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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한 성격의 나...
큰맘 먹고 정리하려면 왜 그리 그 물건에 집착이 생기는지...
게다가 몇번 쓰지 않아 새것 같지만 난 필요없고,
그 누구를 주면 잘 쓸것 같은 물건을
주변 아는 사람에게 주는게 왜 그리 잘 안되는지...
차라리 모르는 사람에게 주어 버리던가,
걍 재활용 할때 내다 놓으면 맘이 편한데요,
아는 사람에게 줬는데,
내가 나중에 아주 가끔 그게 필요하다 싶으면
아... 그집에 우리꺼 그거 있는데 싶은게...
저 정말 이상하죠?
그래서 전 무조건 내다 버립니다.
아무나 나 모르는 제3자가 갖다가 잘 쓰길 바라면서...
저도 제 성격이 잘 이해가 안되네요.
1. 저도
'07.10.3 2:23 PM (221.165.xxx.198)그런데요..
대신 전 잘 버리는데..원글님처럼 제 물건을 아는 분께 드리진
않습니다.
새 것도 아닌데 괜히 쓴 거 드려서 얼마 않있다 고장났다 뭐 어떻다
말 듣기 싫어서요.2. 저도요
'07.10.3 2:27 PM (61.66.xxx.98)주는 나는 좋은거라 주는데
받는 쪽에서는 난감해 할 지도 모른다는 생각에
무조건 다 내다버립니다.
누가 주어가서 잘쓸거 같은거는 잘보이게 해서 따로 놔두지요.3. 나도내가이해안돼
'07.10.3 2:28 PM (218.234.xxx.45)저도 아는 사람에게 물건 잘 안줘요.
저도 뒷말 듣는거 싫어서...
근데 정말 버리기 아까운거 몇번 줬더니 왜 그리 자꾸 생각이 나는지..ㅠ.ㅠ4. ....
'07.10.3 2:30 PM (210.219.xxx.210)그건 이상한 성격은 아니지싶은걸요
저같은 경우도 인터넷으로 구입한게 마음에 안든다든지 한것들
그냥 포장채 밖에 내놓곤 합니다
주워갈땐 필요한 사람이 가져갈테니 전전 긍긍 그사람 기분 살필이유없고 편해서요
누군가에게 그걸 줄땐 주면서도 신경써야 하잖아요5. ..
'07.10.3 3:20 PM (211.219.xxx.125)다른 사람 줄건 새걸 줘야 마음이 편하더군요..
6. .
'07.10.3 3:31 PM (122.32.xxx.149)저는 버린 물건도 생각나던데요.
원체 잘 못버리는 성격이라 계~~속 끼고 살다가
정말 작정하고 버리고 나면 꼭 쓸일이 생기더라구요. ㅋ
그럼 무지 아쉽죠.
누구 주는건 잘 못해요. 괜히 잘못줘서 욕 먹을까봐.7. ..
'07.10.3 4:03 PM (218.52.xxx.250)저역시 잘 버리지못하는성격이다 보니 집안에 잡동사니가 많네요
다른집들 깔금하게사는거 보니 부러워 버리고 나면 꼭 그게 절실히 필요 하더라구요 그래서 더욱더 못버리는것 같아요
내가 쓰던 물건 내 생각 에는 아깝고 멀정 하다고 생각 되어도 아는 분한테는못주겟더라구요 욕먹을까봐 또 기분 나빠 할것 같아서 ,,,
그래서 저도 걍 재활용에 가끔 넣기도 한답니다 극히 일부이지만8. 저도 역시
'07.10.4 7:35 AM (221.141.xxx.111)저도 그런게 신경이 쓰여서, 그냥 버려요.
욕 먹을(?) 걱정 안 해도 되니까, 오히려 편한 것 같아요.9. ㅋㅋㅋ
'07.10.4 10:35 AM (221.153.xxx.37)저는 다른 사람이 버린 물건 잘 주어와요 ㅋㅋㅋ
님 같은분이 많아야지 더 좋지요^^
정말 쓸만한걸 주었을땐 이런걸 왜 버렸을까 싶기도 한데...다 그럴만한 이유가 있겠지요,,,,ㅋ10. ㅋㅋ
'07.10.4 12:38 PM (128.134.xxx.29)저도 버리긴 아까운데 남은 잘 못주는 소심 스탈이지요..
몸이 불어 옷사이즈가 안맞아 친구가 달라해서 줬는데
잘 입고 다니는거 보면 기분 좋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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