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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 정상회담에서의 영부인 옷차림이 꼭 양장이어야 했을까

통일 조회수 : 1,876
작성일 : 2007-10-04 16:53:48
난 정치도 잘 모르고
그들 세계의 예의도 잘은 모르지만

이번 영부인 옷차림을 보면
남북 정상회담에 임하는 차림이 무조건 양장일색인게 유감스럽다

우리나라의 대표적옷은 한복일진대
더우기 남북 정상회담아닌가

옷차림에서 그 사람의 인격이나타나듯
그것도 대통령 영부인의 옷차림이 꼭 양장 일색이어야 했을까 싶다

같이 환담하는 북쪽측 여성들은 다 한복인데
같이 한복을 입었었으면
통일된 분위기도 한껏 더 나았을텐데

뭔가 옷차림으로서 서로간에 이질적인 분위기가
느껴짐이 많이 아쉬웠다

IP : 116.120.xxx.63
2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한복
    '07.10.4 4:55 PM (59.19.xxx.173)

    한복입고도 나오시던데여,,,,난 보기 좋던데여,,꼭 한복이여야 할 필요있나요

    한복입기도 했어요 북한이야 한복을 입고싶어서라기보다 남쪽보다 늦잖아요

  • 2. ..
    '07.10.4 4:57 PM (59.17.xxx.87)

    대통령도 양복을 입었는데 혼자만 한복입는 것도
    통일된 모습이 아니라 어색하지 않았을런지요..

  • 3. 글쎄
    '07.10.4 5:06 PM (59.9.xxx.227)

    현재 영부인은 한복보다 양장이 나은 것 같던데요.그리 눈에 거슬리지않았어요.

  • 4. ,,,
    '07.10.4 5:08 PM (211.207.xxx.233)

    전 집에서 하루종일 TV만 보는데..
    그날 북한 들어가서 김정일 만나던 순간..
    몇시간 차안에 꼼짝않고 앉아있어서 그런지..

    곱디 고운 진분홍색 양장투피스..
    배, 등짝, 치마 접히는 부분 등등
    어찌나 꾸깃꾸깃한지..
    TV 보는데 창피했어요.. ㅠㅠ

  • 5. 00
    '07.10.4 5:31 PM (211.207.xxx.116)

    한복 입은 모습 못 보셨군요.

    영부인들 어느 나라를 가시든 한복은 꼭 챙겨들고 다니십니다.

    한복도 입고 치마도 입고 바지도 입고 골고루 입어 주셨답니다.ㅎㅎㅎ

  • 6. 솔직히
    '07.10.4 5:36 PM (221.165.xxx.198)

    지금 영부인이 스타일은 제일 좋으시던데요.

  • 7. 무엇
    '07.10.4 5:55 PM (203.81.xxx.221)

    저도 윗님처럼 지금 영부인 스타일 그정도면 괜찮던데요
    그리고 한복도 입었었어요
    양장도 몇번 갈아입었구요

  • 8. ....
    '07.10.4 6:00 PM (222.233.xxx.122)

    북한은 여성들만 한복 입잖아요..
    여성만 한복 입으라는 건 좀 그래요..
    영부인이 한복을 늘 안입고 나온 것 보다 여성들만 한복 입는 북한이 더 이상해요..

  • 9.
    '07.10.4 6:01 PM (220.75.xxx.15)

    보기에도 조용히 내조하는 듯한 모습이 아름답다고 느껴지는 영부인입니다.
    얼굴도 인상이 곱고 우아하잖아요.
    덕있는 상이라 부인덕에 대통령 된게 아닌가 싶기도하던데...

    한복을 너무 온 사석에 입으면 것도 보기 좋은건 아니랍니다.

    그리고 한복 입고 있는게 그리 편한것두 아니고 버석버석 소리내면서 다니는것도 안 좋거든요.
    남에게 넘 거하다는 인상을 줄 수도 있구요.

  • 10. ..
    '07.10.4 6:13 PM (220.88.xxx.165)

    후덕한 엄마의 느낌이 있는 영부인의 모습입니다
    너무 나서지 않고요
    양장 입은 모습이 그나이 또래의 엄마에게서
    볼 수 있는 포근함이 있어서 좋다고 생각했어요

  • 11. 윗님과
    '07.10.4 6:21 PM (221.140.xxx.215)

    같은 느낌이 들더군요.^^
    간간이 뵙게되는 화면에서
    조용히 내조하는 듯한 모습들에서
    후덕함과 복이 많으신 분 같다고 생각했어요...

  • 12. !
    '07.10.4 6:26 PM (125.139.xxx.82)

    내가 영부인이면 난 레이스 달린 드레스 ^^;;

  • 13. 윗님
    '07.10.4 7:12 PM (211.176.xxx.60)

    !님
    너무 재미있어요.
    부군이 대통령 나오면 뽑을게요.
    레이스 달린 드레스 입은 영부인도 보고파용^^

  • 14. 와..
    '07.10.4 7:22 PM (121.138.xxx.25)

    내가 이상한것인지..
    난 영부인보면 성형수술한거.. 그리고 좀.. 극성맞게 생겨서 정말 싫다라는 생각만 들었는데..

