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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게글 심심하면 지우는 건가...ㅠ.ㅠ
답글이 몇개나 달렸는데도 지우겠다는 말 없이
쌩~하고 지워버리는 분들 계시네요.
너무한거 같아요. 물론 원글 내리고 싶은 마음이 들기도 하겠지만
답글은 좀 놔두고 원글만 내리겠다고 내리시던가.
그도 아니면 조금있다 지우겠다고 표시라도 하고 내리시던가.
어째 답글들 싹~ 무시하시고 글을 확 지워버리시는지...
정말 답글도 신경써서 다는건데..
1. 원글녀
'07.9.17 4:22 PM (61.79.xxx.58)그런가요?
저만 좀 그런건가..^^; 어째 답글 열심히 달았는데 뒤돌아서 확인하면
쌩~하고 사라져서요.
원글을 지우는 문제야 원글 작성자의 맘이라곤 해도 리플 정성껏 달아주신
분들 생각해서 미리 언급이라도 하고 지우셨음..하는 바람인거죠..ㅠ.ㅠ2. 섭섭하긴해도
'07.9.17 4:48 PM (61.38.xxx.69)오죽하면 그러겠나 합니다.
답답해 올린 글이 올가미처럼 느껴질 일이 있을 수 있지 않을까요?
내가 그 형편이 아니니 다 알수는 없겠지요.3. ..
'07.9.17 5:40 PM (221.165.xxx.186)이런 글 종종 올라오는 이유가
그 많은 사람들이 관심있어서 정성껏 댓글달았는데
그걸 말도없이 지워 서운하고 또 어이도 없고 그래서라고 생각되지만
글올린 사람 입장으로는 그 많은 관심이 고마우면서도 한편으로 부담스러워지는거죠.
대부분 각자의 치부를 들어내놓고 조언을 구합니다.
어짜피 글이 밀려서 읽지도 못하게 되더라도
혹 아는 누군가에게 읽히면 어쩌나 싶은 마음으로 글을 지우는거겠죠.
올릴때도 불편한 마음이었을거고
지울때도 많은 댓글 때문에 죄송스러웡 편하지 않았을거에요.
두루두루 이해하고 넘어가주셔도 되지 않을까요?4. 이중잣대
'07.9.17 6:23 PM (211.192.xxx.105)저도 제가 댓글 달았는데 원글이 없어지면 좀 맥빠지지만요,제가 원글일 경우에는 아예 좀있다 지우겠습니다,라고 써요..워낙 많은 분들이 계시는 사이트라 혹시라도 저 아는 분이 게실까 신경쓰여서요..
5. 원글
'07.9.18 2:16 AM (218.144.xxx.137)지우는것 정도는 자유 아닐까요?
물론 글만 지우고 댓글을 남겨들수도 있지만 ..솔직히 원글없는 댓글은 팥없는 찐빵 아닌가요
82써버를 위해서도 그렇구요
대부분 글올리는게 자게의 속성상 개인의 프라이버시인만큼 어느정도 조언을 구한후에
많이들 지우더라구요
원글님 자신이 쓴 댓글 두고 두고 보고 싶으신가요^^*
비록 글은 지웠더라도..많은 도움을 주었을 거라 생각하세요
예전에 어느분 너무 지나치게 신상정보 들어있는 글 올렸다가 낭패보신 분도 있쟎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