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쪽에 노인분 혼자 사실만한 동네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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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쪽에 노인분 혼자 사실만한 조용한 곳 있나요?

시끄러운 곳은 힘들거 같구요.

조그만 빌라 구하면 되는데..

그쪽에 대해 아는게 없다 보니 구하기가 힘이드네요.

동네라도 대략적으로 말씀해주시면 그쪽 중심으로 찾아볼께요.

[부산여..]

넘 시끄러워도 안좋지만 넘 조용하고 교통불편한곳도 안좋은 것 같아요..
친정엄마 혼자 계신데.. 동래쪽으로 구하셨는 데 마음에 들어 하세요..
가까이에 온천천이라고 있어서 산보나 운동하시기에 좋고 지하철있어서 교통편하고요..
마트도 가까이에 있고~
동네이름은 낙민동, 수안동 이 좀 조용하고 저렴하네요...


아니면 구서동, 남산동 (금정구)이라고 이쪽도 금정산 뒤로 등산도 많이 다니시고 조용하고 괜찮다고 하더라고요.. 교통도 지하철 있고..

해운대쪽은 나이드신분은 그다지 별로..

[저도 묻어서 여쭤볼]

그런 덴 대략 얼마나 하나요?
20평대 아파트로요. 시장과 산책할 만한 데만 있으면 어디든 되는데...

[부산여..]

빌라는 한 8000만원선이면 지은지 5~6년 된 5층짜리로 알아 보실수 있을 것 같고..
아파트는 지은 연수에 따라 다른데.. 24평대의 경우 1억에서~1억 5천선까지 다양한걸로 알고 있어요~ 새동래아파트라고 지은지 무지 오래된 10층 짜리 있는 데..

매매하실거면 그것도 괜찮아요.. 아마 4~5년안에 재건축 들어 갈건데 위치는 무지 좋아요~
아마 지금은 평당 5백선이지만 재건축 들어가면 아무리 못해도 평당 800까지는 무난할 것 같은 데요..

[부산여..]

아님 그뒤로 5층짜리 아파트(맨션)도 괜찮아요.. 그 새동래아파트근처가 무지 오래되었어도 수리 잘 된거 사시면 나름 재테크 될거예요.. 걸어서 5분안에 대형마트 걸어서 5분안에 공원에 바로 도로변 아니라 시끄럽지도 않고..

학군도 좋고 걸어 지하철도 5분정도에.. 실내 깨끗하게 도배장판되었으면 나름 살기 괜찮으실거예요...

[대신동]

구덕운동장 뒷쪽 대신공원 올라가는길에 빌라 많습니다. 친구랑 대신공원 가다가 나이들어 살기 참 좋은 곳이라고 얘기했었어요. 시내, 깡통시장, 자갈치, 가깝고요, 뒷쪽 산도 좋고 아주 조용해요. 한번 알아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