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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혼을 입에 달고 사는 사람들
그러면서 이혼은 안하고 사는세월이 길어질수록 옆에 사는 사람들이 짜증나네요.
시댁이 잘사는케이스-당장 이혼시키고 얼마 안가 남자가 새장가 가더이다. 이혼당한 며늘 하는일이 없으니 친정서 구박박고 살고 있는데 근근히 미용일 배워 사는듯합니다.
시댁이 없는 케이스-며늘 눈치만 보고 쥐 죽은듯 모두 조용히 며늘에게 안 거슬리게 살면서 오히려 다둑거려 줍디다. 저역시 후자케이스라 어머님이 며늘 다독여 주었더니 더욱 기고만장 해서 ....말로다 못합니다.
올케언니들이 2명다 신혼초기에 그러한 전철을 밟았기에 그려러니...하고 있고 시간이 지나 좀더 성숙해지면 나으려니....하고 있으니, 언니들은 어느정도 제자리로 돌아와 본인의 위치에 있습니다.오히려 시댁에 잘하려 노력하더군요.
근데 들어온 동서마저 저러니 아주 짜증스러워 죽겠습니다.여자들이 이혼이혼 입에달고 사는거 이제 그만 했음 좋겠습니다. 무슨 무기도 아니고...정말 이혼하고 싶을때 말을 꺼내는것도 아니고, 이혼도 못하면서 큰소리치는거 보고 있음 ....같은여자로서 답답합니다. 참고로 모두 전업주부입니다.결혼전에도 뚜렷한 직장없었구요.
같은여자인데 왜 저리 답답해 보일까요?
1. ...
'07.10.4 1:24 PM (210.95.xxx.231)맞아요.
'이혼한다'는 말은
세상이 다 돌아서고
어떠한 핑크빛 가능성이 제시되어도
세상에 무슨 일이 일어나더라도
이혼하겠다는 다짐이 절대 변하지 않을 때
그 때 한 번 꺼내는 말이라고 생각됩니다.2. 저희
'07.10.4 2:03 PM (59.13.xxx.99)시어머니 평생을 이혼하신다는 말슴을 입에 달고 사시고 걸핏하면 집 나가시고 어디 있으니 데리러 오라고 아들들에게 전화 하시고...그런데 이혼안하셨고..아버님께서 먼저 세상 버리셨어요.
정말 내 동생 보다도 못한 행동에 의식구조에 미치기 일보직전 입니다.3. 코스코
'07.10.4 3:47 PM (222.106.xxx.83)우리부부도 진짜로 이혼을 할 결심이 되있지 않는이상
절대로 이혼하겠다는말 입에서 꺼내지도 말자고 했어요
친구네보니까 그런말 자꾸하다보면 습관적으로 갈라스자고 하더군요
진짜로 갈라슬것도 아니면서~4. 동감
'07.10.4 4:41 PM (211.216.xxx.253)회사도 그래요~
맨날 때려치운다고 노래를 부르는 사람들이 더 오래 다니고,(욕하면서 정들었나?ㅎㅎ)
진짜 나갈 사람들은 소리소문(?)없이 조용히 나가더라구요~5. ..
'07.10.5 10:48 AM (59.12.xxx.159)아마 우리 부부는 이혼하자~ (하면서 제가 말 꺼내면) 정말 이혼할 껍니다.
심사 숙고해서 나온 소리니..(저런 큰 일을 꺼낼정도면 이미 맘 굳혔다고 생각하고)
행동으로 옮길겁니다..
그러니 절대 절대 말 안 합니다.. (여자들 투정 부리는 것도 못합니다.. )
그래도 한입으로 다른 소리 안하니 믿고 살죠..
이혼한다 한다 하시는분들 관심을 얻고 싶을 뿐입니다.
내가 이혼을 할 정도로 힘들다.. 나좀 봐 달라..
이혼 안하고 살면 내 속이 속인줄 아냐.. 나좀 봐 달라..
이혼 안하니 내가 더 착한 사람 아니냐.. 나좀 봐 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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