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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학년 딸아이의 2차 성징
신경 쓴다고 홍이장군이니 한약도 자주 먹고 성장판 검사도 해봤는데 키 나이가 어려서
괜챦을 거라고 하더라구요. 키나이가 6살이 안된다고..
그래서 좀 안심하고 있는데 목욕시킬때 보니 딸아이 가슴에 약간 쌀알 정도의 몽우리가
생겨있는 겁니다.
만지면 아프다고 하고... 하늘이 노란데 시어머니하고 남편은 그냥 별 생각 없고..
저만 동동거리고있어요..
병원 성장 클리닉을 가볼려고 하는데 부산이나 마산쪽 추천좀 해주십시오.
명절 전에 바쁜 직장이라 10월중순에 병원을 갈려고 하는데 늦지는않겠지요..
이러다가 생리 시작하면 키 안큰다고 하던데.. 아이아빠도 작고(168) 저도 작은편이라(158)
걱정이 많네요.
호로몬을 억제시키는 치료를 하면 키가 더 안클까봐서 걱정이네요..
혹시 이런 경우 보신적 있으시면 조언 부탁드립니다.
1. 음..
'07.9.19 11:47 PM (222.117.xxx.182)성장클리닉 별 도움 안된다고 하도 많이 들어서요...
정말 믿을만한 병원 여기저기서 추천받아서 가보심이 좋지 않을까요...
별 도움 못되어 죄송합니당...2. 걱정
'07.9.19 11:53 PM (61.98.xxx.174)좀 의외네요
저도 2학년 딸이있구요 6월생입니다 키는 반에서 제일 크지만 몸무게 또한 엄청 나갑니다 35키로좀 넘게...
아이 커오는걸 보니 또래보다 성숙도가 빠르다고 생각 하여 한동안 저도 고민 많이 했었어요
쌀알 몽우리는 아니지만 저의딸같은 경우는 몸집이 있어서 인지 가슴이 접히고 티를 입으면 약간의 도톰한 느낌이 나요
전문의들의 얘기로는 몸무게 48키로 이상 되면 이차성징이 나타난다고 하던 데요
전 그냥 순리를 따를려고 합니다 일부 여기올라온 글도 보니 생리 하고서 더 많이자랐다고 하는분들도 계시고 해서요
그걸 억지로 늦추면 불임이나 자궁내막증 등 기타부작용도 무시 못한다고 들엇어요3. 원글
'07.9.19 11:58 PM (61.75.xxx.240)저희 딸아이는 지금 20kg밖에 안나가는데 살집이 잡히는게 아니라 가슴의 몽우리가 아프다고
하는 걸로 봐서 혹시 사춘기가 너무 빨리 올라나 걱정이 되서요.. 성조숙증 같은병도 있다고
하시고...
부작용도 걱정이고 키가 너무 안크는 것도 걱정이라서 혼돈스럽네요.4. ^^
'07.9.20 12:05 AM (222.236.xxx.61)우선 소아과부터 가보세요..
저희 아이도 7살때, 가슴이 붓고 해서,, 그때 아이가 어떤 증상을 얘기했는데 기억이 안납니다.;;
저희 아이가 키도 큰편이엇고, 정말 원글님처럼 그런 성장이 오나 많이 걱정했었습니다. 소아과 가니 그저 젖꼭지에 염증이 있다고 하더군요..약먹고 나앗습니다. 정말 몽우리가 잡힌건지, 엄마의 느낌이 그런건지.우선 소아과부터 가보시기 권해드립니다.
너무 걱정하지 마시고요.
설마 2학년이 키나이 6살이 2차 성징이 나타날까??? 의심스러운데요.ㅡㅡ;저도 당시에는 꽤나 당황했고 원글님 같은 맘이엇지만 말입니다.........^^;;;;5. 저희
'07.9.20 12:17 AM (211.242.xxx.61)딸은3학년인데 키 번호 2번에 엄청 말랐는데요. 2학년 때 왼쪽가슴에 몽우리가 생겨서 아프다하더니 한달 정도 있다가 없어지더니 요번에는 오른쪽 몽우리가 생겨서 점점 커지며 아프다기에 병원에 데려갈까 망설이는데 점점 작아지네요 그래서 조금 안심이 되는데 이런경우도 있던데요
6. 2학년
'07.9.20 2:11 AM (222.233.xxx.61)저희 큰애가 2학년때부터 가슴이 자라기 시작했답니다..
