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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갑이나 칠순때 말이에요~

참 궁금해요 조회수 : 486
작성일 : 2007-09-20 12:59:19
요즘이야 환갑 가까운 친지나 가족끼리 식사 한 끼 정도 하는 걸로
끝내잖아요.
칠순은 그래도 아직 잔치식으로 치르는 집이 많구요.

환갑이야 별로 크게 신경을 안쓰니 축의금 같은거 거의 안받고.
칠순도 안받는거라 해서 안받는 집도 있지만  요즘은 그래도  서로
조금씩 챙겨주는 분위기인 곳도 많구요.

헌데요.  보통 환갑이나 칠순에 들어가는 모든 비용을 자식들이
하잖아요.  근데 축의금 같은 거 들어오면 잔치비용이나 이런데
조금 비용을 대나요?  아님  그냥 부모님한테 다 드리나요?

이게 너무 궁금한거 있죠..^^;

저희 시댁은 시아버님과 시어머님이 나이차가 별로 안나셔서
나중에 칠순 치르게 되면 정말 막막할 거 같아요.
그렇다고 형제가 많거나  아님 서로 그런거 꼼꼼히 상의하거나
하는 타입들도 아닌 거 같구요.

칠순잔치 비용이 워낙 많이 들어가니...
IP : 61.79.xxx.58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는
    '07.9.20 1:50 PM (59.15.xxx.185)

    미리 걱정 하지 말으시란 말씀을 드립니다^^
    그리고 축의금 들어오면 손 못 댈것 같아요.
    꼼꼼히 상의하거나 그런 타입 아니면 혼자서만 애타다가
    막상 닥치면 닥치는 대로 하는 스타일 들이라
    미리 걱정한 사람만 괜한 에너지 소비하시는거에요..
    그냥 갑자기 몫돈 들어갈거 걱정되시면 간단하게
    적금같은거 들어두셨다가 쓰시거나, 그건 님께서 알아서 하시구요.

  • 2. ^^
    '07.9.20 2:09 PM (210.95.xxx.240)

    그 축의금은 말 그대로 생일 당사자에게 '선물'로 드리는 것이라 생각됩니다.

    그러니 자녀들이 가져가는 건 안 되죠~

  • 3. 저희는
    '07.9.20 2:32 PM (125.132.xxx.34)

    어머님이 따로 벌이가 없으세요, 아버님도 아주 오래전에 돌아가셔서 ....
    자식들이 어머님 생활비매달 드리는 집이예요.
    칠순때 형제들끼리 달달이 모은돈에 큰아들은 100 만원 더내고(회비 외에), 둘째아들도 ( 당연히 회비외에)좀 내고 , 막내아들인 저희도 냈는데(막내라고 50 만원 냈어요),
    딸들은 내지마라고해서 시누이들은 따로 안냈어요....
    워낙 남편쪽으로 사촌도 없고 어머님 친정쪽 친척과 어마님 친구분들만 불러서
    봉투는 별로 안들어왔는데 그 축의금 봉투채로 어머님드렸어요,,,,
    어머님 생활비로 쓰시라고....
    그래도 저희는 5 남매다보니,각자 아들 딸 다 한달에 2 만원씩 회비를 모으니까
    칠순잔치때 저희가 돈낸거는 50 만원이었어요....
    다들 형편따라 다르지만 ,축의금 들어온건 부모님 드려야할것 같네요, 아무리 자식들이 돈을 썼다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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