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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지 골라주세요!!! 너무 어려워요!!!
그 동안 고생도 정말 많이 했고 여러가지 행사가 겹쳐 남편이 큰맘먹고 반지 하나를 하기로 했어요.
워낙 가격이 있다보니 여러가지 망설여지는데요... 만약 가격이 그렇게 큰 차이가 나지 않는다면...
아래중에 어떤걸로 해야할까요?
1. G 나 H 컬러에 vvs1정도 되는 1캐럿 으로 한다.
2. E 나 F 컬러에 vs1 정도 되는 0.75캐럿으로 한다.
나중에 팔 일이 없길 바라지만...혹시나 하는 생각도 있고 현명하신 82쿡님들 같으시면 어떻게 하시겠어요?
평생 한번 있을 법하니 그래도 1캐럿으로 하자...아님 그래도 좀 더 좋은 보석으로 하자???
너무 어렵습니다...
제발 제발 같이 골라주세요~~~
감사합니다.
1. 당근
'07.10.14 8:20 PM (220.75.xxx.15)1캐럿이죠.팔아 먹을 것도 아니고...나이들면 점점 사이즈...문제 됩니다.
그리고 색 잘 몰라요.일반인들이 봐서는 그게 그거지 남의 반지 가격 어느정도 되는지 유심히 감정해 볼 사람 있나요?
사이즈로 정하시라고 말씀 드리고 싶네요.
끼다보면 작은게 정말 눈에 안찹니다.2. 저도
'07.10.14 8:51 PM (222.225.xxx.104)1캐럿.
색깔보다는 투명도가 중요하잖아요.
VVS1이나 VS1 정도면 함유물이 거의 없어서 투명도가 높은 편이니 크기가 중요해지죠.
팔 때를 봐서도 당연히 1캐럿이라고 생각해요.
전 SI-2인 것을 갖고 있는데 루페로 보니 함유물이 많아서 실망 많이 했습니다.
함유물이 있는 부분은 굴절률과 색깔이 달라지기 때문에, 마치 다이아몬드에서 이가 빠진 것처럼 보이더군요.
하지만 보통 볼 때는 윗분 말씀처럼 예쁘게 반짝이는 다이아몬드일 뿐입니다.3. 저기
'07.10.14 9:42 PM (124.53.xxx.113)예물은 무조건 큰것으로!!!
저도 당시에는 큰건 촌스러워보이길래
캐쥬얼에도 잘어울리는것으로 다이아랑 진주랑 다 알작은것 했더니
이제 끼지를 못하겠네요(결혼7년차, 35세)
제나이쯤되면 알이 커야해요.
다이아 큰것으로 디자인 유행안타는걸로하세요
티파니디자인이나 등등등4. 짝짝짝
'07.10.14 10:43 PM (124.60.xxx.103)저는 보석에 관해 까막눈이라 조언은 못해드리지만, 행복한 고민이신거 같아 축하드리고 싶네요.
더 반짝반짝 빛나는 부부생활 이어 나가시길~5. 1번으로
'07.10.15 2:34 AM (210.123.xxx.64)하세요. 실제로 E나 F컬러 정도 높은 등급은 잘 구하기도 어려워요.
vvs1 정도면 괜찮습니다. (끼어 봤어요.)
캐럿 다이아도 실제로 끼다보면 그렇게 크게 느껴지지 않아요. 컬러가 G라면 말씀하신 등급 괜찮아요.6. 캐럿.
'07.10.15 12:15 PM (211.33.xxx.45)색이 어쨋든 투명도가 어쨋든..캐럿이 훨 값어치 있어요.
그리고 정말 한번사면 늘려가기도 어렵네요.7. 백화점
'07.10.15 3:05 PM (218.52.xxx.152)백화점에서 보석코너에서 일했었는데요
색 내포물은 GSI이상은 육안으로는 잘 안보이고 차이를 못느끼구요
컷팅이 중요합니다
컷팅에 따라 빛의 굴절이 반짝임을 더 배가시키거든요
저같아도 1캐럿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