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들어서 제 몸이 좀 안좋아 진듯해요.
아침하고 저녁하고 몸무게가 2키로정도 차이 나구요..
심할때 5키로정도까지 차이가나요...저녁때 몸이 많이 붓나봐요...ㅠㅠ;;;
평소에 늘 아침저녁 몸무게 차이가 2키로 정도나는데요...
전 다른사람들도 다 그런줄 알았었어요.
요즘에서야 다른사람들은 몸무게 변화가 별로 없다는걸 알았네요!
그리고...
조금만 힘들거나 신경을 쓰면 손이 바들바들 떨리네요...수전증이 오려는가..ㅡㅡ;;
예전에도 그러긴 했지만 요즘 들어 더 심해진듯해요.
눈도 잘 안뵈는듯하고..멍하고...몸이 가라앉는 느낌이 들고 막그래요...
다리도 힘이 빠지고...피곤해요...
좀 무리해서 그런거겠지요?
이런 증상이 가끔 오는데...
혹 배가 고프다거나 그러면 눈앞이 멍한데다가...귀까지 잘안들리는듯해요..헉..ㅡㅡ;;
후들거리며 비틀거리면 정말 뭔가 먹어줘야 겠다는 생각만 들고...
기어가든 부엌으로가서 물이든 뭐든 먹어요....
그런데요...
오늘은....배가 부른데도..몸이 나른한듯하며 흔들리는(?)느낌은 잘 사라 지지 않아요..
3~4시부터 손이 떨리기 시작했구요..
6시 좀넘어 저녁을 먹었는데...
아직도 손가락은 뻣뻣하고 약간 흔들리는 느낌이 들어요..
그냥 몸두 약간 무겁구요..ㅡㅡ;;;
몇년전에 신장이 안좋아서 한 일주일 입원했던 적이 있는데 그때 생각도 좀 나기도 하고...
사실 좀 겁나네요...
진짜루 많이 아픈거면 어쩌나 싶고..^^;;;
걍.....
걱정이 되서요....
설마 큰 뭔병은 아니겠죠?
오늘 무리해서 좀 힘든어서 그런거 겠죠?
..........그냥...건강 염려증있는 여인네의 하소연이길 바래요..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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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증상... 병일까요?
그녀... 조회수 : 729
작성일 : 2007-09-17 21:28:35
IP : 124.51.xxx.151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07.9.17 9:32 PM (218.52.xxx.12)그냥 건강염려증이 아닌거 같은데요.
하루에 체중 차이가 5킬로나 난다면 이건 극히 비정상이거든요.
빨리 병원으로 가세요.2. 너무
'07.9.17 9:36 PM (218.50.xxx.169)방심마시고 병원에 가보세요.
저도 비슷한 증세보여 검사했더니 갑상선 질환 이었답니다.
종합병원 내분비내과에서 간단하게 혈액검사만으로 확인되더군요.
지나친 염려는 삼가야겠지만 분명히 드러난 증상들이 있다면 확인해보고 넘어가야겠죠.3. 얼른
'07.9.17 9:58 PM (58.238.xxx.165)병원에 가보세요.
예전에 비슷한 증상이었는데 제 경우는 갑상선기능항진증이었어요.
겁도 나고 걱정이 되시겠지만 내 건강이 우선이랍니다.4. 제가 아는
'07.9.18 1:40 AM (218.144.xxx.137)사람중에 그런 증상 비슷한거 같았는데..그 분은 저혈당 이라고 했어요
그래서 지하철탈때도 꼭 떡이나 쵸코우유 준비하구요
저는 갑상선 기능 저하증인데..힘들면 몸이 약간 붓는거,배고프면 막 쓰러질거 같은 허기진 느낌,피곤하고 의욕없고,아침에 너무 힘들고,..그거 저도 그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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