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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덧은 언제부터 시작되나요?

abc 조회수 : 412
작성일 : 2007-09-20 16:22:11
임신 8주째인데,

속이 답답~하고, 니길니길 거리긴 한데

밥도 잘 먹고 구역질 같은건 안나와요.

이게 나름 입덧인건지, 아직 멀은건지...

대략 입덧이 언제부터 시작되나요?
IP : 165.132.xxx.102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0주
    '07.9.20 4:26 PM (203.247.xxx.8)

    전 5주 2일 부터요.. 임신 테스터기 하고, 그 담날 병원 다녀 왔더니 딱 그날부터 하더라구요...5주부터 18주까지 입덧 했습니다.... 아... 생각만 해도 눈물나와요.. 제 인생의 가장 힘들었던 때 같아요.....ㅠㅠ

  • 2. 정연맘
    '07.9.20 4:30 PM (211.105.xxx.252)

    전 지금 37주~~~ 일주일후 수술합니다. 근데... 임신인걸 안 순간인 6주부터 지금까지 합니다. 이제 일주일 남았다 생각하고 합니다. 미쳐요.미쳐..

  • 3. 원글
    '07.9.20 4:40 PM (165.132.xxx.102)

    아 그래요?
    그럼 전 이게 입덧인가보네요. 8주차니깐..
    심하지는 않아서 다행입니다만,
    오래 앉아 있지 못하겠고, 좀만 걸어도 힘드네요.

  • 4. 음..
    '07.9.20 4:41 PM (121.136.xxx.160)

    전 두번 임신 했었는데... 두번다 유산 했지만.ㅠㅠ
    첫번째는 전혀 입덧이 없고 낮에 졸립기만 했었고...8주까지요
    두번째는 6주째부터 입덧이 너무 심해서 죽고 싶을정도였어요. 9주까지.
    아기를 간절히 원하는 지금은 입덧하다가 기절하고 죽기 직전까지 가도 좋으니
    빨리 임신 되었음 하는 바람이랍니다.

  • 5. 저도
    '07.9.20 4:42 PM (59.13.xxx.51)

    37주차~~
    임신인가(5주때..)???속이 왜이래 그때부터 시작해서 5개월넘어서까지 그러다가 잠잠하더니..
    요즘 또 그래서 변기랑 친구중이에요~~^^;;;;
    사람마다 달라서 심하게 하시는분도 있고...그냥 무난히 지나시는 분들도 있고 그렇더라구요~
    그저 무난히 지나시는게 제일 좋죠~~
    맛난거 많이 드시구요~~예쁜거 많이보세요~~^^

  • 6. 저는
    '07.9.20 4:46 PM (155.230.xxx.43)

    임신인걸 알았을때부터..갑자기 속이 울컥울컥하더니..(그 전날까지 밥 잘 먹고 그랬는데) 갑자기 입덧이 시작된것 같아요. 한 6주쯤 빡시게 하고 나서부터는... 잘먹었습니다.

  • 7. ^^
    '07.9.20 5:02 PM (220.64.xxx.97)

    그냥 그러다 말기도 한답니다. ^^ 아주 가끔 니글거리기만 하고...
    직장 다니다가 입덧 심해지면 그만둔다 하고 점심때 맨날 김치찌개 시켜 먹곤했는데
    결국 막달까지 다니다 출산앞두고 퇴직했지요. (이사 계획도 있고해서요.)

    드라마처럼 우욱~하고 뛰어가서 변기 끌어안고 헉헉거리고 싶었는데...한번도...
    예쁜 아기 낳으세요. 좋은 계절이니 과일 많이 드시구요.

  • 8. 친정쪽..
    '07.9.20 9:57 PM (121.254.xxx.196)

    친정 엄마나 이모의 경우를 물어보세요. 보통 엄마가 심하면 딸도 심하대요. ^^

  • 9. 입덧
    '07.9.21 12:44 AM (124.50.xxx.225)

    저 첫째때는 님처럼 그냥 니글거리는 느낌 정도로 끝났어요.
    별다른 입덧 증상은 없었구요.
    둘째 임신한 지금도 못먹고 하는 입덧은 안해요.
    남들 보기엔 거의 입덧 안한다고 봐야죠.
    첫째랑 둘째랑 다른 경우도 있다던데 저는 같아요.
    별다른 증상 없으신걸로 봐서 별로 입덧 안하시는 분 같아요. 다행이죠.

  • 10. 저는
    '07.9.21 10:36 AM (211.174.xxx.232)

    튼튼^^ 첫째도 입덧 하나도 없었구요. 지금은 둘째가 뱃속에서 6,7주 정도 되었는데 거뜬하네요~! 입덧없이 편안하게 남은 생활하시길 바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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