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며느리 양치하고 시엄니는 변기에...

화장실 조회수 : 3,333
작성일 : 2007-09-28 11:35:11
시어머니 저희집 오시면, 화장실 문 열어놓고 불은 꺼놓고..볼일 보시는 적 많습니다. 전 그냥 못본척해요.
저랑 있을 땐 우리 엄마도 그러시니깐..

추석때 시댁 큰댁에 갔는데..화장실이 좀 널찍합니다.

양치하고 있는데, 누군가 들어오는 소리..거울에 비친 모습은..우리 시어머님..엉덩이 까시고 변기에 앉아계시더군요.

음.. 그래도 맘 속으로는 설마..

근데 얼마후..큰일도 보시데요.

허걱.. 억지로 얼굴 돌렸습니다.

작년에 칠순이셨죠.

결혼한지 만 5년이 넘었는데..같이 살지 않구요. 며느리가 편해서인가요?

아님, 화장실이 넓어서?

사위가 양치할때 장인이 변기에 앉는 일은 없을것 같은데....

역시 며느리는 가족이고 사위는 손님인가...
IP : 124.49.xxx.165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07.9.28 11:41 AM (125.241.xxx.3)

    조금 그렇기는 하지만 화장실이 하나밖에 없고 급하다면 할 수 없는 일이기는 하지요~
    물론 보통 사람이라면 빨리 나가라고 할 수도 있겠지만요, 좀 웃겨요~

  • 2. ,,,,
    '07.9.28 11:45 AM (210.94.xxx.51)

    칠순이 넘으셨어도 정신이 정정하시다면 며느리가 편하다고 하신건 좋게 생각하신 거 같구요,,
    제 생각에는 며느리를 무시하는 행동 같아요. 약간은 일부러.. 기싸움 같은 거 있죠?
    내가 너 앞에서는 이렇게 해도 당연하다는 듯 말이죠.
    제가 너무 꼬인건가요? 사회생활 하다보니 다들 자기가 생각하는 대로 남을 대접하더군요.
    원글님 시어머니가 대통령 앞에서 그러시겠나요? 사돈 앞에서 그러시겠나요?

    아무리 식구라도 큰일을 보는건 흔치 않은 일 같은데요.
    저희 엄마도 소변은 문열고 보시거든요. 그렇지만 큰일은...

  • 3. 제가볼땐
    '07.9.28 11:47 AM (59.12.xxx.21)

    편하게 생각하시고 하시는 행동 같은데요. 머리아프게 이것저것 생각하지 말고 걍 내가 편한가보다 하고 흘려버리심이....

  • 4. ..
    '07.9.28 11:48 AM (211.218.xxx.94)

    어머니 양치하실때 큰일 봐보세요~~~

  • 5. ..
    '07.9.28 11:48 AM (222.100.xxx.178)

    그냥 개념이 없으신거 같으네요.
    며느리든 딸이든 누가 들어가있는데 용변보는거, 아무나 할 수 있는일 아니잖아요.
    창피한거 모르고 개념없는 분인듯해요

  • 6. 뭘그렇게
    '07.9.28 11:49 AM (211.61.xxx.210)

    기싸움이요?? 뭘 그렇게까지 보시나요. 연세드신 어르신들 그냥 식구니까하고 편하게 생각해서 하시는 행동같은데 딱. 자꾸만 삐딱하게 보고 생각하기 시작하면 한도끝도 없이 나만 피곤해집니다, 그러지 마세요. 그냥 나를 너무 편하게 식구로 생각하는구나 하세요.
    싫으면 싫다고 말씀하시면 되잖아요.

  • 7. ....
    '07.9.28 11:52 AM (58.233.xxx.85)

    엉 @@제 딸도 저 볼일볼때 스스럼없이 들어와 양치하며 조잘거려요

  • 8. 음...
    '07.9.28 11:56 AM (221.159.xxx.5)

    저희는 화장실안에 변기만 있는 화장실이 또 있어서(변기 화장실 앞에 문이 달려있음) 그런지 몰라도 변기에 앉아있고 양치하고 그러는데,,
    스스럼 없으셔서 그러신것 아닐까요?
    게다가 칠순이라시니 더욱...

  • 9. 그냥
    '07.9.28 12:20 PM (121.55.xxx.237)

    편하게 생각하셔서 그러실거예요.
    깊이 생각하면 머리만 아파요.
    나도 자식으로 생각하고 편하게 생각하시나보다 하심좋겠네요.

  • 10. 한국에
    '07.9.28 12:42 PM (123.109.xxx.57)

    사시는 나이 지긋하시는 분들은 챙피한 거 모르는 분이 너무 많으시더이다.
    한번은 고속도로 휴게실 화장실에서 바지도 다 올리지도 않고 나오시는
    나이 지긋한 여자분이 왜 이렇게 많은지 밖에서도 남자들이 다 훤히
    보이는데도 챙피한 줄 모르고 허걱...

    저 외국살다 한국와서 이런 걸로 나름 스트레스 많이 받았어요.

  • 11. 그게
    '07.9.28 12:43 PM (116.120.xxx.186)

    그냥 습관으로 베이신 분이라 그럴 지도 몰라요.
    또 당신은 또 그러고보니 옆에 며느리가??뜨악?

    그러나 뭐 남도 아닌데 며느리인데..그러고는 모르시는 척 할 수도 있어요,

    사람마다 느끼는건 다 같으리라 봅니다.

    그리고..70-80대 노인네분들..그분들이 어릴때부터 화장실에 불켜고 볼일 보신분 없을듯해요,
    불이 들어가는 곳에 냄새풍기는 화장실을 두지는 않는 한국재래주택의 구조롤 볼때
    다 그렇게,,,그냥 어두컴컴한 곳에 볼일보거나 요강이라는 것을 이용하기도 했겠죠.

    아직도 시골엔...전깃줄은 없고 초나 후레쉬 정도 사용하는 곳도 있지않을까 싶네요.

    뭐 요즘 농사짓는 분도 별로 없고 현대식으로 싹 다 고친 집이 더 많고
    젊은이들은 다들 아파트서 살다보니...그 습관이라는게 달리 느껴질 수도 잇을듯합니다.

  • 12. ..
    '07.9.29 12:35 AM (59.9.xxx.115)

    예전에 선본 남자가 그러더군요. 자기 고모는 전기세 아까워서 불안켜고 문열어두고 볼일본다고 그때 뜨악했는데 님 시어머니도 이왕 전깃불 켠것 같이 들어가 있으면 어때 였나봅니다.
    하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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