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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그랜드캐년 다녀오신 분..

그랜드 조회수 : 896
작성일 : 2007-09-17 17:59:11
다녀 오신 분 계신가요?

이번에 가려고 하는데...비행기투어가 260불 정도 하네요. 성인..

그 정도 돈 주고 가서 볼 만 할까요?

싸우스랑 웨스트랑 있다는데...웨스트에 스카이락있다고 그 쪽을 추천해주시던데...

전 웬지 추천해주심 뭔가가 있는 것 아닌가란 의심쟁이라서..

돌 지난 아니도 있는데 경비행기가 위험 하지 않을까 걱정도 되고..

가보신분 후기 좀 부탁드려도 될까요??

또 라스베가스 호텔도 추천부탁드려요..

지금은 mgm생각하고 있는데...

기다릴께요..

감사합니다.
IP : 218.53.xxx.168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07.9.17 6:05 PM (221.158.xxx.222)

    제가 패키지로 그랜드캐년을 다녀왔는데,
    그 당시 일행중에 아시아나 비행기 조종사(?)가 신혼여행을 왔었거든요.
    그 사람이 경비행기가 위험하다며 만의 하나 계곡에서 회오리 바람이라도 만난다면 바로
    사고로 이어진다면 비행기투어 위험하다해서
    그때 그 일행들은 모두 비행기 투어를 하지 않았어요.^^
    그낭 사진만 찍고 눈으로 감상만 했어요.

  • 2. ...
    '07.9.17 6:17 PM (121.162.xxx.71)

    http://www.klasvegas.com/ 가보세요.

  • 3. **
    '07.9.17 6:17 PM (203.130.xxx.95)

    저도 서부 일주 패키지 다녀왔는데요.
    기상이 안좋으면 경비행기를 운행하지 않을거라 생각됩니다.
    저는 놀이기구를 심하게 무서워 하는 체질이거든요.
    전에 모르고 바이킹 탔다가 죽는줄 알았어요.
    그래서 경비행기도 전 무서웠어요. 살짝 아래로 내려갈때 느낌이 정말 무서웠는데
    놀이기구 잘 타시는 분이라면 괜찮으실 거예요. 근데 아기가 같이 탈수 있을까요?
    그리고 거긴 너무 광활해서 경비행기라도 타지 않으면 제대로 볼수 없어요.
    시간 여유가 있어 몇날 며칠 머물지 않는한
    경비행기라도 타고 둘러봐야 본듯 할거예요.

  • 4. 비행기 투어
    '07.9.17 6:19 PM (211.187.xxx.89)

    저는 현지가서 여행사에서 흥정해서 갔다 왔거든요.
    3명이서 475불인가????? 기억이 잘 안나는데 저렴하게 댕겨 왔어요.
    근데 그 당시엔 스카이락 짓고 있던 중이었는데 보기만 해도 아찔하긴 하더만요. ㅋㅋㅋ

    그랜드 캐년을 학창 시절 사회선생님께서 늘 "그년도 개년" 이라고 하셨답니다.
    기대가 너무 너무 컸기엔 전 오래전 터키의 카파도키아 풍경을 비교하며
    약간의 실망감을 안고 왔답니다.

    저와같은 심한 기대감만 없으시다면 분명 만족하실 장소입니다.
    돌지난 아가가 타기엔 위험하진 않지만 그 소음땜에 뱅기안에서 울진 않을까 조금 걱정되네요.

    영어 잘하심 라스베가스가서 현지에 있는 여행사 몇군데 다녀 보심
    같은 프로그램에 좀더 저렴하게 이용가능하십니다.
    즐건 여행되기를~~~~~~

  • 5. ...
    '07.9.17 6:21 PM (121.162.xxx.71)

    저는 mgm, paris, venecian,aladin... 가봤는데,
    mgm은 방만 크고 별로였고요.
    나머지는 좋았거든요.
    요즘은 Wynn이 좋대요.

  • 6. 양배추인형
    '07.9.17 6:26 PM (211.229.xxx.18)

    패키지로 가실 거 아님 호텔예약은 프라이스라인을 통해서 하시는 것이 더 저렴하죠.
    베네치안 1박에 99불 까지도 가능하다니까요..^^

  • 7. 저라면
    '07.9.17 6:35 PM (210.221.xxx.183)

    저는 그랜드캐년 경비행기로 가는거 싫어요.. 경비행기는 몇명이 타느냐에 따라 다르지만 (저 5명이 타는 것부터 - 페루 나스까에서, 스물몇명타는 그랜드캐년 경비행기 다 타보았지만..둘다 별로 편하지 않더군요.. 아이들은 더 힘들어했는데 애기는 정말 안될것 같아요.. 그리고 캐년의 정취를 느끼려면 일몰과 일출을 봐야하는데 경비행기로 위에서 내려다보는 걸로는 아닌것 같구요. 시간을 길게 잡고 캐년안에서 숙소를 구하시고 여행하시길 권합니다.

    시간이 짧아 선택하신 거라면 차라리 브라이스 캐년 권해드려요..

