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가 속옷을 입으면 그부분이 아프다고하세요.

[병원]

정확한 위치는 저도 알수 없지만..
엄마가 그러시더라구요.
옷에 스치면 아프다고...그래서 비뇨기과로 가봐야한다고 말씀드렸더니 참 난감해하시더라구요..
산부인과로 가야하나요? 비뇨기과로 가야하나요?
그리고 또 혹시나 절개해는 수술을 하는지도 엄마가 궁금해하시고 걱정하시더라구요.
병원을 우선 가야겠지만 혹 아시는 분들 알려주세요. 아님 경험 하신분들께서도..
저희 엄마 연세는 50대 초반이세요.

[동그라미]

일단은 산부인과로..가셔야 할것 같은데요..!!

[혹시나]

옷이 닿는 부분에 뭔가 염증이 있을 수 있겠는데요 그러니 스칠때면 아프지요...정확한 건 병원에 가셔야겠지만....간혹 비만하거나 살찌신 분들 또는 기름진걸 좋아하시는 분들 중에 몸의 이곳 저곳에 염증이 생기는 수가 있어요...몸 속의 기름들이 돌아다니다 뭉친 현상이죠...샤워 하며 살살 만져보면 쓰라리거나 딱딱한 부위가 있을 수 있지요....며칠 되면 자연스레 없어지기도 하지만 점점 커질 경우 수술로 제거해야할 경우도 있더군요

[원글]

답글 너무 감사드리구요..
저희 엄마 굉장히 마르셨어요.

[둘리]

며칠이나 도ㅣ었는지 모르지만 일단 약국에 가셔서 바르는 세정제를 구하세요. 저도 얼마전 아플때 그렇게 며칠 바르니까 괜찮아 지던데... 그래도 안나으면 병원 가셔야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