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26개월 아들녀석이 민망한 짓을 하네요.

민망 조회수 : 1,112
작성일 : 2007-10-08 09:54:13
26개월 아들이고 아직 기저귀를 떼지 못했읍니다.

자주는 아닌데..기저귀를 찬 채로.. 밥상 모서리에 고추부분을 문지릅니다. 표정은..그런대로 재미있다는 표정

예전에 강아지들을 길렀는데..그녀석들 붕가붕가하는 장면이 연상됩니다만..

다른 남아들도 이런 행동을 하는지.. 제지해야할지 그냥 냅둬야할지..궁금합니다.
IP : 124.49.xxx.165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07.10.8 10:02 AM (210.95.xxx.230)

    육아도서에서는 그럴 때 혼내거나 놀래지 말고
    자연스럽게 관심을 다른 곳으로 돌리라고 하네요.

    그리고 그런 유아자위는 정상적인 성장의 한 과정이구요.

    아이가 그런 행동을 할 때
    아이가 특별히 좋아하는 장난감을 주면서 말을 걸어보세요.
    '그거 하지 말고, 이거 갖고 놀아'라고 하지 말고
    '**야, 이거 갖고 놀자'고 하시면서...

  • 2. 일부러 로긴
    '07.10.8 10:32 PM (58.227.xxx.182)

    얼마전 성교육 에 관한 내용을 관심있게 공부했는데,,,
    그 연령의 지금의 행동은 어른이 생각하는것과는 다른 차원의 것입니다.
    성적인 환타지가 있을수없고 어떤 의도도 없어요.
    부위가 고추라는것일뿐 아이에게는 코를 후비거나 발가락을 만지는것과 다를바없어요.
    걱정하실 필요는 없고 윗님 말씀대로
    관심없다는듯이 자연스레 다른 놀이를 유도하시면 몇주안에 사라집니다.
    조심할것은 당황하고 놀래면 아무일도 아닌것을 아이가 괜한 호기심을 가질수있어요.
    불필요한 자극이 되 지 않도록 하시는게 중요해요.

  • 3. ....
    '07.10.9 4:22 PM (211.219.xxx.103)

    가만 두지 마시고 자연스럽게 다른곳으로 관심을 돌리는 것이 나을듯....
    성적인 것을 자각하지못하면서 쾌감을 느낄수 있다고 합니다..
    그대고 두면 자꾸 하고 빠질수 있으니 자연스럽게 다른 장난감을 준다던가해서 관심을
    돌리는 것이 좋을것 같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47433 맘이 아파요 16 도우미 2007/10/08 2,895
147432 이웃 사람의 방문 8 내가 예민한.. 2007/10/08 1,660
147431 저 같은 분 계신가요? 13 참징하다~ 2007/10/08 2,595
147430 헤이즐넛 커피 물처럼 연하게 끓여서 9 qmffr 2007/10/08 1,207
147429 문경에서 1박2일로 10부부 20명이 모임장소 추천바랍니다 2 문경 2007/10/08 188
147428 아들 녀석 좀 봐 주세요 2 알고 싶어요.. 2007/10/08 447
147427 극세사 침구류 아이들한테 괜찮은가요? 3 주연채연맘 2007/10/08 686
147426 서울지역 용달하시는 분 아시면 소개 부탁드려요~ 2 음매 2007/10/08 164
147425 집주인이 6 세입자 2007/10/08 1,025
147424 82의 고마운 님! 3 꿈꾸는연못 2007/10/08 888
147423 헤어 스타일 7 wndsus.. 2007/10/08 1,208
147422 피로회복에 우루사 먹으면 도움될까요? 5 콩순이 2007/10/08 969
147421 나이 40 어학연수 가려고요.. 4 엄마유학 2007/10/08 1,145
147420 12월에 2살되는데요.놀이방에 보낼수있나요? 3 놀이방 2007/10/08 196
147419 주식계좌에 대해 다시한번 여쭙니다 2 초보 2007/10/08 360
147418 온실속의화초같은 이미지가 무시하는 말인가요?? 19 c 2007/10/08 7,944
147417 요것좀 알려주시겠어요?? 4 운전면허준비.. 2007/10/08 497
147416 아이디어 좀 주세요.. 1 간식 2007/10/08 277
147415 26개월 아들녀석이 민망한 짓을 하네요. 3 민망 2007/10/08 1,112
147414 임신중 체했을 경우 대처방법? 9 임산부 2007/10/08 879
147413 이번에 하드렌즈 처음 껴보는데요 질문있어요~ 5 하드렌즈 2007/10/08 527
147412 해외여행때 여행용가방 없어도 되나요? 5 여행 2007/10/08 578
147411 빨강 호두 안 파네요 요즘 호두 어디서 사드세요? 3 농수산 홈쇼.. 2007/10/08 949
147410 아이(4살 남자) 밥 잘먹는 한약.. 한의원추천해주세요.. 4 2007/10/08 323
147409 둘째불임... 1 불임.. 2007/10/08 432
147408 베란다에 설치하는 빨래 건조대 2 질문 드려요.. 2007/10/08 668
147407 저에겐 돈을 요구할 권리가 없나요? 답답해요 3 조망권 2007/10/08 1,121
147406 만나야만 잘해주는 남자친구 ㅠㅠ 6 헷갈려요 2007/10/08 4,714
147405 오늘 꼼짝도 못하게 생겼네요.....질문이예요 1 불안해요 2007/10/08 665
147404 동경에서 꼭 가야할 곳과 먹을 곳 안내 부탁합니다. 5 yellow.. 2007/10/08 5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