울때까지는 너무 오랜 세월이 걸리지요
    둘째 학교보낼때 원글님이랑 남편분 나이 계산해보시면...
    장단이 있고 사람 마다 생각이 다르니 이래라 저래라 할수도없구요
    정답도 없어요
    하지만 만약 저라면 연년생으로 낳겟어요
    고생할때 많이 고생하더라도 그래도 한살이라도젊었을때
    애들 낳고 키우고 교육 시킬수 있도록
    학부모 노릇도 나이들면 더 힘든것 같구요

  • 4. ..
    '07.10.15 1:16 PM (211.229.xxx.24)

    서른넷이면 아직 괜찮아요......(주변에 아직 결혼안한 아가씨들도 있는데요..뭐)
    3년터울로 낳고싶음 그렇게 하세요..주위에서 그러거나 말거나
    내아이 내가 키우는건데 내가 감당할수 있을만큼 내 생각대로 낳고 키우면 된답니다.

  • 5. ㅎㅎㅎ
    '07.10.16 10:38 AM (222.98.xxx.175)

    바로 접니다.
    34에 첫아이 35에 둘째 아이.
    의도한바는 아니지만 아이가 생겨서 연년생으로 낳았지요. 첨엔 정말 어떻게 사는지 정신이 없었는데 둘째 돌지나고 첫아이 세돌되어 어린이집 보내니 지금은 랄라룰루 합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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