약간 통통해서 저는 살인줄 알았는데..소아과 병원에서 몽우리라고 하시더라구요..
그리고서는 성장 크리닉에 한번 데리고 가보라고 하시구요..
반애들 중에 몇명이 그때부터 가슴 몽우리가 생겼던지라..크게 신경안쓰고 운동 열심히 시키면
될 줄알았는데...4학년 시작하자 마자 생리를 하더라구요..
본인도 저도 엄청 힘들었어요..
일단은 소아과 병원으로 가보셔서 상담을 받아 보세요..
이왕이면 여자 선생님 계신곳으로 가면 더 좋구요..
큰애때 생각해서 2학년인 저희 둘째는 소아과 갈때마다 선생님께 봐 달라고 하고 있네요..
가끔 성장판 체크도 하구요..
키도 문제지만..빠른 생리가 참 힘들어요..
다시 애기를 키우는 때로 돌아간것 처럼..이불에..속옷에..숙달되기까지..
이래저래 고생한답니다..ㅠ.ㅠ
빠른 성징이라면..선생님과 충분한 상담도 필요하구요..7. 하~
'07.9.20 9:15 AM (155.230.xxx.43)저희 딸도 지금 3학년인데요.. 가슴 양쪽에 다 몽우리가 있어요. 음.. 저는 크게 신경 안썼어요.
제 조카도 그랬는데.. 중학교 올라가서 생리하더라구요.
갑자기 걱정이 확~ 되네요... 아휴..8. 경험자
'07.9.20 9:16 AM (222.237.xxx.32)저희 아이는 1학년때 그랬어요.
부산대학병원에서 성조숙증이란 진단내려져서 3년정도 호르몬 주사맞았습니다.
병원에서는 조금 더 맞기를 권하였지만, 여러가지 부작용 걱정도 되고
다른 아이들이랑 성장속도도 얼추 비슷해지길래 치료(?) 중단했습니다.
지금은 5학년인데 다른 친구들 생리하는 친구들 몇몇 있는데,
저희 아이는 아직 생리 하지 않구요, 가슴은 조금 많이 나왔답니다.
병원에 한번 가보시죠..9. ..
'07.9.20 9:41 AM (124.54.xxx.5)여자아이들한테 홍삼이니 홍이장군 자주 먹이면
성조숙증이 빨리온다고 라디오에서 들은적잇어요10. ....
'07.9.20 9:45 AM (124.54.xxx.5)덧붙여서 ,제아는분 딸아이도 성징이 일찍보이길래 병원갓더니
홍삼이니 녹용마니 먹엿냐구 묻더래요 몸이약해서 마니먹엿다는군여11. 딸기맘
'07.9.20 1:40 PM (99.243.xxx.190)제가 아는 아이는 1학년때 벌써 젖몽우리가 잡히고 지금 3학년인데 꽤가슴이 큽니다. 같은 나이에 저희 딸은 키가 반에서 2번이고 아직 130이 안됐는데도 두달전부터 젖몽우리가 잡힙니다. 좀 걱정이 되긴해도 제가 알기로는 3학년 초등여아들의 이슈가 가슴이라고 합니다. 다들 조금씩 자리잡아 간다는 얘기아닐까요? 키 때문에 걱정도 많이 하고 병원도 가고 한약도 먹었지만 키성장이 늦은걸 어떡하겠어요? 10년내내 속상했지만 지금은 그냥 기다리고 저보단 크지 않을까 싶네요. 건강하게 자라주는거로 위안을 삼기로 했어요. 별 걱정하지마시고 의약의 힘으로 인위적으로 늦추는 것보다 자연적인 생리현상을 받아들이는 것이 낫지 않을까요? 도움이 됐으면 하네요..
12. 위에 걱정님
'07.9.20 2:56 PM (218.52.xxx.253)제가 신문에서 본 기사에는 여자 아이 경우 35kg, 남자 아이 경우 38kg가 넘기 시작하면 2차 성징이 나타날 수 있다고 읽었거든요. 48kg면 거의 성인 아가씨 몸무게인데 그건 아닌거 같아요. 저희 애 5학년인데 반 애들 꽤 많이 생리 한다고 하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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