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먹는게...귀찮아요

우울... 조회수 : 816
작성일 : 2007-10-04 21:25:36
요리하는 것두 싫고...먹는 것도 싫습니다
전업주부 11년차인데요...
아이 셋에...

아마도 심리적인 거겠죠....
만사 귀찮고,,,,,
아침에 눈 뜨기가...두렵습니다

아이들에게 미안한데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제 자신이 너무 무력하고..

사는게....지겹습니다
IP : 125.131.xxx.188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07.10.4 9:39 PM (222.113.xxx.111)

    그러실까요? 분명 이유는 있겠죠.. 원인을 찾아 빨리 해결하세요. 혼자 몸이 아니구 아이들을
    생각하신다면 힘 내셔야죠.. 가까운 친구나,언니,님을 이해할만한 분이 안게신가요?
    저도 잠깐 그런적이 있어서 더 안타깝네요.저,애 둘키우는 아짐 입니다...^^

  • 2. 아내의 어원은
    '07.10.4 9:46 PM (58.225.xxx.166)

    안의 해라는 말이 있지요
    가족을 생각해서 신경정신과라도 찾아서
    대화를 해 보셔요
    그냥 머무르지 마시고 노력해서 방법을 찾으셔야지요

  • 3. ...
    '07.10.4 11:44 PM (194.80.xxx.10)

    아이 셋이 아직 손이 많은 가는 나이 아닌가요.
    휴식없이 11년 풀타임으로 일을 하셨으니 지칠만도 하실 거에요.
    우울하지 않으면 그게 비정상 일 거에요.

    일단 바깥으로 나가셔셔 햇볕을 많이 쬐세요.
    하루에 한 시간, 꼭 산책을 해보세요.
    마음이 병이 들면, 몸을 움직여 주는 게 낫더라고요...

    우울증도 한 때, 지나갈 거에요...

  • 4. ....
    '07.10.5 8:37 AM (125.186.xxx.173)

    우울하실때는 한모금의 햇살과 열마디의 수다가 약이랍니다.
    친척분이나 신랑분에게 양해(양해를 얻을 일은 아니지만 현실이 그러하니..) 를 얻어
    하루 이틀 휴가를 다녀오시면 참 좋을 텐데..

  • 5. ㅠㅠ
    '07.10.5 11:05 AM (203.130.xxx.234)

    사는게 넌덜머리 나서 양해(?)를 받고 심지어 혼자 해외도 가봤습니다.
    친구도 만나고, 낯선 곳을 허위적거리며 다니다보면 따뜻한 가정이 소중해지지 않을까해서요.
    돌아오는 비행기 안에서 다시 그 곳으로 들어간다 생각하니 눈물만 흘렸습니다.
    혹시 육아와 가사를 아무런 도움없이 지쳐나갈 때 까지 혼자 하시는 것은 아닌지요.
    흉 안잡히고 말 날 염려 없고 질책하지 않는 사람한테 가서 실컷 우세요.

  • 6. 때떄로..
    '07.10.5 5:53 PM (155.230.xxx.43)

    그럴때가 있쟎아요...
    좀더 활기하게 뭔가 시작해 보시면 어떨까요?
    취미생활이나.. 운동 같은거..
    기운 차리세요!!! 애들을 위해서라도..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46863 미국에서 장난감을 하나 사올라는데요. 1 장난감 2007/10/04 160
146862 친구가 버스에서 애엄마와 싸움을 했다네요. 49 .. 2007/10/04 33,430
146861 연기 진짜로 잘하는 배우? 28 궁금 2007/10/04 2,366
146860 사주로 보는 궁합. 중요한가요?? 7 궁합이뭐길래.. 2007/10/04 1,126
146859 성당다니시는 분 봐주세요.. 5 궁금해요. 2007/10/04 701
146858 남편...니가 진짜로 밉다... 13 짜증만땅 2007/10/04 1,580
146857 바베큐닭이 해롭나요? 3 몰라서물어요.. 2007/10/04 562
146856 유통기한지난 새우젓.. 3 .. 2007/10/04 2,569
146855 어디에 돈을 넣는게 좋을까요? 1 적금? 2007/10/04 438
146854 드라이클리닝한 소파 패브릭에서 걸레냄새가 나는데요.... 2 궁금 2007/10/04 373
146853 요즘 영화 어떤게 재밌나요? 흐흐흐흐~ 6 연년생맘 2007/10/04 697
146852 장롱면허인데 스틱 가능할까요? 5 초보운전 2007/10/04 385
146851 아이가비염인데..옆에서아파트를짓고있어요(리플부탁해요) 2 갈등의연속 2007/10/04 238
146850 아이에게 '영악하다'는 표현은 안좋은거 맞죠? 13 의문 2007/10/04 3,914
146849 남편이 걸렸어요. 9 바람... 2007/10/04 3,666
146848 (임금님귀는 당나귀 귀) 도련님결혼 결사반대.. 5 결혼반대 2007/10/04 1,274
146847 농수산이랑 대형마트 비교해서 과일 1 돌잔치 2007/10/04 222
146846 26개월 아이 영양제 어떤걸 먹여야 하는지 ... 3 베니스 2007/10/04 366
146845 아기 업어 재우기... 4 ... 2007/10/04 449
146844 수원사시는분들...시외전화 kt가 더 싼가요? sk 텔링크가 더 싼가요? 에고 2007/10/04 107
146843 벤타공기청정기구입.. 인터넷 ,백화점 ,아마존,,, 3 공기청정기 2007/10/04 324
146842 이런 신랑감 어떠세요-결과 6 중매 2007/10/04 1,440
146841 먹는게...귀찮아요 6 우울... 2007/10/04 816
146840 햇 고추가루 보관이요.. 4 고추가루 2007/10/04 676
146839 육심원 다이어리 저렴하게 구입할수 없나요?? 4 육심원 2007/10/04 662
146838 혹시 애플사이더 시나몬 구입처 아시는분요 4 가을 2007/10/04 327
146837 민감성 피부에 좋은 스킨로션 추천요 3 민감성 2007/10/04 333
146836 CT 조영제 촬영시 궁금한게 있어서요 8 영영 2007/10/04 653
146835 재미있게 보신 영화 있으세요? 4 영화 2007/10/04 634
146834 누스킨에서 나오는 영양제 괜찮나요? 39세 2007/10/04 2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