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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는 사람과 헤어지면....
시간이 어느정도 흘러야....
마음이 편안해질수 있을까요.......
가만히 있어도 눈물이 흐르지 않을날이 언제쯤이면 저에게 올까요....
한숨이 일상생활의 습관처럼 되어버린것이 언제쯤이면 없어질까요....
1. Julie
'07.9.25 11:47 AM (207.112.xxx.171)6개월을 사귄사람과 헤어졌는데, 1년 6개월을 힘들어했지요. 시간이 흐르니 추억이 되더군요. 힘들어했던 시간조차도... 지금은 많이 힘드시겠지만, 힘내세요.
2. 맞아요~
'07.9.25 11:51 AM (211.201.xxx.87)시간이 약이기도 하지만 또 다른 사람을 만나면 잊어지기도 해요~
집에만 있지 마시고 다양한 활동으로 많은 사람을 만나세요~
그리고 적극적으로 생각을 물리치고 운동을 하신다던가 산을 다니시든지요~
잘 이겨내시고 헤어진 님보다 백 배 더 나은 사람 꼭 만나실거예요~
힘 내세요~ 힘!!!3. ...
'07.9.25 12:09 PM (219.255.xxx.250)사귀던사람과 헤어지고 또 몇년이 흘러 지금의 저는, 누군가의 아내가 되어 사랑하는 아들을 낳았답니다. 시간이 약이구요, 나중에는 내가 왜 그때그렇게 슬퍼했나 하는,아니 애키우다 보면 바빠서 그런생각도 잊게 되요.
힘내세요!4. 사랑의아픔은
'07.9.25 3:56 PM (211.211.xxx.206)경험상 사랑의 아픔은 다른사람을 사랑하면 사랑받으면 없어지더군요.
부디 좋은사람 다시 만나셔서 이쁜 사랑 하시길 바랄께요
헤어진 사랑에 연연하지 마시고 더 좋은 사랑이 찾아오도록 노력하세요5. ...
'07.9.25 4:17 PM (219.240.xxx.36)잊혀지는 시간은 같이 했던 시간의 배라고들 하던데...
모두들 시간이 약이라지만 정작 본인도 그걸 알면서 그 시간만큼 지옥일수 밖에 없지요...
또 다른 사랑을 찾아서...헤어짐이 끝이 아니라 또다른 시작이란 마음으로 생각해보세요
그렇게 지나고 보면 내가 정말 그때 왜 그렇게 시간낭비하면서 가슴아파했는지
쓴 웃음을 지을수 있을거에요... 힘내세용...6. 전...
'07.9.25 6:05 PM (203.121.xxx.26)헤어지고나서의 시간들이 넘 고통스러울것 같아서 ...또 그동안의 시간들이 넘 아까워서 안헤어지고 같이 10년을 살았습니다....
그때 회어지지 못한게 한이 됩니다....더 좋은사람 만날수 있습니다...
자리털고 일어나세요...지금 님의 상황이 전 부럽다면 실례가 될수도 있겠지만...그렇게 하지못한 저로선 정말 그떄로 다시 돌아가 몇날 며칠을 울더라도 헤어지고싶습니다...7. 사랑은 묘약
'07.9.25 6:51 PM (68.83.xxx.133)시간이 약입니다..
당장은 죽을거 같은 고통도 시간이 흐르면 잊어 지고 또 다른 사라이 찾아 오면 그 상처가 말끔히 치유 됩니다.
시람은 누군가를 사랑하며 살게 되어 있어요.
