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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학생 학습지

학부모 조회수 : 634
작성일 : 2007-09-28 19:47:00
중 2입니다 아들녀석이...
지금은 영어와 수학만 하고있는데
사회도 어렵다 국어도 어렵다합니다
길을 가다 구몬선생님을 만나 여쭤보니 중학생도 할수있다는데
구몬 눈높이 재능 웅진 어떤것이 좋을지요
여섯살때 구몬수학과 국어했거든요
스스로 알아서 하는놈은 아닙니다
혼자는 저렇게 맥을 놓고 있고 달리 방법이 없어 학습지라도 해볼까
저 혼자 생각중인데...
혹 중학생 학부모님계시면 ...
경험담이나 조언 부탁드립니다
IP : 125.187.xxx.6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중학생은
    '07.9.29 8:28 AM (125.187.xxx.6)

    학습지를 안하나봅니다
    어떻게 해야할지 정말 어렵네요
    종합반은 체력도 딸리고 유혹에 잘 넘어가는 아인지라 제가 자신이 없어 못보내고 있지요
    저혼자 딴세상을 사는것 같아요....
    아~ 어떻게 해야하나
    아들이 고민해야하는걸 엄마인 내가 고민하는것도 정말 힘이드네요 저 글쓴입니다

  • 2. 도움이 될런지..
    '07.9.29 10:02 AM (58.140.xxx.172)

    중3아들 학부모입니다.

    영수를 학습하고 있다니 기초가 영 부족하지는 않을 듯하고..
    일단은 대규모 종합학원이 아닌 중소 규모의 학생관리를 잘한다는 평을 받고 있는 주변의 종합학원을 권해드려요

    중2이면 이제 곧 3학년이 되고 본인도 공부를 해야하다는 생각을 들 시기입니다.
    국어 사회 과학등을 어려워한다고 하니 주변의 도움을 조금 받으면 공부하는 방법등을 익히는데 도움이 될것 같구요, 무엇보다 공부는 머리도 중요하지만 끈기있게 의자에 앉아 있을 수 있는 훈련도 꼭 따라주어야 한다고 봅니다.

    그렇게 본다면 아직 스스로 관리를 하기엔 본인의 의지나 어머님이 보시기에도 미흡하다고 느끼신다면 종합학원체제에 적응해보는 것도 괜찮을 것 같아요

    체력이 약해서 학원이 꺼려지신다면 일명 너무 빡세게 돌리는 큰 규모의 학원보다 우선은 내신을 잘 챙겨주고 학생들 관리를 충실히 해주는 곳을 찾아보도록 하세요

    열심히 찾아보면 다닐 만한 곳이 찾아 지실거예요
    공부도 습관이더군요....아드님 많이 격려해주시고...지지해주세요, 할수 있다고..
    용기를 내셔서 학원도 도전해보세요. 좋은 결과 있으시길....

  • 3. .....
    '07.9.29 12:36 PM (211.229.xxx.15)

    수학,영어를 하신다면 국어,사회 같은 과목들은 인강을 하시면 어떤지요?

  • 4. 답변
    '07.9.29 10:44 PM (125.187.xxx.6)

    일학년때 종합반 시험까지 봐놓고선 후회할것같아 그만뒀거든요
    저희 동네에도 소수 종합반이 있습니다
    그곳에 한번 알아봐야겠네요
    어찌 결정을 내릴지는 모르지만 윗분들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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