    미서부쪽의 국립공원들 거의 다녀봤는데.. 가장 좋았던 곳은 브라이스캐년의 퀸스가든 트레일이였어요.. 어느분이 카파도키아 얘기하셨는데..저도 거기 참 좋았거든요.. 거기랑 색은 다르지만 그런 느낌이였어요..

    브라이스는 라스베가스에서 4시간 정도였던 걸로 기억하니까.. 그랜드캐년 경비행기 정도와 비슷하게 다녀오실 수 있을거같아요..

    전 호텔에 비중을 두지 않는 편이라.. 비싼 호텔은 못가봤는데.. 베네치안은 방찾기가 나쁘다는 혹평이 있고,, 요즘은 윈이 대세라고들 하데요..

    저도 프라이스라인에 비딩해보시는 거 추천해드리구요.. usacartrip 사이트 가시면 더 많은 정보 얻으실걸로 생각됩니다.

  • 8. 지금쯤
    '07.9.17 6:58 PM (221.148.xxx.209)

    그랜드 캐년 춥습니다. 바람도 많이 불고. 따뜻한 자켓 가지고 가세요.
    관광하기에는 좋은 시기는 아니네요. 라스베가스 출발해서 zion캐년, 브라이스, 그랜드 캐년
    가는게 좋아요. 한 1주일정도 여행하실거면. 브라이스는 캐년 아래로 내려갈수도 있고,
    그랜드는 바로 앞에서 바라보고 있어서 그냥 사진 보는 것 같아요. 비행기 투어는 권하고
    싶지 않네요. 라스베가스에선 호텔방에 있을 시간이 거의 없어요. 너무 특급말고 조금
    저렴한데로 알아보세요. 트레져아일랜드로 괜찮아요. 자가 운전하실 거면 특히 아침
    8시- 10시사이 아주 조심하세요. 경찰이 치사할정도로 교묘하게 숨어서 과속 잡아요.

  • 9. ^^
    '07.9.17 8:18 PM (220.64.xxx.97)

    그랜드캐년 경비행기는 타지 마시구요.
    south.north,west 세군데 중에 많이 가는건 사우스고
    북쪽은 경치는 참 좋은데 가시려면 좀 멀고
    웨스트는 최근 개발된 것인데 아~~~~주 엉망이라고 합니다. 개발중이니까...
    화장실이며 기타 편의시설이 엉망이라네요.

    즉!!! 그랜드캐년 사우스림이랑 브라이스 캐년이 좋겠구요.

    라스베가스에서는 윗분 말씀대로 적당한 곳에 투숙하시고 돌아다니세요.
    최근에 지은 윈이 좋다고는 하지만...제 느낌은 시저스 팰리스가 역시 최고였구요.
    mgm도 위치가 딱 중간이고 돌아다니기 좋으니 거기 묵으셔도 좋을거예요.
    다른 호텔도 많이 다니면서 구경하시구요. 즐거운 여행하시길 바래요.

  • 10. 사람마다..
    '07.9.18 2:13 AM (218.50.xxx.240)

    저는 그랜드 캐넌에서 경비행기 탔는데 너무 좋았었어요.
    제자리가 조정석 옆자리였는데 마치 차 옆자리에 앉은것처럼 경치를 마음껏 즐길수 있었거든요. (의심할 생각도 못했던지라.. 당연히 안전하다고 생각했거든요.. ?)

    그런데..
    아기랑 타는것은 좀 위험하지 않을까요?
    무엇보다도 아기가 놀라서 울수도 있고.. 다른 승객들에게 피해가 될수도 있을거 같군요.

  • 11. 경비행기
    '07.9.18 9:10 AM (220.118.xxx.74)

    꼭 타세요. 솔직히 언제 또 가보겠어요 그 광활함과 웅장함만 봐도 본전 뽑습니다. 절대 후회하지 않아여.

  • 12. 경비행기
    '07.9.18 9:18 AM (121.162.xxx.130)

    경비행기로 그랜튼캐년 보는 것은 별로입니다

    경비행기가 그랜트캐년보다 한참 위에 떠있다보니 협곡도 제대로 볼 수 없거든요 패키지 옵션이 그거 하나여서 경비행기 탔었는데 감이 너무 멀어서 별로였어요

    그리고 경비행기는 위로 아래로 올라가고 내려가는 게 있어서 (느낌은 수직~ 마치 환상특급타는것마냥) 아마 아기는 힘들것 같아요 우리팀여자분은 토하시더군요

    암튼 제대로 볼려면 헬리콥터로 보고 아니면 그냥 전망대가 나을것 같아요
    경비행기로 보나 전망대에서 보나 멀찌감치 떨어져보는것은 같아서 의미가 별로 없더군요

    사실 그리고 그랜드캐년은 제가 본 어떤 곳보다 별로였습니다
    제가 매년 한두번씩 세계각국 돌아다니는데(유럽이 주로지만~)그랜드캐년은 알려진것보다 참 볼게 없었습니다 그저 무쟈게 크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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