지금 앓고 있는게 다 삻의 과정이랍니다..8. 좋은소식
'07.9.25 8:43 PM (58.121.xxx.108)첨 댓글 답니다 저도 그런적이 있었죠 하지만 지금생각해보면 그렇게 아파하고 힘들었던 시간이 너무나 아깝워요 그 시간에 나를 위해 투자했다면 지금 이렇게 그 시간이 아깝진 않았을텐데 지금이야 모든것이 귀찮고 힘들겠지만 좀 만 지나면 지금 아파했던 그 시간이 안타까울겁니다 젊은 시절 누구나 사랑 이별 다 겪는일인데 맘 아파하지말고 훌훌 털고 일어나세요 언젠가 돌아보면 내가 그때 왜 그랬을까 이런식으로 아파하면서 시간을 낭비한걸 후회할겁니다 제가 그랬어요
그리고 사람으로 받은 상처 사람으로 극복하세요 그게 최고입니다 예쁘게 꾸미고 나를 위해 투자한후 새로운 사람 만나세요9. 생의 한 가운데.
'07.9.25 11:28 PM (222.106.xxx.252)사랑하는 사람이 있었다는 것이 얼마나 행복한 일인가요?
비록 헤어졌다 할 지라도,
헤어져서 마음이 너무 아프다고 해도.
오래도록 마음에 남아있어서, 가끔은 기억의 한 언저리에서
우리를 슬며시 미소짓게도 하고, 슬픔을 다시 느끼게도 해주고.
사랑했었던 기억만으로도 정말 행복하신 분이라는 걸
오랜 세월이 지나면 아시게 될 것 같아요.
그리고, 우리의 생. 그 한가운데.
그 사랑이 있었다는 것이
자신을 좀더 넉넉한 사람으로 만들었음을
오랜 세월이 흐르게 되면 아시게 될 거랍니다. ^^
힘내시고, 아름다운 기억으로 마음에 잘 넣어두세요.10. 평생
'07.9.26 2:07 AM (219.255.xxx.231)평생가요
잊었다 싶음 불쑥 튀어 오르죠
사랑하지만 헤어질수 밖에 없었던 인연은 더 하겠죠
하지만 서로가 가정을 가지면 체념은 해야하지만
떠오르는 생각은 주체할수없더라구요11. 전요...
'07.9.26 11:40 AM (122.35.xxx.47)10년을 친구로 만났는데 자존심때문인지 성격때문인지 정말 그냥 둘다
사랑하지만 그냥 우정으로 위장한채 지내다가 제가 지금 남편 만나 결혼한댔더니
난리났던 사랑있습니다.
지금도 생각나죠.사랑은 타이밍이라더니 6개월 만난 남편과는 결혼이 되던데
10년 알고지낸 친구와는 결혼이 안되더군요.근데 생각해보니 그 시간이 너무 길어
몰랐던거지 둘이 사랑을 했었던거 같아요.생각해보니 가슴 아픈 사랑이더라구요.
그 친구도 오랫동안 결혼도 못하고 마음 아파했다는데 세월이 10년이잖아요.
뽀뽀도 한번 못해보고..ㅠㅠ
비오면 생각나고 눈 내려도 생각나지만 전 이런 생각해봅니다.
만약 절벽에 남편과 그 친구 두 명이 매달려있는데 누군가 한명을 살려야한다면
백번 천번을 생각해도 남편이더라구요.
남편이 없으면 처해질 제 처지때문이 아니고 가슴 아픈 사랑보다 더한 사랑이 있다는거죠.
무덤덤한 사랑이 진짜 사랑이라 생각들더라구요.
지금은 가슴 아프지만 살아보세요.더 좋은 사람 만나게됩니다.
그나저나 그 친구 사진 버리기도 그렇고 8년째 가지고 있는데 저희 남편
그저 허허..그놈 잘생겼네..하고 웃습니다.
추억을 인정해주는것이지요.ㅋㅋ12. 지금은
'07.9.26 10:41 PM (124.53.xxx.86)마음이 아프겠지만
세월이 지나면 그사람 생각에 입가에 미소를 지어줄때가 올거에요
전 사랑하는 사람과 헤어지고
너무 괴로워 밥은 입에도 못대고
숨도 쉬기 힘들정도로 괴로웠던 추억 이젠 웃으면서 말할수 있어요
지금은 그님 사는쪽 하늘 바라보며 잘지내길 ...행복하길 기도해준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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