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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가 수영장에서 영구치 앞니가 부러졌어요
파절된부분을 아이언니가 휙 버렸다네요...혹시여 파절조각을 찾지는 못했는데 막약에 찾으면 병원에서 부칠수 있을까요? 어떻게 해야할지 앞이 캄캄합니다
1. ..
'07.9.26 8:58 PM (68.37.xxx.174)치과에 가면 캡,,가짜 치아하고는 달라요,,붙이는데,깜쪽같습니다.
예전엔 붙인 부분이 시간이 지나면 검푸르게 변했다는데,
요즘은 괜찮아요.2. ...
'07.9.26 9:08 PM (59.23.xxx.207)영구치가 부러졌다면 부러진 상태에 따라서 붙일 수도 있어요
근데 반정도 부러졌다면 신경치료는 필요할 듯 한데..
모두다 그런것은 아니지만
부러진 치아를 붙였을 경우 나중에 시간이 지나면 색깔이 탁하게(?)
변할 수는 있어요....3. 못붙여요.
'07.9.27 12:01 AM (222.118.xxx.179)부러진 치아 조각을 가지고 가도 그건 붙일 수 없습니다.
아예 빠져 버린 경우 바로 가지고 가서 다시 심을수는 있지만요.
절반정도 부러지셨다면 거의 신경이 노출되었을겁니다.
신경치료하고 8살 밖에 안되어서 씌우기는 힘들것 같고
신경치료후 레진으로 부러진부분 치아모양 만들어서
조심조심 쓰다가 아이가 17~8세 정도 되었을 때
보철 해주시면 될 것 같네요.4. 원글
'07.9.27 1:19 AM (220.78.xxx.33)답글 감사드려요...^^
엄마입장에서 너무 마음이 아파요...더크게 안다친게 천만다행이지만...그래도 평생쓸 치아를 다치니 잠도 못이루고...이리 방황하네요...5. 저도
'07.9.27 1:25 PM (211.218.xxx.31)11살때 치아가 반절 부러져서 신경치료 뒤에 이 해넣었구요.. 색이 변색되고 제가 성장하면서 턱이 자라서 길이가 약간 달라졌습니다. 이번에 또 새로 했고요... 저희 엄마도 많이 속상하셨겠네요.. ^^;; 요즘 기술이 좋아서 이쁘게 잘 됩니다. 그치만 사과처럼 베어먹어야 하는 것들은 조심해 주셔야 합니다. 빠질수도 있거든요. ^^ 속상하시겠지만 힘내세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