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잠깐 잠이 들었는데 저희집 베란다에 하얀소복을 입은 귀신인형이 걸려있는 꿈을 꾸었습니다
남편은 윗집에서 장난친거라구 웃어 넘기고 저는 조금 놀라서 꿈이 깨었는데
너무 찝찝하네요
윗집이 너무 소란스러워서 층간소음때문에 남편하고 어제밤에 이야기하다 살짝 언쟁이 있었거든요
제가 여러가지 힘든 일도 있고해서 예민해져 있는 상태라서 그런지 꿈에 더 신경이 쓰입니다
꿈해몽에 대해서 아시면 부탁드립니다
아무리 검색해도 이런 내용은 없네요
꿈해몽 아시는분 계시면 꼭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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죄송하지만 꿈해몽 잘 아시는분 계시면 부탁드립니다
안절부절.. 조회수 : 488
작성일 : 2007-09-30 17:42:50
IP : 116.33.xxx.102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양평댁
'07.9.30 8:25 PM (59.9.xxx.62)체력이 많이 떨어질 경우에 저도 가끔 소복이나 검은 상복입은 귀신 꿈 꿔요...최근에는 출산준비하면서 천기저귀 30개를 세번 빨고 널고 다림질까지 한 날 밤에 그 꿈꾸고...한동안 침실이 있는 2층에 못 올라갔죠--;;;민간에서 전해내려오는 비방으로는 붉은 팥을 종지에 두어개 담으셔서 거실 구석에 두시는 정도???
2. 원글님
'07.9.30 9:09 PM (124.53.xxx.86)어차피 꿈이잔아요
너무 민감하게 받아들이지 마세요
전 꿈이 안좋으면 그날 아주 조심하면서 하루를 보내곤 합니다
그리곤 잊어버리죠3. ..
'07.10.1 6:18 PM (124.110.xxx.70)앗.. 전 정말 저런꿈 자주꾸는데요.. 요새 뭐 맘 허한거 있으시나요. 그럼 가끔 귀신들이 장난치듯 저런거 나와요. 그런데.. 자꾸 맘속에 걸려하면.. 귀신들이 본격적으로 꿈에 나옵니다.
하도 꿈에 저런거 나와서 전 이제.. 귀신이 나옴.. 머리잡고 싸워요. 무지 후련합니다.
잊어버리는게 최고에요. 혹시 또 나오면.. 방망이가지고 한대 후려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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