    그리고 변씨관련 루머도.. 그렇구.. 안좋던데 여긴 노통이랑 권여사랑 인기가 정말 많네요.
    이런 곳 처음인듯..

  • 15. 하하
    '07.10.4 7:37 PM (121.138.xxx.25)

    대통령임기중에 자제 결혼식 시키고 성형수술하는거 좀 참아도 되지 않나요?

    모.. 노통과 그 부인도 더하면 더하지 똑같다고 봅니다.

  • 16. 그렇죠
    '07.10.4 7:48 PM (121.138.xxx.25)

    부부 쌍가풀 수술계획도 있고 타운만들 계획도 있구..다 계획대로 살겠죠.

    그러니 천박하다는 소리 듣는 겁니다.

  • 17. ..
    '07.10.4 8:12 PM (121.145.xxx.252)

    영부인 양장 그다지 점잖아 보이지 않았어요
    우아한 한복이 더 품위 있어 보였을것 같았습니다.
    나이가 있는데 종아리가 드러나고 회색 투비스에 초록색이 짙은 실크스카프를 두른 모습 정말 누가 코디를 했는지...
    복있는 얼굴이라고 하시는데 저는 볼때 마다 심술굿게 보이는건 왜인지...
    임기 빨리 끝났으면 좋겠어요
    북에서도 제대로 예우도 못받는것 같아서 속이 상하더만

  • 18. 그만하면
    '07.10.4 8:42 PM (59.19.xxx.222)

    그만하면 괜찮지 않나? 물좋고 정자좋은데 어디잇나???

    별사람 없두만,,

  • 19. .
    '07.10.4 8:45 PM (58.103.xxx.71)

    이래도 못마땅, 저래도 못마땅 하신 분들
    조금만 참으세요.
    12월이면 곧 대선입니다.

    많이들 참으셨습니다.^^;;

  • 20. 우와
    '07.10.4 10:07 PM (121.133.xxx.251)

    참 보는 눈들이 제각각이시군요;;;;;
    전 예전엔 참 인상이 좋다고 생각을 했었는데,
    쌍꺼풀 수술하고 나선 어째 심술맞아 보여 참 안습이다, 라고 생각을 했는데요;;;;
    걍 평일날 점심시간에 강남 백화점 맨꼭대기층 식당가 가보면
    삼삼오오 쫘악 깔려있는 강남의 아줌마들 인상이랑 별반 차이없다고 생각했습니다..
    종아리도 그닥... 하체가 상체에 비해 튼실하셔서 저러니 골프는 잘 치는구나, 라고 생각을 해왔거든요.
    참 같은 사람을 봐도 느끼는 것들은 다 다른가 봅니다.

  • 21. 동감
    '07.10.4 11:28 PM (218.48.xxx.97)

    바로 윗분말씀에 동감.....
    성형전에는 그냥 편한 인상 이었는데 요즘 사진보니
    너무 사납던데요.

    그냥 쌍커풀만 한게 아니라 코 귀족성형 이마 보톡스 다한걸로
    알고 있어요.보톡스 때문에 얼굴이 터질듯 해요...ㅠ.ㅠ

  • 22. .
    '07.10.5 12:14 AM (217.231.xxx.124)

    동감님, 영부인이 쌍커풀만 한 게 아니라 코 귀족성형 이마 보톡스 다한 걸로 안다구요?

    어디서 확인 하셨어요? 혹시 병원에서 근무하시나요?

    어찌 그리 영부인의 사생활을 잘 아시는지, 여성지다 제보하면 큰돈 벌겠네요.

    자신 있으면 한번 다 떠벌려 보시죠. 가명 뒤에 숨어 있지 말고 이름 내걸고 말이죠.

  • 23. 국민
    '07.10.5 12:19 AM (59.0.xxx.152)

    평범한 인상인것 같았는데 성형수술후 더 사나와지고 성격이 거센분같은 그런 느낌을 받아요 . 나이가 들면 적당이 주름이 있는 편이 더 좋지 않을까요 . 박근혜씨처럼요 . 그렇다고 제가 절대로 박근혜씨 지지자는 아닙니다

  • 24. 아직도
    '07.10.5 12:43 AM (61.254.xxx.160)

    영부인이라고 하나요?
    각하 영부인 영애 영식 이런 호칭은
    없애기로 한 것 같은데.
    애고 난 훨씬 더 젊은 나이에 눈 쳐진
    다고 쌍가플을 했는데...
    사납다니 무섭네요
    다음 대통령 부인은 누가 되려나

  • 25. --
    '07.10.5 2:33 AM (220.85.xxx.83)

    전날 라면 먹고 자서 팅팅 불었는줄 알았어요

  • 26. 동감님
    '07.10.5 4:41 AM (211.114.xxx.4)

    말씀에 동감합니다.
    뭔 수술을 했다 안했다 이전에-저는그런건 모르겠네요- 얼굴이 굉장히 부담스럽습니다.
    뭔가 너무 당겨져서 팽팽한 터질 것 같은 모습.
    부자연스러운건 사실이지요.

  • 27. ...
    '07.10.5 12:21 PM (124.86.xxx.50)

    자식 혼사가지고 뭐라 하는 건 좀...
    굳이 임기말에 한 것도 아니고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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