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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때 시댁,친정 아무곳도 갈곳이 없거든요..

추석때 아이와 갈만한 조회수 : 1,641
작성일 : 2007-09-17 17:57:09
추석이라고 어른들께 인사드리고 맛난 음식먹고
저희집은 올해부터 없어졌어요
양쪽 모두 돌아가시고 식구들도 핵가족이라서요
우리식구끼리 조촐히 보내야 하는데

추석때 아이데리고 갈만한곳이 있을까요?

있으시다면 꼭좀 알려주세요~
부탁드려요~~
IP : 211.211.xxx.212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세상에
    '07.9.17 5:59 PM (218.48.xxx.188)

    일단 너무 부럽습니다...

    한복 입고 고궁에 가보세요...이벤트도 많고 입장료도 공짜에요...
    국립중앙 박물관도 좋고...

  • 2. 일단은
    '07.9.17 6:02 PM (211.54.xxx.163)

    부럽긴합니다만..
    저희 아들도 울 내외 다 하늘로 가고나면 저렇게 혼자 남겠죠..생각하니 제 마음이 너무 외롭네요..
    당장 이번주에 부산에 내려갈생각하면 또 부럽긴합니다....만..
    또 둘째생각이 슬그머니....

  • 3. 저도
    '07.9.17 6:13 PM (211.202.xxx.209)

    일단은 부럽네요~

    세상에~ 님의 말씀처럼 고궁같은 곳이나 박물관도 좋을듯 합니다. ^^*

  • 4. 와우~
    '07.9.17 6:13 PM (59.11.xxx.145)

    넘 부러워요. 해외여행 가세요.

  • 5. 한복입고
    '07.9.17 6:15 PM (222.109.xxx.133)

    맞아요...고궁에 가세요...가고 싶어요..
    시댁이 부산이데..추석 전전날이 할아버님 제사 ,추석,작은 어머님이 돌아가셔서 그집 음식까지 해다 드려야...작은집에서도 명절 지내야 하거든요...
    요번에 3번 음식 해야 한다는...

  • 6. ....
    '07.9.17 6:32 PM (58.233.xxx.85)

    저는 남편은 고아였다가 하늘나라가고 부모님 돌아가시니 오빠 아무리 절친해본들 올케는
    아쉬울때나 잔머리굴려 이용하려 하고 친언니 하나없고 ...이모도 고모도 아이들한테 못만들어준 내가 밉고 ....명절 눈물나요 .명절이면 명절다운게 좋은거지요 .명절이면 갈곳없어 눈물짓는 싱글들 보면 그게 부럽단말 그렇게 쉬이 안나올텐데요

  • 7. 딱히
    '07.9.17 7:56 PM (125.132.xxx.34)

    명절 당일은 차도 많이막히고 어딜가나 사람들이 많아서 멀리 못움직입니다.
    고궁...입구부터 주차장이 막히고,, 롯데월드도 사람이 바글바글 ....상암경기장앞 하늘공원도 뭔 사람들이 그리 많은지....
    어디 마딸히 추천할데가 없어요...당일은....
    그래서 제사 없고 부모님 안계시면, 2박 3일 이나 3박 4일 해외여행가나봐요....

  • 8. 결혼전..
    '07.9.17 8:32 PM (125.57.xxx.115)

    결혼전에 친가 외가 모두 서울이라.. 시골에 친척도 없고..
    아뭏든 명절날..길 뻥뻥 뚤리고..서울 텅텅 빈듯해서..한가하고 좋았었는데...
    요새는 붐비나봐요..?

  • 9. 서울시내는
    '07.9.17 9:10 PM (220.75.xxx.138)

    서울시내는 한산합니다.
    서울밖으로 빠져나갈때나 고생하죠.
    외국으로 나갈 여유가 안되신다면 호텔팩키지 이용해보세요.
    하얏트정도 예약하셔서 느긋하게 아침식사하고 남산 산책하고 햐앗트 바로 옆으로 식물원 있는데 초등저학년이면 좋아할겁니다.
    실내수영장도 이용해주고, 이태원이나 시내 고궁가셔도 되고요.
    저녁엔 호텔바에서 분위기있게 한잔하시고요.

  • 10. 진짜
    '07.9.17 10:26 PM (124.53.xxx.113)

    부럽다...

  • 11. 아이
    '07.9.17 11:16 PM (211.244.xxx.103)

    한복 입혀서 남산골 한옥마을 가세요.
    추석 때 행사들 많이 하거든요.
    올해 명절부터 이런 상황이시라니 마음이 안좋아요.
    아이랑 송편이라도 조금 빚어서 맛있게 드시고
    한옥마을이랑 청계천 한바퀴 쭉 돌아다니시길 바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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