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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 회사에서 건강검진했는데요..

,,, 조회수 : 774
작성일 : 2007-10-08 11:33:23
* 경도의 지방간

이건 좀 나아진거에요..
작년엔 중증이라고 해서 기절할뻔했는데..
그래도 올핸 경도라고 하네요.. 휴;;






다른건 괜찮은데..

* 체력이 많이 떨어져서
피로가 많이 쌓여있다

이건 어떻게 해야하나요?
체력 올리려면 운동밖에 없는거죠??

요즘 따로 영어공부 하느라
20~21시에 집에 와서 밥 먹고 24시까지 공부하거든요..

주말에 슬슬 등산이라고 하면 좋으련만.. ㅠㅠ
(집 바로 뒤가 관악산이거든요)




제가 해줄 수 있는 먹거리는 뭐가 있을까요?
도와주세요.. ㅠㅠ
IP : 58.120.xxx.162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우선은
    '07.10.8 11:41 AM (125.184.xxx.197)

    8시 9시에 밥먹을때 좀 가볍게 해주셔야 할듯 해요.
    그리고 주말에 살짝 꼬셔서 산책이라도 나가 주시구요.
    먹거리의 경우엔 현미를 좀 많이 넣은 현미밥을 해주시면 좋아요.
    그게 몸의 독소를 빼내는 작용을 하기 때문에, 섬유질도 많아서 이래저래 좋아요.
    대신 남편분께서 식사하실땐 꼭꼭 씹어드셔야 하구요. 그냥 대충 씹어 삼키면..소화불량 걸려요. 그리고 지방간이시면 너무 짠거나 그런건 당연히 안되구요.

    지방간의 가장 좋은 방법은 유산소 운동입니다.
    저도 지방간이여서, 하루에 칼로리 1500이하로 조정하고 하루에 2시간씩 운동했거든요.
    그리해서 겨우 정상 수치로 내려왔습니다.

    현미밥에 가벼운 산책이라도 정기적으로 해주세요. 정히 그게 안된다면,
    집에와서 공부할때 듣기 하는 날엔 차라리 mp3 파일로 듣기 하면서 운동하라고, 그렇게 하셔도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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