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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보온밥솥

맛있는밥 조회수 : 391
작성일 : 2007-10-08 12:07:31
전기밥솥이 제 수명을 다하고....
또 돈을 달라고 입을 쩍~ 벌리고 있네요....

결혼 13년째 들어가는데요
참... 맛있는 밥  하기가 이렇게 힘드네요
그동안 몇개의 밥솥이 제 손을 거쳐 갔는데
별로 맛있는밥을 해준 밥솥은 별로 없었던거 같아요...
아들녀석이 어찌나 맛있는밥 타령을 하는지
뚝배기에 밥을 해달라고 합니다...(내가 미쳐...)
직장생활하며 매번 뚝배기에 해바치기 힘들어
"그냥 주는데로 드셔.... 아드님~~~" 했네요

요즘 밥솥의 종류도 너무 많고(같은 회사상품도 종류가 너무 많아요)
가격도 만만치 않고....
인터넷 헤매다가
현명하신 82회원님들의 의견과 추천을 받고 싶어서요^^

그리고...
맛있는밥은 어떻게 하나요...?
IP : 222.235.xxx.195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07.10.8 12:19 PM (58.233.xxx.85)

    맛있는 밥에 기준이 다르잖아요?저희가족같은 경우는 압력에 된밥의 그 고유의 맛을 싫어해서
    그냥 일반 밥솥 쓰는데 같은쌀로해도 삼성것보단 엘지가 (두개두고 씀)확연히 다릅니다
    우연인지...그리고 쌀 좋으면 (이왕이면 금방도정한게 최고)밥맛은 좋은걸로 경험상
    늘 맛있게 드시려면 회전 빠른곳에서 적은양을 자주 구입하심도 방법입니다

  • 2. 둘리맘
    '07.10.8 1:46 PM (59.7.xxx.82)

    맞아요. 일단은 쌀이 중요해요. 요즘 한 참 햅쌀 나오니깐 당분간 햅쌀 쓰시고 인터넷에서도 주문하면 도정해 주는 곳 많아요. 전 7분도미 먹다가 추석때 햅쌀 먹으니 넘 맛나서 당분간 햅쌀 먹으려구요. 도정 바로 해도 분도미만으로 밥하는 것 보단 햅쌀백미에 잡곡을 섞는게 더 찰지고 맛 있더라구요.

  • 3. 글구요
    '07.10.8 1:48 PM (59.7.xxx.82)

    직장생활하는 엄마한테 뚝배기에 밥해 달라는 건 좀 심하네요. 왜 똑같이 직장생활해도 여자는 가사일을 거의 해야 하는지 원~

  • 4. ㅎㅎㅎ
    '07.10.8 4:05 PM (222.235.xxx.195)

    그러게요....
    울집 남자들이 시아버님을 비롯 남편이랑 큰아들녀석이 거의 미식가 수준입니다....
    저희 시어머니 음식솜씨 때문인거 같아요....
    요즘 햅쌀에 찹쌀현미(이것도 햅쌀)섞어서 먹구있어요.
    어쨌든 밥이 맛있게 되는 전기밥솥 소개좀 해주세요~~~~

  • 5. ...
    '07.10.8 9:34 PM (124.111.xxx.95)

    LG라면 부방인데,전에 폭파 사고가 있었던 거라고 좀 꺼림칙했거든요.
    이번에 친정에 밥솥을 샀는데,넘 맛있어서 봤더니 부방.....-_-;;
    폭파이야기했더니,괜한 이야기 꺼냈다고 꾸중듣고....
    밥 맛은 좋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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