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빨리 와야 차 안막힌다?
신랑도 없는데 애랑 둘이 금요일 밤차타고 내려가면 됬지 뭘 더 바라실까... -_-''
1. 설마
'07.9.20 5:40 PM (211.207.xxx.159)더 빨리 내려오라는 말씀은 아니시겠지요?
신랑도 없이 애랑 둘이, 전날도 아니고 금요일 밤차라니...
대단하시네요.2. **
'07.9.20 5:42 PM (220.120.xxx.155)그동안 관찰해본 결과로는 3일전이 제일 많이 밀리던걸요
다들 똑같은 생각으로 미리가니 그런가봐요
추석 전날은 오히려 하나도 안 밀리고 잘 빠지더군요
그런데 님은 4일전부터 간다는 말씀이시네요3. 휴.
'07.9.20 5:47 PM (124.50.xxx.132)저는 토욜에 내려가는데 차가 꽉 막혀서 밤 늦게 도착하면 좋겠어요.
토,일,월,화.......ㅠ
시골의 부엌,화장실,종일 오가는 동네분들 대접...으.....생각하자니 한숨만...
다리가 퉁퉁부어요.
식탁도 없어 종일 앉았다 일어났다..정말 일년에 두 번인데 왜이리 싫은거래요.4. 편두통
'07.9.20 5:48 PM (121.136.xxx.160)어제부터 시작되었어요.
토요일날 가는데... 벌써부터 스트레스 받고 있나봐요.ㅠㅠ5. ...
'07.9.20 6:06 PM (125.177.xxx.11)헉 남편도 없는데 애 둘 데리고 뭐하러 금요일 부터 가세요?
이번 명절은 왜 이리 긴건지 눈치 없는 남편들 조금이라도 빨리 내려가려고 난리들이겠죠
일찍 가봐야 할일도 없어 심심하던데요 저도 매번 2일 전에 갔다 3-4 일 있다 오는데
이번엔 어머니도 병원 계시고 형님네랑 안좋은데다 남편 휴가도 못내 잘됐어요
10 년 만에 아이랑 둘이 명절 친정가서 지내려고요
우리 올케도 항상 전날 낮에 왔다 차례 지내고 바로 친정간다고 하고요
우리 친정처럼 하면 서로 편할텐데 왜 시집에선 빨리 오라고 난리고 남편들도 자기집엔 빨리 가려고 난리일까요 가 봐야 맨날 먹을거나 찾고 누워 티비나 보면서요 이상해6. 저희도
'07.9.20 6:33 PM (221.146.xxx.84)금요일 밤에 남편이 퇴근하자마자..물로 ㄴ그 전에 제가 10개월 애를 델고 완벽짐을 싸서 남편회사앞으로 대기.. 해서 갑니다..
남편이 정한 계획인데..엄미는 아범 힘들지 않겠냐고 하시면서 조심해 오라고 하시네요..에효..
내일 제가 걱정입니다..-_-;;7. 정말
'07.9.20 7:00 PM (121.132.xxx.234)대단하십니다. 남편도 없이 그리 일찍가시건만 무엇을 더 바라시는지...
저희도 시어른들이 명절이나 생신앞두고, 언제 올꺼냐고 묻는전화오면
은근 스트레스예요. 그렇다고 늦게 내려가는 것도 아니고 음식장만
다해서 내려가는데도 꼭 언제올꺼냐? 그러시거든요.8. 추석전날
'07.9.20 10:32 PM (122.44.xxx.134)가면야 차야 안막히겠지만.. 그 시집 눈치를 어케 볼까요.. ㅎㅎㅎ
에고 일찍가시는데 시어머니 한소리에 기분상하셨군요.
걍 생각말고 넘기셔요... 그래도 맨날 같이 붙어사는거보다 낫잖아요.. ^^9. 아니죠
'07.9.21 2:50 AM (58.141.xxx.212)아~주 늦게 가도 차 안막혀요 추석 바로전날 밤이나 아님 추석날 아침에 내려가는건 저~ㄴ 혀 안막히던데요
10. 뭐하러..
'07.9.21 10:17 AM (155.230.xxx.43)그렇게 일찍 가세요? 그럼.. 올라갈때도.. 일찍 가야 참 안 막힌다고.. 일찍 오세요..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