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뚱뚱한 우리 아들바지 구해요

은과협 조회수 : 401
작성일 : 2007-09-15 18:46:20
매년 계절이 바뀔때마다 한 칫수씩 늘어나는 고무줄 바지 사러 다니는 것이 행사였답니다. 작년 여름방학전에 아동복에선 마지막 칫수인 19호를 입더니 이번 가을을 맞이하여 19호가 쫄바지가 되었답니다. 백화점, 할인매장, 시장 다 다녀봤지만 아동복으로는 더 이상 큰 칫수가 없다고 하네요~
아들 배가 사장님 배여서 고무줄이 아니면 걸어다닐 때마다 바지가 흘러내려온다고 꼭 고무줄 바지만 입어요!
아직 아이여서 어른 옷은 디자인이 영 마음에 안들고 운동복은 엉덩이가 커서 항상 똥꼬를 먹어서 볼품이 안나고 ~ 어제, 오늘 다리품 팔며 다녀봤지만 역시 헛수고네요!
82분들~ 어디 아동복 빅사이즈 구할데 없을까요?
IP : 211.112.xxx.206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07.9.15 8:52 PM (218.48.xxx.135)

    저희 아이도 덩치가 커서 5학년초반에 아동복졸업했거든요.
    그 전엔 고무줄허리만 고집하더니 허리띠를 한 번 매기시작하고부터는 고무줄바지는
    멋없다고 안입어요.허리띠를 한 번 매도록해보시고 아동복중에는 사이즈 전혀없으니 포기하시고 캐주얼의류로 눈을 돌리셔야겠네요.19호가 쫄바지면 허리는 한 34인치정도 될 것 같군요.
    넉넉한 카고바지구입해서 허리띠착용하도록 유도해보세요.

  • 2. ^^
    '07.9.16 12:05 AM (116.120.xxx.186)

    저희아들은 그 반대로 넘 흘렁해서...
    멜빵을 매었어요.
    아무래도 멜빵은 좀 번거로우니..허리띠(어차피 중학생이 되면 허리띠사용은 해야하니..연습)하세요.

    어른의 큰바지 사서 바짓단만 줄이고..허리띠나 당분간 멜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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