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남편 선배 돌잔치였어요. ^^:
호텔 부페에서 한다기에 가보기 싶었어요. 맛있는거 먹고파서.
그런데 애가 둘이어서 게다가 하나는 이제 11개월..그냥 포기하고 있었는데
그 선배가 손님이 별로 없으니 꼭 가족들 전부 와서 먹으라고 남편에게 신신당부했다기에
신나서 룰루랄라 갔습니다.
거기서 오래만에 남편 후배를 만났어요. 그 부인도 함께..
그런데 그 부인이 제게 눈을 동그랗게 뜨면서 놀란 소리로 이러는거에요.
"살이 엄청 많이 빠지셨네요."
" 네?????"
옆에서 남편이 "젖먹여서 살이 빠졌어요" 그러는거에요.
생각해보니 남편 후배랑 그당시는 여자친구랑 처음 같이 만났었을때가
작은애 낳기 보름전 -.-: 만삭이었을때였어요.
당시보다 20키로 빠졌으니 정말 많이 빠진거더군요. -.-
그래서 제가 웃으면서 " 임신 막달에 봤쟎아요. 그 때가 가장 뚱뚱했을때에요."
그 부인도 웃더군요. " 임신했던 살이 다 빠지셨나봐요." 하면서...
( 그 전 모습은 본적도 없지만 예의상 그러는거겠지요.)
정말 임신했을때 뚱뚱하긴 했나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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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해보니 살이 많이 빠지긴 했군요
그렇구나 조회수 : 1,200
작성일 : 2007-10-06 22:39:18
IP : 222.108.xxx.147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자랑
'07.10.7 3:23 AM (75.80.xxx.35)이죠?
좋겠어요.
저는 임신 살(10키로) 가 아직도 안빠졌는데..
3년 이 넘었거든요. 저도 그런소리 들을 날이 올수 있으려나 ㅜ 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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