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 아이네반에 친하게 지내는 엄마가 있어요..
전 시부모님 모시고 살구요..
그 엄마네집에 2번 놀러가봤습니다..
같이 지나가다가 차마시고 가라고해서요..
2번 가고나니까 이제 슬슬 저희집에도 한번 오라고해야 하는데..
시부모님도 계시고..(저한테는 이건 2번째 문제.. 놀러온다고해도 부모님이 계시니까 편하지 않죠..)
사실은 그집보다 저희집이 아주 많이 못살아요..ㅠ.ㅠ
그래서 다른사람들한테도 선뜻 놀라오란소리 잘 못합니다..
차마시러 한번 오라고 하고싶긴한데..
별로 보여주고 싶진않고..
휴..
이러면 가까워지기 어렵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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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집에 놀러오란소리 안하면..
음.. 조회수 : 1,121
작성일 : 2007-09-17 15:01:03
IP : 211.222.xxx.96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07.9.17 3:21 PM (211.229.xxx.44)보여주고 싶지 않으면 구지 놀러오라고 하지 마시구 밖에서 점심이나 한번 사세요.
저도 그 심정 이해갑니다...2. .
'07.9.17 4:29 PM (203.130.xxx.67)집으로 놀러오시라고 해도 어른 계신 집이라고 하면 그 분이 어려워 하실 것 같아요.
..님 의견처럼 사정이 이렇다고 말씀하시며 점심 맛있는 것 드세요.3. .
'07.9.17 5:13 PM (122.32.xxx.149)시부모님 계신다고 하면 굳이 놀러오고 싶어하지 않을거예요.
시부모님 때문에 집에서는 좀 그렇고 하니까 밖에서 만나자고 하셔서 밥한번 사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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