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란다에 생선말리는 망 사서 걸어뒀더라고요.
집근처 베란다만 가도..냄새 비린내가 엄청 납니다.어짜피 평일 낮엔 집ㅈ에 아무도업지만 저녁이나 주말에는 냄새가 심하게 나거든요.
할아버지와 할머니 두분 사시거든요.
명절날 윗집 손자손녀들이 와서 뛰어놀아도..쿵쿵소리 나도..저희는 그냥 참고 사는 주의라서..
뭐 잘때 그러는거 아니니깐 왠만하면 다 이해하고 넘어가거든요...서로 얼굴 붉히면서 살 필요도 없고
더불어사는 세상인데 조금씩 이해하고 배려하면 되겠다 싶은데..이 냄새..는 곤욕스럽답니다.
집에 데톨???뿌리면 좀 오래가는지요??
창고에있는 웅진공기천정기 다\시 꺼내야겠어요.한동안 안 좋다해서 집어뒀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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윗집에서 생선을 말리는데요...냄새가 납니다.
.. 조회수 : 697
작성일 : 2007-09-27 11:12:29
IP : 220.126.xxx.186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청국장
'07.9.27 11:44 AM (59.3.xxx.198)저는 8층 사는데,아래아래6층 사시는 노인들께서 청국장을 베단다에 말리는데,
그 냄새가 지독합니다.꼬릿꼬릿한 냄새,,청국장 좋아하는 저도 죽겠어요.
원글님 마음 이해됩니다.2. 바다맘
'07.9.27 12:03 PM (124.54.xxx.204)저희는 아랫집에서 비린내가 올라옵니다. 저녁이면 더 심해져서 문도 닫아놔야해요.
요전 며칠 더울때 에어컨틀기도 뭐하고 짜증좀 나더구만요.
저희 아래아랫집이 아니신가도 싶네요.^^;;3. 참히얀하죠?
'07.9.27 12:48 PM (116.120.xxx.186)왜왜왜...윗집에서 만드는 반찬냄새가 더 많이 내려올까요?
아침에 윗집에서 넙치?납새미 조림을 하는데 그 쪼리는 냄새가....ㅠㅠ
그리고 추석전전날..
저희 아랫집은 시골가고 없고 윗집에서 음식장만하는데 우리집에서 하는거보다 더 심하게 나요.
그날..베란다 문 다닫아도 나길래 바로 거실 위에서 만드나보더라구요.
문 다 받고 에어컨 돌렸다는거 아니겠습니까~
저희는 아랫집에서 뭐해먹는지 전 다 알거든요.
또 그시간에 그집엄마 집에도 없는 시간인데
윗집의 음식냄새는 고스란히 다 나요.
벌써 울집과 그집 사이에 금이가서 글나????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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